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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04:25:22 #3428125ㄱㄴㄷ 24.***.127.149 2316
며칠 전에 onsite interview를 봤습니다. Faang은 아니고 그 보다 2단계 정도 떨어질 듯 한 회사였습니다. 다만 expected pay는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오랜 역사의 제조업에 근무하고, 나이는 많습니다.
총 6차례 interview를 시행했고 대부분 coding test 였습니다. 운좋게 coding 문제는 다 풀었지 싶습니다.
그런데 최종 결과는 낙방. ㅋ.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 참.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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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할거 없어 보이네요. 그 포지션 지원자 중에 코딩 문제 다 플은 분이 한 10명은 넘지않나싶습니다. 다음에는 님의 expected pay보다 약간 낮게주는 회사에 지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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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버스펙-면접자 스펙보면 답나옴, 2. 애초 뽑을생각없고 불러서 모르는 기술 탐색용으로 활욤하고자함 – 온사이트 가벼운 미음으로 경비안드는 여행다녀오는 기분으로 가면 됨, 3. 구직에 절박한애 데려다 굴려먹으렸는데 만나보니 멀쩡하게 회사다니며 고르는 입장에 배부르는 구직자였음 – 좀 더 적극적일필요는 있으나 이런데는 입사해도 험한꼴 당함. 인터뷰이도 인터뷰중임을 인식하고 페어플레이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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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제 다 푼다고 합격하는건 아니죠
더 빨리 모든 문제를 다 푼 지원자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80점 맞아도 같이 일하고 싶은 인상을 준 지원자가 오퍼를 받게 될 수고 있습니다.사람 뽑을때 목적이 아마 있을 겁니다
우리가 못 푸는 문제를 해결해줄 똑똑한 사람을 뽑는건지
우리의 일손을 덜어줄 반복작업 노가다 할 인력을 뽑으려는 건지 등등
후자의 경우 실력보다는 인성과 성실함을 보고 뽑는 경우도 있죠 -
이력서는 안보나요 ? ^^ 그거보면 이사람이 문제를 해결해줄 똑똑이인지 , 몸빵해줄 노가다인지 걸러낼수 있을텐데…. 일손들어주면서 숙이고 일할애 찾으면서 고스펙자를 불러오니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는거죠 ㅎㅎ 이런 논리가 좀 더 설득력 있는 해석이 되지요.. 아마 폰스크리닝에서 감잡으셨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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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 없습니다. 문제 다 풀었다는게 잘 풀었다 혹은 그들의 기대에 미쳤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정해놓은 조건에 맞는 사람 뽑는거지 제일 잘난 사람 뽑는게 아니니까요. -
Standardized test 쳐서 점수로 들어가는게 아니잖아요. 여러 명을 인터뷰 했을텐데, 무슨 이유에서건 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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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에서는 코딩테스트 인터뷰어는 안 하셨는지요? 코딩테스트 다 풀었다는건 지원자 생각이지 인터뷰어 생각이 아니지요. 애초에 다 풀었다/못 풀었다 두 상태로 나타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님. 코딩테스트를 통해 지원자의 여러 측면을 보려고 하는 것일 뿐이지요. 알고리즘 맞춰서 다 풀었어도 깔끔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다 풀었다고 생각했지만 옵티멀이 아닐 수도, 완벽하게 했지만 테스트를 고려 안했다던가,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없이 시작 후 장고끝에 칠판에 코드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던가…
코딩테스트/인터뷰 결과 불평하고 납득 못 하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개인적으로 상담해주다보면 저기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ㅠ 싶은 경우 많이 봅니다. 시니어들조차도요. 코딩테스트가 좋은 인터뷰 방법인지 여부는 별개로, 시험 방법에 맞춰 트렌드도 읽고 준비도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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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라느게 구체적으로 뭐가 이상하다는 것인지요? 인터뷰하다 떨어지는건 언제나 있는일이고, 인터뷰는 그냥 소개팅하는거나 비슷해서 그냥 내가 좋은사람, 인기좋은 사람 뽑는겁니다. 그러므로 떨어진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일수 있습니다. 아마 6차례나 인터뷰를 해서 끝까지 갔는데 떨어져서 아쉬운 점은 있겠는데, 다른면으로 보면 6차례나 인터뷰를 했다는것은 6차례나 확인을 했어야 했었다. 즉, 확신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경험상 인터뷰는 답을 주지않고 시간을 질질끌면 안될확률이 많더군요. 될곳은 바로바로 답이오고 바로 진행이 됩니다 (물론 그 회사에 인터뷰 프로세스 자체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고요).
어쩨든, 안타깝습니다. 저도 6번이나 불러놓고 떨어트리면 욕나올것 같아요. 그러나 그냥 패스. 다음 기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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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생각한대로 도움을 받아서라도 코딩문제 다 풀었다면 테크는 통과했다고 보면 맞고 테크때문에 불합격은 아닐겁니다.
아마 나이때문일것 같습니다. 나이많은 사람들을 아무래도 테크회사에선 꺼립니다. 팀 문화도 중요한데, 대부분 개발자는 20대-30대초반인데 40대 중후반이 지원을하면 말은 않하지만 거부감을 느끼지요. 그 포지션에 팀문화에 맍는 젊은 지원자가 테크 문제 어느정도 풀고 합격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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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중에 정답이 있을것 같은데.. 하이어링 매니져가 프로젝에 필요한가 판단해서 뽑고말고 결정하지 팀원의견은 나이포함해서 중요하지않을걸요.. 고로 하이어링매니져가 불러서 보자고 한 이유가 제일중요한데 객관적 job descriptipn으로 판단이아니고 주관적인 취향이나 선호로 리젝했다면 그런 팀은 안가는게 나을듯요. ㅎㅎ 멀쩡한 직장놔두고 경력직 이직하는건데.. 부르기전에 이미 결정하고 들러리로 보잔다에 한표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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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이 도움이 되네요.
고용주는
5만불 짜리 직원을 3만불에..
10만불 짜리를 7만불에
15만불 짜리를 10만불에 깍아서 고용 하려 하고,지원자가 자신의 가치 만큼 달라 하면, 고용 할 지, 말 지 생각 해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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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인터뷰를 6번이나 보냐 그런 회사 가지마셈 나중에 더럽게 회사생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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