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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이 19세 남학생입니다.
미국에 중학교때 유학을 왔고 그저그런 보딩스쿨에 다니고있습니다. 이제 곧 12학년입니다.
영주권은 있습니다.
근데 아마도 그리 썩 좋은 대학은 못갈것같습니다.
부모님은 두분다 한국에서 의사하십니다. 자산은 별로없습니다.
제 머리가 “이과체질”이 아니라서 대학전공은 상경계쪽으로 알아보고있습니다…
제가 그나마 잘하는게 히스토리 과목인데 히스토리 전공은 미국에서 노란머리도 잡 구하기가 힘드니 포기했습니다.
또 제가 외모가 무척 별로입니다… 이게 유학 전 한국에서 살때 좋은기억이 별로없게 만든 주범입니다.
네 저도 이성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데 그거는 낮잠 한숨 자거나 한국에서 처방받은 항우울제로 누르고있습니다.
제가 잘하는게 없고 성격도 이상해서그런지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따를 당하고있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제가 걔네 뒷담하다 걸리면 큰일납니다.
중국인”친구”들은 저한테 반강제로 돈 뜯을 생각만합니다. (지들이 더 부자면서;;)
결국 어떻게든 살려고 노란머리 현지인 친구들한테 들러붙었는데 (뭐 사주면서) 그것도 생각대로 안되죠.. 걔네들이 저를 백프로 짱개들한테서 지켜줄것도 아니죠…
현지 보딩스쿨에서도 안좋은일이 너무 많아서 체념하고 패인처럼 삽니다. 지피에이가 망했죠.
한국 유학생애들이랑 지내는거 거의 포기했습니다.
졸업하고도 미국에서 살려고하는데 벌써부터 너무 꼬인것같아요. 미국이 백프로 완벽한곳은 아니다라는건 알았구요..도와주세요
돈 바르고 유학와서 우울증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