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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네요.
3차까지 인터뷰후 2번째 잡오퍼를 미루겠다고 연락이 와서
이번주 금요일 까지 기다려 줄 수있냐고 메니저가 금방 와서 물어보길래
이번주 수요일날 학교 Career Fair 때 인터뷰 더 할려고 그러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맘에 썩 안들어서 그런가 보기도하고, 비자 해 줘야하는 외국사람이라서 더 그런것 같네요.
근데 확 때려 치우자니 이때까지 기다린 시간이 아깝고, 미련도 남네요.
아래에 다른분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위안을 삼지만…그래도 좀 씁쓸 하네요.
OPT 90일도 이제 2달밖에 안남았는데..걱정이네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신분들 참 대단하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