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경력과 미국에서의 짧은 경력으로 구직 중입니다.

제목과 같은 상황에서 이력서의 현 회사 직책을 적어 놓은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한국에서는 차장 직급이라 Seniro Manager로 이력서에 직책을 적어 놓았고, 미국의 현 직장에서는 Program manager인데 Senior Program manager로 적어 놓았습니다.

이런 Job title도 백그라운드 체크에서 문제될 수 있나요?

인터뷰 첫 합격 회사라 중요해서 여쭙습니다.

ㅋㅋㅋ 시기꾼이내

타이틀은 중요한 사항이라 당연히 문제 됩니다. 다음 기회를 노리세요.

전회사 HR에 전화해서 물어볼텐데 … HR직원한테 잘말해달라고 하세요

네 백그라운드 확인업체가 전직장 HR에 전화해서 position title이랑 employment period 확인합니다. 좀 더 깊이하면 레퍼런스 체크하는 회사도 있구요.

Senior 들어간건 엄연히 다른 포지션이기 때문에 오퍼 리신드할 사유가 됩니다

백그라운드 체크라는개
범죄 이력, drug test, 학위 확인, 직장 확인 정도 하는건데
일하는 사람이 대충 하길 기도 하셔야할듯.

담부터 그러지 마세요

그런 정도의 차이는 별 의미 없습니다.
근무 회사, 근무 기간, 직책 정도 물어보는데 직책이 영어로 번역될때 조금의 차이는 상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전 직장에서 세일즈로 일했는데 이력서에는 시니어 개발자라고 적는다던가 하는 전혀 다른 직군을 속였을때 문제가 됩니다.

여기 글 올리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남의 어떤 문제가 발생시에는 자기가 무슨 판관 포청천이나 되는 양, 정말로 정말로 가상의 어떤 이슈를 가지고 판결을 내리듯 합니다”
백그라운드 첵 대행사는 님이 적시한 내용의 사실 유무만 확인 해 줄 뿐입니다. 확인 되었다 아니다.. 이런 것은 확인했는 데 틀리다.. 그것만 확인해서 리포트를 회사의 HR에 제출할 뿐입니다. 그들이 이것이 틀리니까 문제이다 아니다 판결하지 않습니다. 할 필요도 없고요
그러면 제출한 HR 부서에서 님에게 잘못된 표기가 있으면 연락합니다. 그때 해명하면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님이 Program manager인데 면접내내 Senior Program manager것인 마냥 어필하였고.. 그리고 해당 부서도 님이 Senior Program manager급의 경력과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입사제안을 했는 데 아니면 당연히 문제가 되고 님은 문제가 생깁니다. 아울러 기록에 남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직위의 이해 부족으로(직장생활 오래 한분이 이것을 혼동할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요) 오기한 것 혹은 잘못 표기한 것이라면 해명하면 됩니다. 면접과정에서도 해당 회사면접자들도 그 부분을 이해할 것입니다.

즉 백그라운드 첵 회사는 사실 유무만을 확인하고, 레퍼런스 첵의 경우도 답안지 같은 항목의 내용을 리포트 하는 것 뿐입니다. 그들이 님의 채용입사에 문제를 제기하기 하거나 뭐 다른 것을 하지 않습니다. 할 필요도 없고요..

제가 아는 범위, 제가 근무했던 곳, 제가 근무했었던 곳의 레프런스 첵은 이런 과정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Job title discrepency라고 적어서 회사로 제출할거임
팩트임

한국 타이틀은 1:1 매칭이 안되니까 크게 상관없는데 미국 회사 타이틀을 잘못 적은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PM인걸 아시는데 왜 Sr. PM으로..;

그정도면 꽤나 심한 거짓말인데 ㅋㅋ

레퍼렌스 체크 할려고 현 직장 HR 로 팩스나 연락이 갔을껍니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보셔야할듯.. 다닐 회사가 개판이면 그냥 넘어갈꺼고

똑바로 된 회사면 포지션 컨펌을 할테고여..

개인적으로는 괜찮을거 같은데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만약 문제가 되더라도, 뭐 어떻게 이제와서 바꿀수도 없잖아요.
그냥 철면깔고 가셈! 가서 실력으로 보여주면 되는 거죠.

한국사람들 어떤 회사 어떤 직책도 들어가기만 하면 왠만하면 잘 합디다.

왜 그렇게 타이틀을 바꿀 생각을 한게 궁금하네요.

이미 그렇게 된거 기다려 보세요 – 개인적으로는 별일 없을거 같지만.

Honesty is the best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