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F1일때 새차 파이낸싱으로 해서 샀는데
차값 25000중 17000 다운하고, 나머지 8000 파이낸싱 했었는데 그때 이자율이 진짜 별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 10%넘었던거같은데 금방 갚아버렸구요
지금은 영주권자신분인데, 코로나 바로전 차사서
38000짜리 5천다운하고 3.34% APR로 차샀고, 최근에 중고차도 23000에서 5000 다운하고 3% 초반대로 구매했어요
아래에 15~20% APR도 생각하셔야한단 댓글 있는데 그것도 맞을거고..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다 돈 들이붓고 사시는게 좋을거에요
네고를 최대한 해서 APR을 깍아보는 시도도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은데 지금시기는 어려울듯합니다
하시려면, 가기전에 크레딧유니언같은데 가서 먼저 이율 알아보는것도 좋은방법되실듯
저도 유학생으로 돈받기 시작 1년도 안나왔을때 토요타에서 파이낸스 받아서 차 (toyota certificate pre owned) 를 샀었죠. 딜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다운페이 몇천불하고 기간 5~6년ㅇㅔ 이자율은 10~12프로 까지도 각오해야 할거에요. 한 1년 부으면서 크레딧 조금 올리고 리파이낸스 3~4프로 정도로 갈아탔구요.
저 유학생이던시절 뉴욕에서 3년전에 차살때 temporary license 로 안판다는 딜러 엄청 많았습니다. 참고로 그전에 캘리포니아 살때는 아무문제없이 샀습니다. 뉴욕에서도 초기에는 아무문제없이 샀었고요. 3년전에는 유별나게 그러더군요. 다 하는말들이 유학생들이나 단기체류자들 먹튀해서 안판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잘 알아보세요
광고에서 APR 3%에 해준다 그런거 Well Qualified 고객의 한해서구요 크레딧 점수도 좋아야 하고 크레딧 쌓은 기간도 길어야 합니다. 지금 막 크레딧 쌓기 시작했고 첫차 구입이면은 지금 금리가 올라가니 APR도 미친 듯이 올라가서 최소 15~20% 생각하셔야 할꺼에요. 왠만하면 그냥 부모님한테 도움 받아서 현금 박치기로 중고차 사세요. 이자율 10~20% 내면서까지 크레딧 쌓겠다는 명분으로 파이낸스 하겠다는 미친 생각은 부디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자율이 높으면 뭐가 문제가 되냐면 처음에는 이자를 많이 갚고 원금은 별로 안 갚는 그런 시스템인데 나중에 차 팔고 귀국 할때 원금은 얼마 못 갚은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돈을 내고 차를 팔아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상황이 옵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