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오퍼래터 받기까지

  • #3816124
    늦깍이 24.***.232.178 2315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불혹이 넘은 늦은 나이에 취직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래쥬메 Submit에서 오퍼받기까지 딱 2주걸리내요
    혹시 이글을 읽는분중에 도움이될까 몇자 적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건 hire될 포지션과 본인 래쥬메 경력이 일치해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집 근처회사가 아니면 대부분 화상으로 면접을 보는데
    HR에서 보는 면접은 본인의 skill, 조건을 재확인하는 목적이고 보스가 될 메니저 면접은 주로 인성을 봅니다.
    그리고 백그란운드첵이나 레퍼럴은 포지션이나 상황에 따라 하기도 하고 않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미국내에서 회사 경력이 충분이 점증된 이력이면 구지 필요없는듯..
    그리고 질문하시는분들중에 면접보고 언제쯤 오퍼받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고 본인이 1순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면접보고 바로 그날 HR과 hiring 메니저가 만나서 결정을 하기때문에 3일내에 오퍼래터 연락이 오는게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이한 경우도 있으니 본인 케이스가 아니라도 넘 실망하지는 마세요.
    저의경우는 HR메니저, hiring 메니저, 추가인터뷰순으로 진행됬고 오퍼는 마지막 인터뷰후 다음날에 받았습니다.
    회사는 미국내 중견기업입니다.

    • KoreanBard 216.***.253.226

      이력서 제출에서 고용까지 2주 걸렸으면 정말 빨리 진행된 케이스로 보입니다.
      회사에서도 해당 포지션을 빨리 빨리 고용하기 원했고, 조건이 잘 맞아서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면접 보고 3일 내로 written 오퍼레터 오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구요.
      이래저래 승인 받고, HR 에서도 필요 작업 및 백그라운드 체크 하고 등등 시간이 걸리기에 사실상은 2주 – 4주 잡는 것이 더 일반적이지 않을가 합니다.
      이력서 제출해 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뒤늦게 연락이 와서 인터뷰 진행되는 경우도 많구요.
      인터뷰 까지도 잘 봤는데 윗선까지 가서 승인받고 돌아 오는데 세월아 네월아 걸리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어쨌든 잘 진행되서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조언 104.***.199.60

      저도 한 10여년전에 오퍼받을때 resume넣고 2주안에 오퍼까지 온 상황이 있었습니다.
      후에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당시 12월 초 였는데, 말일까지 사람이 안뽑히면 잡 포스팅이 없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대기업이었구요.
      그후로 한 5번정도 오퍼받을일이 있었는데 보통 오퍼까지 2개월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는 보통 1차 HR / 2차 매니저 / 3차 실무자 / 4차 매니저의 보스 정도가 평균이었습니다.

    • oo 100.***.214.101

      저도 이번에 삼일 연속으로 인터뷰 하고 바로 오퍼가 나왔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어요. 어떨 때는 몇달이 걸릴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정말 며칠만에 일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68.***.231.230

      취업 후 퍼포먼스에 따라 향후가 결정되니 참 쉽지 않은 길…

    • Takina 184.***.15.5

      저는 레주메 넣고 한 달 동안 소식이 없다가 연락이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HR에서 일을 제대로 안해서… 하여튼 그 때 매니저와 스크리닝 인터뷰하고 바로 온사이트 잡았고, 온사이트 후 다음 날 오퍼 준다고 얘기 들었고 곧 오퍼 받았습니다. 레주메 넣고 몇 주가 지나도 연락이 안올 때는 그냥 망했구나 생각이 들어 우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