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활을 즐기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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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김 148.***.33.188 2384

    코로나로 도시가 마비되고 식당들이 테이크 아웃만 받는등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보면 직장 다니는 분들은 이런 생활을 즐기는 분들도 많은듯 합니다. 월급 꼬박꼬박나오는데, 집에서 매일 일하니 출퇴근 스트레스 없고 일도 쉬엄쉬엄. 한번씩 근처 공원가서 산보하고. 거의 신선놀음이라고.

    어떤 회사들 다니는 사람들은 $500-$1000까지 리모트로 일하는데 쓰는 기기 비용을 위해 보너스를 따로 받았다고 하네요.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는 이런 생활을 재밌게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 ㅇㅇ 174.***.149.252

      사람이 죽어 나가는 판국에 즐긴다니…. 잔인하네오

      • ㅁㅁ 68.***.37.55

        저도 당분간 리모트로 일하고 있고 나름 적응해서 좋지만 즐긴다는 표현은 잘못된거 같네요.

        주정부에서도 social distance가 지금 상황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름 외출도 금지하고 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즐길 수 있는 일 하고 있네요. 몸이야 편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제가 아는 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그리 편하지는 않네요.

        어서 빨리 백신이 개발되어 임상실험도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 . 45.***.231.179

      솔직히 즐기는 분들 많을거에요. 근데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할겁니다.

    • 그러냐? 172.***.207.107

      넘 좋지. 거기다가 집에서 일하면 한가지 더 득되는게 근무시간에 사용하는 전기세, 물세, 모기지(just part of them)등등에 대한 절세를 받는다는점이야. 미안허다. 일베충수구꼴통들아

    • Ed 72.***.129.25

      무급으로 쉬고… 돈도 걱정됩니다만…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최대한 집에서 할일 찾아가며 즐기려합니다.
      내가 뭘 어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답답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 피자 47.***.36.151

      굳이 초상집 찾아가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야 하나? 지금 시국에 이런 덜떨어진 센스라니. 약도 없을 듯.

    • 89 67.***.113.138

      그래서 죽어라 좋은 회사가야하는 이유죠.

    • 그래도 47.***.177.135

      그래도 불안하죠… 이 상황이 두달 세달 지속되면 갑자기 회사 문닫는다고 하거나 lay off 당할 가능성이 점점 올라가죠..

    • bb 72.***.226.94

      웃픈 이야기네요..하지만 이 추세대로 간다면 대도시 등지에서의 음식재료 생산업체도 휴업, 유통업체도 휴업, 전기,개스, 물등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겠고요..최악의 상황으론 폭동과 강탈이 대규모로 일어나서 치안마비로 정글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면 누구는 다행이고 꿀빨고있다고만 할 수는 없지요. 설마? 하지만 우리는 우리생에 전무후무한 영화와 같은 사건의 초입부에 있는걸 인지합시다.

    • brad 184.***.162.226

      뭐 즐기는 것은 아닌데….

      일이 조금 줄어드니 살겠음.

      예전 일의 70% 정도 하는것 같은데….

    • 23.***.202.103

      중장기적으로볼땐 모두에게 불리…

    • 음… 47.***.56.43

      별로 안부러워…
      지금 좀 쉬다가… 나중되면 또 바짝뛰면 된다.

    • 99.***.251.199

      리모트로 일할수 있는 직종이고, 회사도 계속 비지니스 돌리고 봉급나오면 그냥 감사하면서 일하는 것이지, 어떻게 이상황에 즐긴다는 표현이 되나. 세상혼자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