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와이프들이 제일 부러움..

  • #3409396
    KenvinAhn 24.***.23.71 4388

    시댁 처가 눈치 볼꺼 없고,
    남편은 공부 하느라 바쁘니 아침도 안먹고 점심도 밖에서 대충 때우고, 저녁만 하면 되는데 그마저 외식…
    애생기니 데이 케어 보내야 한다며 1달치 월급에 맞먹는 돈으로 데이케어 보내도
    집안은 맨날 어지럽고.. 청소, 설거지, 빨래만 가득하고…
    맨날 누구누구 만나느라 일 못했다고 미안하다 하고…
    신분때문에 일도 못하고…
    먹고 놀기 딱 좋은 직업인듯 하네요.

    • _-_ 74.***.241.18

      남자가 호구이거나
      아님 그냥 양쪽 집안에 돈이 많아서 그런 생활이 가능한 상황인듯

    • 125.***.175.98

      원글과 같은 생활하는 와이프는 남편도 별로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많은 유학생 부부는 서로가 힘이 되어 미래를 보면서 견디어 냅니다.

    • ㄷㅇㅇ 211.***.255.132

      집이 당연히 금수저니까 가능하겠죠?
      딱히 유학생 와이프라서가 아니라 그냥 집이 잘 사니까 부러워 하시는 겁니다 ㅋㅋ

    • TA 24.***.227.189

      미국에 유학올 정도면 이미 금수저 인증인데 그 정도 생활도 못하나요?

    • 미국 173.***.165.17

      이래서 미국물 먹은 아줌마들이
      절대로 귀국 안하려고 하죠. ㅋㅋ

    • 지나가다 142.***.230.165

      진짜 유학생 와이프들이 보면 어이없어 하겠네요.

      돈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벽없는 감옥에 같혀사는 사람들이죠. 특히 퍼듀, 코넬처럼 오지에 학교가 있는경우.

      오죽하면 불체자보다 못한게 유학생와이프라는 얘기가 있을까.

    • ㅇㅇ 150.***.6.125

      난 유학생 와이프 불쌍하던데ㅇㅇ 그 비자 가지고 할 수 있는것도 없고 노는것도 돈 있어야 하는데 없는 살림에 남편 하나 보고 따라오면 강제 집순이 돼야함ㅇㅇ. 남편 대학원 다니고 본인 탱자탱자 놀러다니는거면 이미 부모세대가 돈 많아서 한국에서도 돈 맘껏 쓰고 놀러다녔을걸? 그냥 지 살던대로 사는거나 마찬가지. 결국 글쓴이는 돈 많은 부모한테서 태어난 여자가 부러운거야 그냥.

    • 띠용 47.***.163.168

      ㄹㅇ 창살없는 감옥에 사는거나 마찬가지임.
      남편은 학위라도 따는데 와이프는 자존감 바닥…

      원글은 영혼에서 구린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