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
제가 팀에서 가장 시니어 엔지니어.
재택근무.
메니저와 VP 가 절 신뢰하고 좋아함.
팀에서 가장 실력이 높음.
짤릴 가능성이 극히 낮음.
메니저가 엔지니어 출신이 아님.
디렉터는 다른분야 엔지니어 출신임.
그래서 실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프로젝이 거의 없음.

이직회사
재택근무 불가하고 모두 나와야 함. 이부분이 크게 걸리네요. 직원들을 믿지 못하는 건지….
연봉이 살짝 더 높음.
매니저가 업계 최고의 certification 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그래서 쿨한 프로젝이 엄청 많을껄로 예상.
팀에서 제가 더이상 1인자 엔지니어 가 아님.

위와 같음 상황에서 이직 하시겠나요?
고견들 부탁드립니다.

빅 픽쳐를 그리셔서 회사 생활은 힘들어도 좀 더 좋은 프로젝트 맡아서 하고 레쥬메 탄튼하게 만드실 계획이시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정받고 재택근무 하시는 회사에서 출근하고 시니어 레벨이 아닌 밑에서 일해야 하는 직장으로 가시면 적응하시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 같으면 왠만큼 연봉이 높고, 회사/팀/프로젝트에 왠만한 네임 밸류가 있지 않은 한 안 갑니다.

재택근무 개꿀입니다 절대 이직 하지마세요.

이직 가능한 회사에서 더 높은 연봉 어퍼 받았으면 그거 가지고 현재 회사에 매칭이나 더 해줄 수 있나 물어봅니다. 그리고 매칭이나 더 높게 받으면 남습니다

전 나이가 어린편이라그럼지 2번매우끌리네요
경력쌓기에요

후회하실것같아요
좀더 다른곳에도 지원해보세요

비슷한 고민이 있어 공감은 됩니다. 다만 재택근무가 연봉 몇 만불 정도 가치로 실감되는 듯 하네요. 전 재택이 너무 좋아서 그 조건이라면 지금은 안 옮기겠네요.

회사 10번 옮겨본 사람으로 그냥 있는걸 강추
연봉이 많이 높을 경우 (30%이상:RSU같은거 빼고 base가)에 고민해 보셈

저도 남는걸로…
이직회사가 현회사에비해 그닥 매리트가 있어보이진 않네요

현 회사.
메니저가 엔지니어 출신이 아님.
디렉터는 다른분야 엔지니어 출신임.
그래서 실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프로젝이 거의 없음 —-> 반대로 내가 프로젝트 주도 할 수 있슴. 회사에 커퍼런스등 참가와 training 요구 할 수 있슴, 예를 들어 온라인 코스등등 회사 지원요청. 내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면 실적내기도 좋음.

이직회사
메니저가 업계 최고의 certification 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 반대로 시키는 일만 해야 할 수 있슴, 메니져는 선생이 아님. 매니져가 많이 알면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는 있어도 세부적인 스킬은 가르쳐줄 시간도 없슴. 동료에게 배워야 함.

“쿨한 프로젝이 엄청 많을껄로 예상”

확실한게 아니고 ‘예상’이면 안가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