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실때

  • #3683529
    글쓴이 24.***.38.152 982

    타회사 지원하실때 잡디스크립션 보고 지원하시잖아요
    어느정도 써있긴 하지만 가서 막상 생각했던거랑 다른 경우도 꽤 있지 않나요?
    제가 현 회사 올때, 잡 디스크립션 보고 그 업무로 지원했는데, 자기네들끼리 레쥬메 공유해서 실제 채용은 다른팀에 채용이 되었었거든요.
    물론 그때는 연봉상승이 주된 목적이어서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그냥 이직 했었더랍니다.
    지금 다시한번 이직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외부냐 내부이동이냐의 갈등에서
    내부이동은 내가 그팀이 무얼 하는 팀이라는걸 정확히 알고 있다는점
    사람들도 알구요

    외부이동은 제가 평소 노려보고 싶었던 팀이지만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점….
    가자마자 하는일이 맘에 안들어서 맘이 뜰까봐 그럼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물론 인터뷰 과정에서 정확히 알아봐야겠지만….
    그럼 또 그 안에서 맞는 팀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을 해야할 것이고…
    내부이동도 쉽게 되는경우도 있지만 많은경우 외부이동 뺨치게?인터뷰 봐야되는 경우도 많구요.

    이게 주된 concern이라면 그냥 확실히 아는 팀으로 가는게 낫겠죠?

    제가 외부회사에 알아보려고 하는데 지금 하는쪽이랑 다른쪽을 노리고 있어서
    가서 직싸게? 혼자 못따라가고 힘들까봐 걱정이됩니다 (그정도로 안맞다면 뽑히지도 않겠지만… 만약 붙었다 한들)
    새로 노려보려고 하는 팀이 strat 팀이라 수학백그라운드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직접적인 working experience는 없거든요.
    내부로 옮겨보려고 하는 팀은 strat 팀은 아니고 tech 팀인데 strat이랑 같이 일하구요
    근데 언젠가는 strat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막연히 있는데…

    지금 팀이 너무 널널하고?자극이 없어서 옮기려고 하는데
    막상 옮기려하니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될까봐 걱정이되요
    이제 나이도 있고 한번 옮길때 신중해야 할 것 같아서요…

    • 쓰바 67.***.125.42

      글을 읽기가 불편하군요. 제가 난독인지..

    • 지나가다 104.***.242.67

      최근에 이직하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공감합니다.
      저도 이직했는데 잡디스크립션이나 인터뷰때 얘기로 듣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이 너무 많고.
      사람들도 낯설고 평판도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려야되고.
      예전 회사에서 절 존경해주던 사람들 생각도 많이 나고.
      처음 몇달간은 마음이 정말 붕 떠서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저도 연봉 많이 올라서 이직한건데. 이제 차차 적응이 되는것 같네요.
      나이가 들수록 이직하는 것 신중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했네요.

      주제 넘는 조언같기도 하지만, 지금 있는 곳이 너무 식상(?)해져서 이직 생각하시는거면.
      지금 팀에서 나름의 변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새로운 프로젝트 투입시켜 달라고 하거나, 관심있는 쪽에서 일할 수 있게 팀 내에서 혹은 같이 일하는 팀들 여기저기 찔러보세요

      전 나이 들어서 이직해서 맨땅에 헤딩 너무 힘드네요 사람들 관계도 그렇고 일도 그렇구요.
      근데 또 이직해서 더 잘 나가는 분들도 많으니ㅎㅎ 그냥 참고만 하세요

    • q 73.***.115.5

      우선 지금일이 맘에 안든다면…
      이직시 에도 잡이 맘에 안들 가능성 = X%
      이직 안할시 잡이 맘에 안들 가능성 = 100%
      X 는 적어도 100보다 같거나 적지 않나요? ㅋ 맘에 안들면 떠나고 거기도 맘에 안들면 또 찾아 보고 하면 되죠.

      그리고 인터뷰하는 회사도 몇번 얘기해보고 이사람이 괜찮은지 않을지 선택 하는건데요 이직 하는 사람도 인터뷰를 이용해서 이회사가 또는 이팀이 내가 일하고 싶어 하는 곳이 많는지 알아 보는 과정 입니다. 조언 하자면 꼭 인터뷰 통과를 목적에 두시지 마시고 내가 갈만한 회사를 찾아 본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오히려 인터뷰도 잘되고 또 모르고 있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처음처럼 98.***.81.44

      JD 약간 다른일은 어디서나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 많이 다르면 문제이지요.
      다른 부서, 다른 회사가도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는것은 사실이나 다른 부서는 쓰셨다 시피 어느정도 정보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젊을때는 회사는 돈/미래를 보고 정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몸값을 올리수있는 기회인가, 그리고 많이 써먹을수 있는것을 배울수 있는가, 이 회사의 이름으로 다음 기회에 좋게 활용이 되는가 — 를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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