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렌트카를 이용해서 LA로 부터 Yellowstone park까지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마일리지인데 왕복거리를 보니까 이것저것 다하면 3천마일이 넘겠더라구요.
Unlimited Mileage 렌트카를 이용한다해도 엔진오일 문제때문에 좀 걱정이 됩니다. 이런경우 오일을 중간에 교환해야 하나요?
혹시 중간에 오일경고등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죠? 아님 빌릴때 직원한테 언제 오일을 교환해야 하는지를 물어보나요?
렌트카로 장거리 운전해보신분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보통 3000마일에 한번씩 오일을 갈아야 한다고 믿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것은 오일 체인지를 자주해야 이익이 많아지는 사람들의 마케팅에 소비자가 넘어가서 그렇게 느끼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매뉴얼을 보시면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7500마일에 오일을 갈라고 하고, 혹독한 조건에서는(먼지가 많거나 stop & go가 많은 시내주행, 짧은 거리 주행이 많은 경우) 옛날차들은 3500마일, 요즘 차들은 5000마일에 갈라고 자동차 매뉴얼에 보면 나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경우 일반적인 조건에 해당되므로 7500마일에 갈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3천마일정도는 오일안갈아도 괜찮습니다…
자기차라면 갈아야하는데 렌트카니까…
그냥 중간에 뻗으면 전화만걸면 새차로가져다주는데 무슨걱정하십니까…..
대신 out of state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만 확인하세요…

저는 예전에 미시간에서 LA까지 왕복 렌트카로 오일 안 갈고 그냥 갔다 왔습니다.

정 신경쓰이시면, 렌트할 때 이차 오일 언제 갈았느냐, 내가 중간에 오일 갈아야할 필요가 있으면 (계획된 마일리지에) 리임벌스해주느냐 확인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예전에 장기로 렌트카 빌릴 때 메인터넌스 주기가 되니까 직접하고 리임벌스하거나 아니면 로칼 오피스로 차를 가지고 오라고 했던 편지를 받았던 것 같네요.

좋은 랜트카 회사들은 전화하면 답을 명확히 줍니다. 아직 갈필요없다. 아니면 자기네 기준이 넘었으니 로컬 오피스로 오던지 우리가 가던지. 일반적인 곳은 걱정말고 타라고 합니다. -_-

그래서 랜트카로 타다 나온 중고차는 값이 싸다는…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