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진행 중인데, offer 준비도 같이 한다고 합니다.

  • #3712833
    초보구직자 1.***.53.4 1689

    안녕하세요,

    올 12월에 졸업하는 공대 예비 박사입니다.
    모 회사와 현재 인터뷰 중이고, hiring manger 그리고 director 와 함께 스크리닝을 끝낸상태에요.
    보통 첫번째 스크린은 TA team 이나 hirging manager 랑 하는 걸로 하고 있는데,
    저는 director 까지 들어오더니 1시간 넘게 인터뷰를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다음날 hiring manager 가 바로 연락을 주더군요.
    그 다음 인터뷰 단계로 넘어가면서 동시에, 제게 오퍼를 주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싶다고 하네요.
    디테일한 정보를 요청할 거라고 하는데, 이 디테일이 뭘까요..?
    백그라운드 쳌과 관련한걸까요? 이건 보통 페이퍼 오퍼에 서명하고 진행된다고 알고있는데, 회사마다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제가 strong candidate 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물론 버츄얼 온사이트가 남아있긴 하지만, 좀더 희망적으로 자신감 가져도 되는지,
    선배님들의 고견 듣고자 글 남겨봅니다!

    • si 174.***.2.154

      그러게요. 말씀하신 정황상으론 매우 긍정적인 상황인것 같습니다.
      취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지나가다 163.***.130.3

      긍정적인 상황인 것 같지만 뭐 인터뷰야 언제고 엎어질수 있는거니까 크게 의미 두지 말고 계속 다른 것도 준비하심이 좋습니다.
      요즘은 오퍼 사인하고도 캔슬되는 상황이니까요.

    • 흠,, 98.***.3.202

      디테일한거는 말그대로 어느정도 네고를 시작할거라는거 같습니다. 연봉, 매년 보너스 레벨, RSU 그리고 여타 다른 베네핏들을 자세히 본인도 물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relocation package: $20~30k lump sum cash or all inclusive white glove service availability, housing hunting support, # of months to have a flexible relocation (2 months~4 months it depends), health care plan / PTO / 401k 관련된 베네핏 정보 패키지 요청 (리뷰 하시는게 좋겟죠?))

    • 43533 163.***.132.114

      우선 긍정적인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그쪽에서는 자기네 오퍼 수준에 오지 않을 가능성도 걱정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른 오퍼 내서 거절당하면 다음사람 진행하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