문호라는건 잘 생각해보시면 문호 이후 접수자들에겐 닫힌거지만 문호 이전 신청자들에겐 여전히 열려있는겁니다. 17년 이전 접수자들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많이 있고 저 또한 그 중 한명이구요. 여기 게시판에 검색 한번 해보세요. 한번씩 장기펜딩분들 줄세우기하면 주르륵 나옵니다. 이민국에서 영주권 발급을 중단하기 위해 문호를 후퇴시켰다면 왜 17년 1월1일인지 이해가 되질 않죠. 왜냐면 그 이전 신청자들에겐 승인이 난다면 발급을 해줘야 하니까요. 근데 바로 이게 포인트인겁니다. 17년 이전 신청자들에겐 발급을 해주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10월에 회계년도 새로 시작해서 5개월도 안되서 다 소진은 말도 안되요. 이민국 처리 속도 자체가 그리 되질 않아요. 영주권 할당량은 여전히 남아있는겁니다. 그걸 어디에 쓰려고 하는지 보여주는게 문호입니다. 그리고 문호 후퇴는 속도조절을 의미합니다. 즉, 처리해야될 케이스가 많은데 계속 신청받고 새로운 케이스들만 처리하다보니 오래된 케이스들이 묶여있는겁니다. 이민국 입장에서는 큰 골치덩이죠. 어차피 처리해야 될 케이스들인데 쌓아놓고만 있으니까요. 최근 영주권 신청한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데 2014년 오바마 임기말년부터 문호가 진전되기 시작했죠. 조금씩 진짜 한두달씩 그러다가 육개월 진전, 8개월 진전…그런식으로 영주권 발급을 속도조절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노동허가 받고 140까지 승인 받아도 영주권 문호가 진전되서 본인 케이스가 신청가능해질때 까지 기다리는게 일반적이었어요. 그런데 트럼프가 갑자기 문호를 완전히 개방했을때 오히려 놀랬죠. 반이민정책을 내세우는 사람이 문호를 개방해버리니까요. 그런데 이건 이민 장사를 위한 장치였죠. 문호를 개방하면 누구나 다 수속료를 내고 신청을 하니까요. 대신 수수료 왕창 올리고 또 절차를 더 어렵게 만들고 승인률을 떨어뜨리면서 영주권 발급자체는 줄어들었죠. 결국 이민국 배만 불려주고 있던겁니다. 그 돈 불체자 소탕하는데 쓰고 있구요. 숲을 보시면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잘 보일겁니다.
와~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 역시 트럼프는 장사꾼이였군요..
요즘에 승인보면 2019년에 신청한 분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역시 저보다 몇년 늦게 신청한 지인이 저보다 먼저 나오고 하는거 보고 많이 속상했어요.. 이번기회에 장기 펜딩 되신분들 확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적지 않은 장기펜딩 케이스들은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재작년에 인도애들 EB1 문호를 닫을 땐 final action date이 unavailable이거나 아예 2012년 1월 1일 이런 식으로 설정하더라구요. FAD 2017년 1월 1일은 장기펜딩 케이스 중도는 해결하겠다는 이민국의 의지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