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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13:28:35 #3459647자율주행 198.***.47.83 5170
미시간 자동차 업계에서 일하고 있구요. 자율주행 관련 업무를 하는데, 아무래도 코딩쪽보다는 하드웨어 관련한 업무를 많이 해왔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여기 소프트웨어 관련으로 계신 분들의 높은 연봉보며 부러워서 , 저도 캘리쪽으로 이직을 하면 어떨까 하는 희망을 품고 글을 올려봅니다. 제 경력은 10년이상되었구요. 여기 지역에선 작은 연봉은 아니지만.. 캘리쪽 연봉에 스탁옵션들보면.. 부러워서 지게되네요 ㅠㅠ
그래서. 지원할려고 찾아보니, 테슬라, 구글등을 보면 대부분 required skill 에 coding 이 필수로 되어있고 (애플 HR에서 연락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역시 코딩이 문제ㅠㅠ) , 저도 코딩을 기본 스킬로 요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학교를 졸업한지도 꽤오래되었고, 코딩도 거의 손을 놓거나 아주 옛날의 작은 경험밖에 없어서, 지원은 못할거 같습니다.
좀 긴 호흡으로 3-5년 후에라도 지원을 해보고자 한다면, 코딩을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주변의 college라도 가서 컴터 수업을 듣는게 나을까요? 유튭을 보면서 코딩을 공부해 볼까요? 어떤식으로 하는게 제일 현실적일지 선배,후배 전문가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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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근무중인 회사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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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중에 한곳에 근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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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EM에서 근무하고 미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테슬라가 그렇게 연봉을 많이 주나요?
저도 OEM오기전에 테슬라 알아보았는데 연봉이 OEM회사하고 큰 차이가 안나는데 어떻게 캘리에서 살수 있을까 의아했습니다.
정말 답이 안나와서 캘리는 나중에 여행으로나 가보자 하고 미시간 왔습니다. ㅋㅋㅋ
근데 겨울이 정말 춥고 기네요.ㅎㅎㅎ
요즘은 그냥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냥 여기서 정년퇴직하고, 여름은 미시간 살고 겨울은 플로리다가서 살고 그렬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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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실리콘벨리가 많이 받아도 사실상 주거 비용이나 다른 물가 때문에 실제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은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활 수준을 유지하신다고 하셨을 때 그냥 쉽게 같은 크기 아니면 조금 더 작은 크기의 집을 사거나 렌트 한다고 했을 때 실리콘벨리에서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셀러리를 많이 주는 이유는 그만큼 주어야 그 동네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지 결코 돈 남도록 월급 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주거비용. 물가를 많이들 이야기하시던데.. 진짜 그정도 차이가 날까요?
여기 하우스 렌트 현재 2500불에 살고 있는데.. 물론 그쪽으로가면 집 사이즈는 작아지겠지만, 한달 5천불낸다고 하면. 일년 3만불차이.
기름값이야.. 일년에 천불 차이도 안날꺼고. 먹고 사는건 여기나 거기나 싶은데.. 오히려 거기가 더 싸지 않나요?
만약 10만정도를 더 받는다고 하면 (물론 세금 더떼겟죠.. 그래도 1-2만불 더?) .. 수중에 들어오는 수입이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쪽에서 안살아본 시골아재의 공상소설같은 이야기면.. 뼈좀 때려 주세요 ㅠㅠ-
말하신데로 렌트만 한다면 문제 없습니다. 집을 구입하실때 아마 느끼실 것입니다.. 앵간히 벌어서는 살곳이 못된다는것을요. 동네랑 학군 나름 괜찮고, 어느정도 꺠끗하고 넓은 집 가실려면 2밀리언정도는 생각 하셔야됩니다. 지금 제가 거주 하는 곳의 집 시세에 4-5배 정도는 되는것인데 20% 다운 한다고 생각하면 10만을 더 받아도 그것이 다 몰기지로 빠지죠. 몰기지에서 principal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30년 론하면 뭐 한 20년은 몰기지 내는돈에서 principal보다 택스, 이자, 보험이 훨씬 더 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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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싸출신이지 기계출신인지도 말안하고 물어보는 비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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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중요한 정보를 빼먹었네요. 동부에서 기계 전공으로 석사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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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공자가 자동주행에서 무엇을 한다는거죠? 보통 자동주행이면 알고리즘 개발이죠.. 물론 라이다 등 센서 개발쪽도 있지만 대부분은 알고리즘이라서. 기계에서 컨트롤쪽을 전공 하셨다면 3-5년까지도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코딩 제대로 파고 알고리즘 나름 좀 만들다보면 1-2년이면 될텐데.. 문제는 회사내에서 직접 관련 프로젝트를 안하면 경력 인정 받기 힘들죠. 차라리 학교 갓 졸업한 20대 초중반을 뽑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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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rdwallet.com/cost-of-living-calculator/compare/san-francisco-ca-vs-detroit-mi
샌프란시스코와 디트로이트로 놓고 계산해봤습니다. 생활비는 2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원하시는 인컴을 넣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북가주는 방값만 비싼 것이 아닙니다. 방값에 기반한 모든 것이 다 비쌉니다. 주유소 개스, 음식점, 이발비… 등. -
급여가 두배 이상이 된다면 어느정도 메리트는 있다고 보는데요. 살아보시면 샌프란 아파트가 4-5천불에 그나마 깨끗한 방두개에 상당히 좁고 치안도 별로입니다. 주차를 두대 못하고 한대만 게이트된 주차장에 넣는 곳이 많아요. 미시간에서 2500불 짜리 렌트면 꽤 좋은 집인데 (투가라지에 2500 sq 이상), 적어도 샌프란에선 비슷한 크기에 안전한쪽엔 한달에 7-8천불짜리집이에요. 미시간은 캘리에 비해 세금이 낮은 편이라 캘리에서 급여가 두배가 되면 상당히 오릅니다. 근데 미시간에서 월 2500이면 차라리 집을 구매하시는게 이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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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정도 더 받을수 있다면.. 가서 살아보고 싶은것도 있어서요 ^^ 여기 눈도 많이 오고. 춥고 ㅠㅠ ㅎㅎㅎ
코딩이라는 저에게는 참 함부로 접근하기 까다로운 존재를. 어떻게 좀 체계를 잡고 배울수 있는 조언좀 얻고 싶었는데.. 역시 현실적인 생활비 비교와 조언이 많으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코딩 관련한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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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뭐 어렵게 보시는데 걍 하면 됩니다. 인문계 하던애들도 잠깐 코딩짜서 동네회사 솦엔진 들어갔따가 경력 쌓고 대기업 가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공학 석사 분께서 코딩을 너무 어렵게 접근하시네요. 자동 주행에서 쓰는 언어 1-2개 골라서, 온라인 렉쳐보고, 책보면서 혼자서 코딩 열라 하다보면 코딩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주행같은 알고리즘 구현을 해보면되죠.
코딩 자체는 별거 아님. 문제는 코딩만 한다고 지금 원하시는 자동주행 알고리즘 개발자로 갈수있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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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서 좀 벗어난 얘기이긴한데요…. 자율주행분야에 계시니 좀 여쭤보고싶어서요…
1. 자율주행 기술이 5-10년안에 상용화 가능할까요?
2. 가장 앞서가는 회사가 웨이모라고 들었는데, 2, 3등 업체랑 기술차이가 큰가요?
3. 그렇다면 웨이모가 승자독식을 하는 구조인가요? 구글이 검색엔진에서 그랬던것처럼…다른 궁금한점도 많은데 우선 이걸여쭤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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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단계가 여러가지인데.. 5년 안에 테슬라가 구현하겟다고 하는 레벨 3정도만 되어도 많이 성공한거 아닌가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부언론에는 무슨 4-5레벨 완전 자율 몇년 안에 나온다 로보택시 나온다.. ㅎㅎ 그냥 주식띄우기로 보고 잇습니다.
웨이모 앞서간다 이야기하지만. 진짜 무서운 회사는 테슬라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쓰면 너무 길어지구요.. 웨이모나 크루즈나 거기서 거기. 둘다 양산으로 갈수 있을지 좀 회의적입니다.
승자 독식은 잘 모르겟습니다.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승자독식을 예상하는데. 하도 너도나도 한다고 뛰어드는데..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것인지.. 수요자는 많고 공급자는 한두 회사가 될가능성이 많은데.. 다들 자신들이 할수 있다고 뛰어드는게 좀 불안하고 희한한 상황입니다. oem 포함해서 적게는 20-30개 업체. 크게보면 50군데가 넘습니다.근데.. 코딩 답변은 없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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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고 자시고 할게 어딨습니까?
거기가 싫고 여기가 부러우면 걍 와보는거죠…
보통 물어보면, 단점들만 얘기하죠… 그치만, 그 단점들이 님의 갈망을 상쇄한다면야… 뭐…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이런들 저런들 어떻습니까???-
현실적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춧돌을 차분히 놓고 싶은데.. 코딩 어찌 시작해야 하는건가요 선배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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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코딩 강의 많으니 그걸로 시작해보세요 코세라라던지.
그리고 미시간 13만불이면 여기서는 대충봐도 20-25만불 이상 받으셔야 비슷한 수준으로 생활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남는 돈은 거 적을 가능성이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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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코세라? 처음듣는데. 찾아보니. 온라인 강의를 무료? 로 해주는곳인가 보네요!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좀더 드려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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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력이랑 상관 없는 SW 엔지니어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건가요? 아님 관련 분야로 가시고 싶으신데, 큰 회사들에서 코딩실력을 요구한다는 건가요?
전자면 좀 어렵겠지만(어리고 똑똑한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요 🙂 ), 후자면 한 반 년에서 일 년 정도 투자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자기 분야에서 많이 쓰는 언어 하나 정해갖고 자료 구조부터 알고리즘 같은 것들 공부하시다가 실력 좀 쌓으시면서 작은 프로젝트 하시면 실력 많이 느실 거에요. 굳이 학원 같은 것 안 다녀도 될거에요. 인터넷에 워낙 자료가 많아서.
베이쪽에서 몇 년 살다 느낀건데, 순수 SW엔지니어가 아니면 코딩쪽 벽이 아주 높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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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후자입니다. 제가 멘땅에 새롭게 시작하기는 힘들구요 말씀하신데로 똑똑한 친구들 너무 많으니. 저는 제가 가진 경력과 관련된 분야로 가는데, 거기에 코딩이라는 무기를 추가로 장착하고 싶어서 여쭸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글링 해보니, 테슬라나 관련 자율주행업체들이 주로 C++나 python을 쓰는거 같네요. 그런데 인터넷이나 이런데서 가르쳐주는 정보는 뭔가 체계가 있다기 보다는,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 설명을 해주는 곳이 많아서.. 어떤곳을 참고해서 스킬 테크트리를 잘 쌓으면 좋을까 고민중이었습니다.
코딩 벽이 아주 높지 않다는 말씀에 힘얻게 되네요. 사실 여기 게시판이나 인터뷰 질문들 보면.. 완전 전문용어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좀 많이 두려웠거든요. 일단 시작이 반인데.. 어떻게 시작하는지 방향을 잘 잡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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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만이면 캘리가서 적어도 26만은 받아야 생활 수준이 비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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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도 같은 이야기 해주셧는데.. 신기하네요.. 그렇게 많이 받아야 비슷하다니 ㅠㅠ
집값 + 생활비 .. 다해봐야 5만정도 더 들거 같은데말이죠. 집값이야 그러려니 하고, 생활비는 외식 한달에 두세번. 차는 뭐 여기나 거니나. 각종 인터넷 비교해 본거 봐도.. 정말 10만불이나 차이가 날까 싶어요.정말 궁금한게.. 거기 사시면서도 그렇게 많이 쓰게 되시나요?
저는 13만이면.. 집에 10만좀 못되게 가져와서.. 한달에 4천불 (2500집 + 1500 생활비) 쓰는데요.
26만받으면.. 집에 18만정도 가져오겟죠? 한달에 8천불 쓴다고해도.. (5000집 + 3000 생활비) . 8만은 남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401나 주식계좌들도 더 크게 적립되겠죠? 이런 단순 계산으로는 20-23만정도만 되도 비슷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생활비 쓰신것 보니깐 보니깐 싱글이신것 같네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집 렌트를 한다면 몇만만 더 받아도 커버 됩니다. 문제는 주거 구입이죠. 그거말고도 결혼하면 또 느끼게 될것입니다. 나름 평범한 데이케어 보내는데 한달에 2천이상 내고, 좀 비싼데 보내면 막 4천불씩 하죠.
석사에 10년 경력이라면 30중반정도라는 가정하에… 아직 20-30년은 더 일하실텐데 돈 말고도 경력을 생각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베이라고해서 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회사만 잘 골라서 간다면 경력에도 도움이 될수도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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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여러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했구요 오십에서 몇살빠지는 40 ㅠㅠ 쥬니어 아이둘있습니다 ㅎㅎ 지출이 좀 작은 편인가요. 제가 이런것 정확히 잘 안따져봐서 ㅠㅠ 제가 생각한것보다 훨 더쓸수도 잇을거 같습니다 ㅠㅠ코딩이라는게 사실 제가 알고 개발쪽으로 있질 않으니, 팬스 넘어 남의 영역이 좀 무서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장사 잘되는 집따라서 사업을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하나 처음에 방향잡기가 어려운 느낌이라 조언을 좀 받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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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 13만 받으시면
캘리에선 적어도 25만은 받으셔야 같은 생활 유지됩니다 -
지나가다가 코딩에 대해 한 말씀 드립니다.
요즘 회사 인터뷰 추세는 CS에서 배움직한 Algorithm과 Data structure 위주의 코딩 문제를 많이 냅니다. 그래서 Leetcode나 관련 책들을 보고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준비를 대부분 하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현재도 코딩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더해 인터뷰를 준비하는 거죠. 님 같은 경우는 코딩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자료들만 기계적으로 하는 것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본인이 계속 코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것을 생활에 일 부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ndroid나 (Java)나 iOS (Objective-C 또는 Swift) app을 취미 삼아 계속 만든다거나, embedded system 쪽에 가까운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다면 Raspberry-PI board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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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대단히 감사합니다. 취미로 조금씩 접근해 보며, 제가 더 파고 들어갈 흥미가 있을지부터.. 동료중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도 조언을 좀 구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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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도 연봉이지만 돈을 더 내시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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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 대충 10만 받고 계신다고 쳐도
똑같은 환경으로 산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트래픽이 엄청나서….
아무튼 같은 레벨로 생활하기 위해선 20~22만 받아야 함. -
한국에서 산호세에 온 지 14년째 접어드는 사람입니다.
25년이상 경력의 하드웨어 엔지니어고요.
여기 답글들에 뭐 베이에리어에서 20만 30만 받아야 한다는 사람들 도대체 자기네들이 그만큼 받는다는 소린가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 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헤프게 살길래 그만큼 필요하다는 지.
매니징트랙이라면 몰라도, 제가 회사 네군데 옮겨 봤지만 이동네 엔지니어들 평균연봉은 저렇게 높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왔을 때보다 연봉이 조금씩 올랐지만 14년에 걸쳐 고작 5만불 올라 16만불정도였었습니다.
그래봐야 그 오른 기본연봉에 보너스 주는 회사도 있고 안 주는 회사도 있었고요.
지금은 아쉽게도 스타트업을 하느라 연봉이 0입니다만.
저의 경우 3인가족에 저런 연봉으로 8년전에 산호세에 집도 한채 모기지로 마련했고,
차도 2대 있고요, 저축도 다 했습니다.그리고, 원글님이 문의하신 소프트웨어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하드웨어가 주업이지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도 거의 경력이 비슷합니다.
미케니컬쪽 업무를 하시다가 소프트웨어를 이제 시작하시겠다는 건 life changing event입니다.
그만큼 각오를 하셔야됩니다. 따로 공부를 하신다면 고작 초보적인 소프트웨어 스킬을 습득하실 텐데,
소프트웨어엔지니어란게 단순하게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domain knowledge가 중요합니다.
즉, 프로그래밍스킬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고, 특정분야의 알고리듬 이해 및 개발능력이 더 필요합니다.
만약, ADAS/AD쪽의 소프트웨어엔지니어가 되고 싶으시다면, Udemi 나 Udasity 같은 온라인 코스에 등록하셔서,
많은 프로젝트에 접하시고, 그 분야에서 풀어야 할 problem들이 어떤 게 있으며 어떤 알고리즘들이 개발되어 있는 지 배우면서
OJT 형태로 프로그래밍스킬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 학교에서처럼 단순히 프로그래밍문법만 배워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또, 엔트리레벨로 입사를 하셔야 할텐데, 이 동네에서는 그 레벨로는 거의 그 분야의 갓 졸업한 사람들을 뽑습니다.
저러한 난관이 있으므로 원글님은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30대 초중반이라면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길…-
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유학생활하며 검소하게 살아서 큰 문제없이 살수 있을거라는 약간의 자신? 은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과 또 링크를 보면. 대략 25만불쯤은 우습게?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좀 혹했던게 솔직한 마음입니다.말씀하신데로, 제가 막 갓졸업한 친구들처럼, 맨땅에 새롭게 시작하려는건 아니구요, 저는 그간 일해왔던 하드웨어 경력 (완전 자동차 베이스 하드웨어 입니다) 에 더해서, 추가로 코딩이라는 무기를 추가로 장착하면, 이직이 좀더 용이 (혹은 문이라도 두들겨볼수 있는 자격은 획득할수 있지않을까) 할까 싶어서 여쭸습니다. 완전 자동차 하드웨어 베이스로는 그쪽 동네 가기가 쉽진않은거 같아 보여서요.
현재 회사에도 온라인 교육코스가 잘되어있어서, 거기서 수강을 좀 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워낙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거 같아서, 어떤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을 받아보면 좋을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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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님,
coding의 목표가 job interview인지 자율주행 software carrer 인지 구분해서 생각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job interview를 통과하는게 목적이면 leetcode.com가셔서 problem section의 medium level 정도를 수월하게 해결하실 수 있는 정도면 무난하게 interview는 통과하실 수 있을겁니다.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 한번 일독하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FANG은 대부분 recruiter level부터 coding이나 기술 interview를 곁들여서 물어봅니다. Google은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coding interview를 하는걸로 알고 있고 Amazon은 manager level이면 coding은 아예 안물어보고 amazon principle만 집중적으로 물어보기도 합니다. 10년 이상 경력으로 Senior level이상으로 interview 보시려면 각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들을 중점적으로 파셔야 됩니다. “Cracking the PM Interview: How to Land a Product Manager Job in Technology” 읽어보시면 감이 좀 오실겁니다.
자율주행 쪽에서 현업으로 software job을 하시려면 회사 밖에서 업무 습득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설령 온라인 학위나 class를 듣더라도 현업에서 그걸 경력으로 인정할지도 의문이구요. 차라리 현재 있는 OEM에서 internal transfer로 software job으로 옮겨서 project 경력을 쌓으시는게 경력에는 도움이 될 겁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 자동차 OEM은 전문적인 software solution은 다 외주형식으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 전문영역이 아니라서 좀 research를 하셔야할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연봉은요. levels.fyi나 그간 알고 있는 연봉은 순수 software쪽 연봉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HW나 기타분야는 그렇게 많이 안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더더욱이 10년 이상 경력이시더라도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랑 연관성이 없으면 entry level로 경력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FANG이면 NON FANG에서 오면 안그래도 한두단계 level을 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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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자동차 조직 내부를 잘 아시네요. 지금 말씀주신 부분이 제 상황에선 제일 좋은 초이스 일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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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같은 곳에서 온라인으로 CS석사 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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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가 심하신가 보네요.. 댓글보니.. 저도 우려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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