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일이…(BOA)

  • #301373
    boa 68.***.239.36 5872

    미국에서 살다살다 별일을 다 당해봅니다….

    조그마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일전 뱅크오브어메리카에 입금(약 9000불)을 했는데,
    제가 입금한 금액보다 500불이나 적게 입금된것을 집에와서 인터넷 뱅킹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물론 디파짓하고 받은 영수증에도 $9000불이라고 나와 있구요…

    그래서 오늘 은행에 문의 할려고 갔더니,
    500불은 자기네들 실수로 다른 사람의 돈이 제 돈에 합쳐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카메라를 그 당시 카메라를 좀 보자고 했더니,
    대뜸 하는소리가 만약 자기가 맞으면, 제 어카운트를 클로즈 하겠다고
    협박하는겁니다….그래서 저도 그만 화가나서 당신이 뭔데 내 어카운트를
    클로즈 하냐면서 따졌더니, 자기가 무슨 AVP지 하는 직책이라면서
    어카운트 클로즈하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계속 협박하더라구요…
    그래도 카메라는 봐야되겠다고 했더니, 카메라를 보여줬는데,
    전 도무지 500불이 옆 텔러에게서 왔다는 걸 보질 못했는데,
    자꾸 자기가 맞다고 그러면서, 그러면 한번 더 보여달라고 했더니,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니가 8500불을 들고 왔으면서 어디 500불을 거져 가져
    갈려고 하냐는 식으로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다며 클레임할려면 하라고 하는데,
    혹시 제가 돈을 셀때 잘못셌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사람이 제 바로 앞에서 돈을 셌는데, 제가 눈뜬 장님이 아니고서야
    영수증도 9000불이라고 받았고……

    그 담당자의 행동이 넘 괘씸해서 클레임을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참 암담하네요……변호사를 구할려고 해도
    이런일로 변호사 하는것도 참 우스운것 같고, 참고 넘어가기엔 괜히 이민자라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억울하네요…누가 좀 도와주세요……
    500불 어떻게 보면 그냥 넘어 갈수도 있는데, 그 양반의 행동을 봐서는…
    그리고 나중에 하는말이 더 가관인게 니네 가게 어디냐면서,
    며칠뒤에 찾아가서 너랑 똑같이 할테니, 그때 니 기분이 어떨지 보자고 그러더군요…안되는 영어로 싸울려니 정말 힘이 듭니다….

    암튼 감사하구요…..여러분들도 혹시나 하는 맘에 저같은 일
    안당하길 빕니다………

    • sebastian 76.***.22.231

      8500불받고 9000영수증 끊어주는 바보가 어디있겠습니까?
      영수증만큼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나요?
      왜 그렇게 당하셨는지 제가 다 화가 나는군요.
      영수증으로 따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oklalee 24.***.117.83

      변호사 하실 필요없이 먼저 그 인간의 매니저를 만나 얘기해보시고
      그 매니저도 같은 소리하면 소액청구 arbitration이라 하나요? 좀 귀찮을 따름이지만 괘씸한 놈들 버릇 고쳐줘야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네요… 설령 8500을 받은 게 사실이라도 그렇게 나오면 안되는거죠…

    • papa 76.***.213.33

      경찰에 report하고 대동해서 은행에 가세요

    • 김본좌 65.***.48.134

      9000불 영수증 자체가 증거입니다.
      8500불을 받았다는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시고, 그래도 계속 9000불 deposit을 해주지 않으면 그 AVP의 윗사람에게 escalate를 하는게 답일것입니다.

    • 슬램덩크 129.***.2.30

      저런것은 정말 슬램덩크입니다. 영수증있으니 님이 100%이기는것은 확실하구요. 그사람 윗사람이랑 이야기해보고, 아니면 소액제판가시구요. 어카운트는 절때 닫지 마세요. 닫으면 웬지 다 기록 지워버릴것 같네요.

    • kk 131.***.206.75

      그런 인간 혼내주시고요..혹시 영어 때문이라면 영어 잘하시는 분이랑 가서 분명히 야기하세요..상사를 불러서 상사와 그사람앞에서 내가 집에서 세었을때 9000 이였고 네가 count해서 9000 맞다고 영수증도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 account close 운운하는것은 분명 협박인데 님이 아시안 이라고 무시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 직원보고는 사과하라고 하세요 ..너의 서비스가 이렇게 나쁘면 다른 은행으로 account옮기고 이런 사실을 소비자 claim website에 올리겠다고 한번 해보세요.. 은행직원이 account를 close하겠다고 협박한것이 이상합니다… 혹시 님에게 무슨 문제라도? … 백화점 직원이 손님이 9000불 짜리 상픔을 사겠다는데 안 팔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도 있나요?

    • 198.***.210.230

      뭐 저런 ge jokatun num 의 은행원이 다 있지요? 갑자기 혈압오르네…

    • Claim 68.***.146.62

      저도 몇 주전 비즈니스 어카운트를 옮기며 새로운 BOA 직원과 얘기하면서 들은 얘기입니다. 은행 각 브랜치마다 분위기가 많이 틀리며 그것은 전적으로 그 브랜치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에 따라 다드답니다. 그 브랜치에 몇년 전부터 있던 지점장과 몇몇 텔러가 보이지 않기에 물어 봤더니 그 브랜치에 문제가 많아서 지점장과 직원 대부분을 전부 한꺼번에 교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직원들로 채웠구요. 그런 얘기들 듣고 아내한테 얘기했더니 전에 그 브랜치의 한 텔러가 너무 형편없게 대했다는 얘기도 해주더라구요.

      제가 보이기엔 아무래도 그 지점의 분위기가 고객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그러면 그 지점의 최고 윗선까지 따져서 그 텔러인지 AVP 먼지 하는 사람들 경고 확실하게 주라고 하시고 가급적이면 서면으로 모든 상황을 기록하시고 claim하시되 감정을 넣지 마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브랜치에서 안되면 지역 디렉터나 HQ까지 따지셔서 반드시 고객 우습게 하는 놈들은 혼내줘야 합니다.

      아래 미국 소비자의 물건이나 서비스에 대한 claim하는 정부 기관정보입니다.

      The National Fraud Information Center(NFIC): http://www.fraud.org
      The Federal Trade Commissions: http://www.ftc.gov
      The Better Business Bureau : http://www.bbb.org

    • boa 68.***.239.36

      여러분들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도 감사드리구요…
      정말 돈을 떠나 소수계라서 이렇게 무시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정말 화도 많이 납니다…
      침착히 절차를 밟아서 클레임을 할려구요…
      정말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 WellsFargo 71.***.74.68

      정말 황당하군요..
      제 주위의 어느 한 사람이 ATM으로 현금을 입금했었는데 돈이 없었다고 떼인 적이 있었습니다. BOA은행이었구요… 당장 Wells Fargo로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보고 충고하기를 현급입급시 절대 ATM에 가지 말고 텔러에게 가라고 해서 저는 현금은 반드시 텔러에게 직접 입금합니다만,,, 텔러에 입금해서 명백한 증명이 있는데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네요.. 이것은 돈을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기”내요.. fraud로 소송을 걸어서 혼을 내주셨으면 제가 속이 시원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BOA를 사용하는데 입금용지에 보면 현금으로 받은 경우 텔러가 체크를 하는 난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분명 이것은 돈 500불 착오문제가 아니라 “사기”사건 입니다. 즉, 민사가 아니라 형사사건으로 취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