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어느분이 아리조나 소개하신글..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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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어개인 66.***.250.35 5606

    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전에 미국와서 이곳 아리조나에 왔습니다

    그냥 이곳에 사시는 분도 별로 없으신것 같고 글도 못본듯 해서

    간단히 소개 할려고 합니다.

    아리조나 주엔 약 만명의 한인이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이 사업인,

    학생입니다. 직장인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디자인

    회사에 근무합니다.

    우선 날씨는 지금 정말 환상입니다. 이곳이 맑은 날이 세계에서

    한 두번째로 많다는 군요. 그리고 여름엔 덥습니다.(형용사를 함부로

    못부치겠네요.. 워낙 비판이 많은 사이트 같아서요..^^)

    110도를 넘나들 때도 있는데 다들 에어콘 아래 있어서 별로 덥게 느끼진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많이 건조합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살기에

    좋다는 군요. 병균이나 벌레가 별로 없어서 그런듯 합니다. 지금은

    비도 자주옵니다. 이곳 젊은 분들은 그러더군요 4달(여름)은 지옥 8달은 천국

    이라나요.. 이곳에도 프레그스탭이라는 곳이 있는데 숲과 스키장등

    있을건 다있는거 같습니다.

    경제는 지금 이곳 피닉스가 미국내에서 성장속도가 제일

    빠른 도시이기도 하다는 군요. 캘리포니아 처럼 맥시칸이 많은데 흑인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모토롤라, 인텔등 여러IT 업체들이 있어서

    LA에서도 이곳으로 일하러 오더군요. 이곳은 미국은퇴자의 꿈의 주 라고도

    합니다. 제생각엔 꿈은 아닌듯 한데 아직 미국온지가 얼마 안되서..

    한인타운은 없는데 한국 가게는 처음 여기왔을때

    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왠만큼 큰 한국가게들도 들어오고..한국식당도요

    한국교회가 한 40여개가 된다는 군요(맥도날드 지수처럼 교회지수도 있는듯)

    저는 현제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학교옆 괜챦은 1베드 아파트가 600불 가량

    합니다. 물론 비싼곳도 있는데(2베드 900불)정도 평균적으로..

    집값은 2500 스퀘어핏 정도고 3년된집이 평균적으로 18만불 정도 하더군요.

    생활비는 집사람과 저 둘다 일하고 둘다 잡이 있어서(집사람은 간호삽니다)

    새차(토요타하이랜드, 앨란트라)구입하고 그냥 남들 쓰는만큼 쓰고 주말에

    야외에 놀러도가고 하며 쓰는 한달총생활비가 약 2500불 정도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저축도 하며 삽니다 아직 집이없어서요. 우린 집 별로 사고싶단생각

    없습니다. 지금도 여기 도서관에서 수없이 집관련책들 읽고 있지만..요부분은

    각설합니다..논란꺼리인지라… 아무튼 여유있게 삽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이곳도시가 넓게 퍼진 도시인지라 북쩍대는 장소는 거의

    없습니다.

    이곳에 스캇데일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첫번째로 살기좋은

    도시에 꼽히기도 했다는군요. 정말 좋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조용하고.. 저의 회사가 여기있어서 매일 오는데 참 좋은환경 인듯합니다.

    아마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책아실껍니다. 작자 기요사키도 여기삽니다.

    >무엇보다 겨울시즌엔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훈련하러 옵니다. 지금 박찬호도

    이곳 세도나에 정신 수양도 하고가고 한다는 군요. 김병현도 여기에 집을 갖고

    있구요. 수만은 스타들이 집을 이곳에 구입해놓고 오더군요.

    운좋게 저는 이곳에 온지 한달만에 잡을 얻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하는데 처음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좋은글 올리시는 분들 참 감사합니다. 이곳 아리조나에 관심있으시면

    글올려주세요 아는한도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