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신분

  • #3450797
    donnowattodo 69.***.129.138 1998

    안녕하세요, opt 때문에 이래저래 돌아다니며 리서치 하다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opt 기간 7개월정도를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OPT grace period 90일중, 약 80일정도를 남겨두고 취업비자와 향후 영주권 스폰을 위해 한인 회사에 취직을 했었는데, 저번주에 General lay off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재고의 여지는 없다고 말했으니 lay off라 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저의 업무적 미숙함이 큰 원인이였겠지만, 일전에 직속상사의 언변과 태도에 의해 몇차례 마찰과 갈등이 있었던것도 해고의 원인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언변과, 책임전가 및 직원들의 개인정보/생활, 험담 같은 것들이 저에게는 업무중 가장 큰 스트레스였고, 제 position과 관련없는 업무를 떠맡기는것도, 직속상사의 명령과 통보로 인해 부하직원들의 눈초리를 받는것도 지쳤었지만, 미국에서 학생이 아닌 직장인 으로써의 제대로된 직장생활도 해보고, 날마다 배워가는 즐거움과, 일이 손에 익어가는 익숙함에 마냥 열심히 하려고 했었는데, 참 아쉽네요. Probation period 가 종료되기 바로 직전 이였고, H-1b 서류까지 넣었던 상태 였던지라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통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현재 시점으로는 grace period가 얼마 남지않았고, opt가 끝나는 시점의 제 visa status, 제 전공 (social science쪽), COVID19 등등.. 제가 미국에서 남아있을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 정말 답답하네요. 그냥 속상한 마음에 괜시리 하소연 하고 싶어 글 써봅니다.

    • 말리 183.***.98.215

      힘내세요. 좋은날이 올겁니다!

      • donnowattodo 69.***.129.138

        네 감사합니다 ! 좌절하고 주저 앉아 있기 보다는
        끝까지 노력이라도 해봐야겠어요 !

    • 음… 47.***.56.43

      빨리 다른 데 찾아봐야죠…
      별수없죠…
      막막하지만, 또 하다보면 길이 나옵니다.
      너무 낙심말길…

      • donnowattodo 69.***.129.138

        좋은 경험 이였다고 생각하고 좀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 미묘한 47.***.175.129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요.. 여자 분이시면 같은 감정 나누게 연락 나눌 방법 없을까요 (저도 여자예요)
      저 또한 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약속받고 한인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고 취업비자는 이번에 떨어진 뒤 회의감이 더더욱 많이 드네요.

      • donnowattodo 69.***.129.138

        아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메일 드릴게요 !

    • 에휴 67.***.157.53

      한국회사였나요…? ㅠ

      • donnowattodo 69.***.129.138

        네, 아무래도 제가 처한 환경에서 신분 해결을 위해선
        한국 회사들 말고는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