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으로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습니다. 현재 상황은 아이가 하나 있는 사회초년생 가정으로 첫 내집 마련을 목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연말이라고 회사에서 보너스를 줬는데 이 돈을 어디에 써야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이 유용한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자동차론이 13000불정도가 남았는데 이율이 5%입니다.
보너스는 10000불 가량이 나왔는데 이 돈으로 자동차론을 갚아야할지 내집마련 다운페이를 세이빙에 넣어놔야할지 고민입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당장 내년에 집을 사실 생각이시라면, 당연히 다운페이이겠지만,
저라면 자동차 론을 갚아버릴 것 같습니다. 5%면, 생각보다 높은 이자입니다.

무조건 차부터
다운페이에 만불 더 적게 넣어도 이자율 3프로 미만인점 감안하면 집살때까지 5% 내느니 무조건 차,

차 론있으면 모게지 잘 안줄려해요. 먼저 갚으라해요

5% 보다 높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로 가야죠.
예를 들어 테슬라를 비롯해 미국내 IT 기업들이나 S&P500 올해 수익율 한번 보세요. 수십%에서 수백% 오른 기업들도 있죠. 본인이 공부해서 장기투자 할거면 투자로 가는거고 일년에 5% 수익 낼 자신 없다 싶으면 5% 짜리 빚 갚는거죠.

저는 올해 수익률만 80%정도 나오고 있고 1.49%자동차 3.5%집 모기지 모두 갚을 현금 있지만 갚지않고 투자를 해서 수익을 더 올리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부 lot은 수익율 1000% 넘겼네요. 이렇게 수익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5% 빚 갚는건 경제학 적으로 올바른 선택은 아니죠.
기회비용 생각해서 가장 경제학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접근하세요…

나라면 론다운페이로 세이빙에 … 다운페이를 30만불하는데
만불 덜 하는거와 3만불하는데 만불 더하는거는 엄청난차이임. 자동차야 몇년이지만 집론은 몇십년… 결국 무슨 이자를 오래 더 많이 낼것인지 생각해야함.

론받을때 차페이먼이 DTI에 들어가는것이지 남은 발란스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음 5%의 이자가 무섭다면 페이먼에 얼마씩 더 내면 결국 같음. 옛날엔 차 이자율 크레딧 좋으면 7% 없으면 11-13%도 보통이였음.

2천불은 사고 싶은거 사고 8천은 론 갚는다에 한표

다운페이 20%못 만들면 pmi 내야되는데 이 금액이 꽤 셉니다.
집을 살 계획이 금방이면 다운페이 아니면 차를 먼저 갚으세요

그렇게 해서 주식에 들어갔다가 반토막이 나는데…

형이 바쁜데 조언하나 하고갑니다

상황마다 틀리지만 몇년내로 집을 살 계획이면
당연히 다운페이할 금액으로 세이빙해야죠
나중에 집살때 얼마나 다운페이를 하느냐에 따라 pmi 도 피할수 있고 다운페이 얼마에 살수 있는집 차이가 많이나요
그리고 늘 집을 살때는 버젯이 타이트하기때문에
이것저것 돈 많이 들어갈때 빡빡합니다
가구도 사야하고 집도 좀 손보고 들어가야하고.
그때 카드빚 내느니 조금이라도 여유자금이 있으면 좋아요.

현실적으로 한달에 예를 들어 차페이를
300불씩 냈다면
이걸 페이오프하면 다달이 300불씩 세이빙에 쌓여야할거같지만
그래서 몇십개월 뒤에는 다시 차페이오프한 금액만큼 세이빙에 있어야겠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차페이오프한 금액도 사라지고 매달 300불씩 세이빙이되서
은행이 쌓여있어야 할 금액도 쌓여있지 않게됩니다

그 300불러 주식투자해서 이익내거나 하는건 아무도 모르니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