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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다살다 별일을 다 당해봅니다….
조그마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일전 뱅크오브어메리카에 입금(약 9000불)을 했는데,
제가 입금한 금액보다 500불이나 적게 입금된것을 집에와서 인터넷 뱅킹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물론 디파짓하고 받은 영수증에도 $9000불이라고 나와 있구요…그래서 오늘 은행에 문의 할려고 갔더니,
500불은 자기네들 실수로 다른 사람의 돈이 제 돈에 합쳐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카메라를 그 당시 카메라를 좀 보자고 했더니,
대뜸 하는소리가 만약 자기가 맞으면, 제 어카운트를 클로즈 하겠다고
협박하는겁니다….그래서 저도 그만 화가나서 당신이 뭔데 내 어카운트를
클로즈 하냐면서 따졌더니, 자기가 무슨 AVP지 하는 직책이라면서
어카운트 클로즈하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계속 협박하더라구요…
그래도 카메라는 봐야되겠다고 했더니, 카메라를 보여줬는데,
전 도무지 500불이 옆 텔러에게서 왔다는 걸 보질 못했는데,
자꾸 자기가 맞다고 그러면서, 그러면 한번 더 보여달라고 했더니, 보여주지도 않더군요..그러면서, 저보고 니가 8500불을 들고 왔으면서 어디 500불을 거져 가져
갈려고 하냐는 식으로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다며 클레임할려면 하라고 하는데,
혹시 제가 돈을 셀때 잘못셌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사람이 제 바로 앞에서 돈을 셌는데, 제가 눈뜬 장님이 아니고서야
영수증도 9000불이라고 받았고……그 담당자의 행동이 넘 괘씸해서 클레임을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참 암담하네요……변호사를 구할려고 해도
이런일로 변호사 하는것도 참 우스운것 같고, 참고 넘어가기엔 괜히 이민자라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너무 억울하네요…누가 좀 도와주세요……
500불 어떻게 보면 그냥 넘어 갈수도 있는데, 그 양반의 행동을 봐서는…
그리고 나중에 하는말이 더 가관인게 니네 가게 어디냐면서,
며칠뒤에 찾아가서 너랑 똑같이 할테니, 그때 니 기분이 어떨지 보자고 그러더군요…안되는 영어로 싸울려니 정말 힘이 듭니다….암튼 감사하구요…..여러분들도 혹시나 하는 맘에 저같은 일
안당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