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인종차별인가요?

  • #3440851
    Ahdqmf 174.***.2.230 1659

    모두 코로나때문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최근에 친구들이랑 바에 갔는데 인종차별인지 좀 헷갈려서 여기에 물어볼게요.

    저번주 주말 토요일에 미국 친구들이랑 brewery tour 하는중에 latino 같은 남자애랑 맥주마시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이야기했는데 저한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인종차별 하려고하나 해서 맞춰보라고 했는데, 저한테 “do you know any martial arts?”그러길래 그냥 무시하고 넘겼는데, 친구들이 상당히 racist 했다고하는데…

    여러분들도 이게 offensive 하다고 생각하나요?

    • 지나가다 173.***.158.171

      글세요… do you have corona virus도 아니고, 무술 아냐는건데, 인종차별까지는…
      저같으면 나 군대 다녀와서 태권도 1단인데 까불지마! 하겠어요.

    • a 64.***.218.106

      원글님이 인종 차별이라 느끼면 인종차별인거죠. 인종차별의 무슨 글로벌 스탠다드가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미국에 온지 22년때인데 지금껏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종류의 일들을 수없이 많이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전 단 한번도 인종차별로 해석한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영어가 짧아서 저런 단순한 농담도 맞받아 치지 못한다고 생각했죠. 미국에서 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젠 그런 정도의 농담은 오히려 상대방을 데리고 놀수 있는 빌미가 되서 저는 즐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원글님이 인종차별이라 느끼면 인종차별입니다. 하지만 태어나서 한번도 아시안을 못본 사람들 단순해서 무슨 말이 인종차별인지 모르는 사람들 교육을 많이 못받아서 매너가 그리 좋지 못한 사람들 그 모든 경우를 인종차별로 몰아붙이면 우린 다인종 다민족 멜팅팟 미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전 남부에 살고 있는데 무식한 소리 하는 인간들 널려 있지만 그들과 잘 지내고 농담도 하고 편하게 지냅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 사람 165.***.61.81

      맞춰보라고 하셨으니까 살짝 스무고개 같은 느낌도 들어서 애매하네요. 만약 그냥 다짜고짜 물어봤다면 확실하게 인종차별적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느 그것도 무지에서 오는 인종차별이니까 (폭력적이거나 하지는 않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인 거 같아요.

    • 조금만 더 쉽게 갑시다.. 172.***.147.234

      먼저 님의 글에서..
      ‘저한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인종차별 하려고하나 해서 맞춰보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아마 생각없이 궁금해서 물어봤을 거에요.
      님은 그 질문 자체를 이미 인종차별로 넘겨짚어서 부정적으로 받아 들인겁니다.
      둥글게 둥글게 사세요. 나같으면 from Korea but, no North Korea lol~~
      이렇게 받아치고 맥주나 한잔 서로 더 권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인 관계의 형성이 긍정적으로 되겠지요?
      부정은 끝없는 부정을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 노노 47.***.36.151

      전혀 아닌데 뭔 억측…?

    • AAA 68.***.29.226

      참 피곤하게 산다.

    • 걍 열등감 174.***.133.174

      인종차별이라 느끼는 99프로가 열등감임

    • Calboi 73.***.28.61

      이걸 인종차별이라 느꼈다면 상담 받아보시길.

    • ASK 172.***.160.66

      저정도는 인종차별 아니에요ㅜㅜ

    • Ahdqmf 174.***.2.230

      무지에서 오는 인종차별이라고 느꼈어요, 위에 댓글처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백인친구들이 좀 인종차별 같다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똑같은 날에 일어난 일인데, 어떤 흑인애랑 테이블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애기하면서 맥주마시는데… 중국인들이 박쥐 먹는 애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why y’all eating disgusting stuffs” 라고 했습니다 (남부입니다) 그래서 제가 “y’all, what do you mean y’all, I’m not Chinese” 라고 말했는데 그 말하고 아무말 없더니 그냥 가더군요.

      하아 그냥 코로나 터지고 인종차별을 많이 당해서 좀 속상하고 그러네요, 위에 열등감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인종차별 못 경험한거같고, 둥글둥글 살고싶은데 그냥 피곤하네요.

      • 닭님 50.***.222.101

        y’all eat fried chicken in thanksgiving?

        이래주면 될듯요

    • Kk 216.***.154.172

      미국이 diversity가 있는 만큼 어디서 왔는지 많이들 물어봅니다

      한국으로 치면 누가 제주사람이니 난 경상도 사나이니 강원도 두메산골 출신이니 뭐 이런 식입니다.

    • 172.***.19.91

      박쥐보다 개 먹는게 더 미개하지 않나?
      박쥐대신 개먹는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왜?

      • 글쓴이 75.***.136.244

        한심 그자체다.. 왜사냐

    • 내가 보기엔 96.***.212.154

      Martial arts 가 나쁜건 아니잖아요? 보통 여기 애들도 어릴때 태권도 같은거 배우고 하니까, 예를들어 태권도 라고 하면 한국인이구나, 뭐 절권도 이러면 중국인이구나, 이런식으로 유추하려고 물어본것같은데요?

      그렇지만 두번째는 인종차별 맞네요. 그리고 흑인들이 항상 인종차별 하지말라고 하면서 이런일 터지면 가장먼저 인종차별 발언하죠.. 뉴욕 지하철의 아시안 남성한테 방향제뿌리는 병1신짓도 흑인, 인터넷에 아시안에 대한것만 올라오면 네일샾이랑 관계 있던없던 “Oh I remember seeing this girl at my nail shop! Oh wait they look all the same right” 이라고 육1갑 떠는 것도 흑인.

      저도 처음에 미국왔을땐 오히려 인종차별 진짜 하지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랬는데 와서 살아보니까 종특이란게 보이고 차별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됬네요..

    • 96.***.141.151

      혹시 무술 하면 맞을수 있으니 먼저 물어본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