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매니징하고 있는팀에 다른부서에서 한명이 이동되어 왔는데 이친구가 회사 경력이 한 20년쯤 되는 나름 고참 직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을 시켜보니 일 처리 속도가 정말 제 인내심을 시험할정도로 느리고 차라리 일 나한테 넘기라고 해서 대신 후다닥 해버릴까하는 생각이 한 백번쯤 들고있는 중입니다. 어찌돼가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핑계가 매일 있는데 레파토리도 참 다양하고 이제는 물어보기조차 지치고 짜증날 정도있니다.
미국 친구들과 일할때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과연 이 친구는 어떻게 이런 상태로 회사에서 20년 넘게 견뎌낸걸까 궁금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그렇다고 인성이 나쁜 뺀질뺀질 한것은 아닌데 참 으로 이상한 케이스 입니다.
워낙 일처리가 느린것 같긴 한데 이게 정도껏이라야지 과장좀 해서 한시간이면 다 할것 같은 일을 한 2주째 질질 끌고 있네요. 회사 그만두고 싶어서 데모 하는데 제가 못 알아봐주고 있는 걸까요?
이런 직원 대체 어찌 처리 해야 핢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