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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 힐스에 있는 엔터테이너 그룹인 WME 계열의 크리에이티브 디비젼에 면접을 보았는데.
이건 뭐 약속시간보다 무려 1시간 30분이나 기다리게 만들고 그 나마 한 인터뷰도,몇가지 제가 지원한 포지션관련해서 팀원들을 어떻게 매니지먼 할꺼냐 이외엔 별다른 질문도없이 회사에 대해 궁금한거 없냐? 질문 있으면 해봐라? 한국서도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참 어이가 없네요. 맘에 안든건지, 아님 내가 인터뷰하기전에 누군가 이미 맘에 들어논사람이 있어서 그런건지, 인터뷰 후에 땡큐레터를 쓰긴 했지만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