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때문에 골치가 아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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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치아픈 이웃 24.***.199.60 2394

    이웃에 인사정도 하고, 가끔 길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는 늙은 노인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몸도 불편하고 해서 그저 이웃을 기웃거리는게 취미인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집에 10년넘게 살은거 같은데, 아는 이웃도 없는걸 보면, 이웃이랑도 사이가 좋은거 같지도 않고…)

    10월달에 drive way와 fence를 새로 했는데, 그게 마음에 안드는지 타운에 전화를 걸어 시비를 걸었고, 타운에서는 drive way의 belgium block이 side walk를 방해한다고, 제거 하라고 해서 drive way를 한 (게으른) contractor에게 빨리 하라고 독촉을 하다가 결국 얼마전에 제가 그냥 치워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이웃 노인네가 오늘 집에 전화를 걸어 3주전에 block에 넘어져서 다쳐서 약을 먹고 있는데, 약값을 내던가 아니면 sue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목격자도 있다고 하고..)
    그 사람들이 진실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해서 (진짜로 넘어져서 다쳤을지도 모르지만)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일단은 참고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많이 다쳤냐, 무슨 약을 먹느냐”등등을 물어보니, 결국을 몇백불을 달라는 겁니다.
    “내가 영수증있겠지? 하고 물어보니, 그럼 보험으로 해결하자고 하더군요.그래서 더욱더 거짓말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갈때까지가면 진짜인지 거짓말인지가 밝혀지겠지만, 일단 타운에서 letter를 받았고, (그래서 시비를 거는 거지만) 그러다 보면, 시간 손해.. 이런 저런일로 또 계속 시비를 걸면 더 복잡해 질것 같아서, 일단 얼마주고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도 그런일이 있으면, 변호사한테 이야기 하라고 할까 하는데 (뭐 지금은 아는 변호사도 없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생각같아서는 맘대로 해라라고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이라도 보이고 싶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