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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17:31:59 #3384781어느정도해야 69.***.133.214 1992
미국애들 말할 때보면 랩하는 것처럼 들리던데..
저 정도 수준이 되려면 얼마나 연습해야 할까요?
밑에 질문하는 분들.. 다 필요없고 우선 영어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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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불행히도 어린나이 아니면 글쓴이님께서 말하시는정도로 되기 힘들죠..
하지만 노력하시면 어느정도까진 될겁니다.-
저도 공부해 보니 고시수준으로 해야 그나마 조금 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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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성인이 될때까지 지내다가, 미국에 건너와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중에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하시는 분을 저는 미국직장 18년동안 아직 만나지 못했네요. 신문이나 TV에선 이런분들이 계신다고 하지만, 사실 믿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지난 세월 나름대로 영어공부 열심히 하면서, 네이티브처럼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왔지만, 그런 믿음을 전도사처럼 전파하시는 대다수 영어선생님들이 (12살 이전에 미국삶을 시작하신분들 제외하고) 사실은 저보다 영어를 잘하시지 못한다는 점을 목격하고 부터는, 영어공부보다는 업무실력을 키우는게 훨씬 미국직장생활에 도움되는 것이라 여지껏 여기며 살아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사람들이 저같은 외노자들의 영어를 보고 저를 고용해서 일시키는게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고 있며, 업무실력이 모자라 승진을 하지 못하거나 연봉이 적은것을 모두 영어가 부족해서 그런것인양 손쉬운 합리화를 하곤 합니다.
저는 현재 인허가 관련 업무를 하고있는데, 영어가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업무가 태반입니다. 하루에 평균 두번 이상 회의에 참석해야 하고, 민원처리때문에 사투리 억양이 엄청 섞인 저학력자 네이티브 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 영어실력은 유엔사무총장이셨던 반기문씨영어보다 못하는 편인데도, 이제껏 8년째 잘 수행해오고 있고, 2년전에는 슈퍼바이저급으로 승진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여전히 버벅거리고 있지요.
결론은 이거입니다.
한국인들이 영어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중에 가장 문제적 Perception은 영어는 반드시 원어민급으로 해야만 한다는 사고방식 입니다. 하지만, 원어민 급으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드물고요. 이 사실은 다른 나라 출신 외노자들도, 심지어 인도애들에게도 상당히 해당되는 현실 입니다. 자신의 업무분야 필요한 만큼만 소통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는 점을 저는 영어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늘 말슴 드리고 있지요.차라리 업무능력을 더 키우면 오히려 언어장벽을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늘 동감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판타지 이고요, 늘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것이죠!
현실을 받아 들일때, 비로소 우리는 승진을 하게 될것 입니다. 연봉도 당연히 오르고요.아, 마지막으로 한가지 중요한걸 빠트렸는데요.
한국어를 못하시는 분들 치고, 영어 잘하시는 분들 정말 만나본적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어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역시 영어도 잘하신다는 판단입니다.자신이 한국말로 한국분들과 소통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제 아무리 영어공부 열심히 하신들,
영어로 미국인들과 소통하는 것 또한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dfg&lot님… 동의 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 어떻게 원어민 수준이 되겠습니까?
원글님은 내려 놓을 것은 내려 놓으셔야 할 듯 합니다.
사실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지 못하는 것은 큰 흠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 보다…. 외국어로 하는 사람들 수가 더 많습니다.
번외로… 반기문 총장 연설을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민망할 정도로 못하시더군요.
반기문 총장이 영어 잘하신다는 것이…. 그 당시 한국 외교관 중에서 잘하신다는 것이지…
감동적인 연설을 하시거나 국제 기구의 총장을 하실 정도의 영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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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미국인 원어민의 발음이나 구사능력을 기준으로 반기문 전총장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면 기준에 다소 부합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반적인 미국인의 반기문총장에 대한 생각은 다릅니다.
그정도면 영어를 잘한다는 입장입니다.
보통 발음이나 억양보다는 정확한 생각을 특별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유창성의 주된 요소로 평가합니다.
(미국인들은 그렇게 체감합니다)-
반기문 총장의 연설을 직접 들어 본 저의 느낌은….
억양이야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니 논외로 하고…..연설 내용이 뜬금 없는 내용에다가….. 전달이 좀…머라고 해야 할까요…
카리스마가 없다고 해야 하나…. 물론 코피 아난과 비교가 되니… 그렇겠지만….
유엔 내부 직원들은 코피 아난에 대한 평가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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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공부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영어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원어민 영어는 다시 태어나면 가능합니다. 저는 못하지만 제 자식들은 모두 원어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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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에 대해서 언어장애인 주차공간도 추가해 주세요. 휠체어는 신체적 장애인…알파벳 엘은 언어장애인. 미국에 20대후반에 오면 대부분 언어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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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꽤 예전에 왔는데 중학교 때까지 미국에 오면 원어민처럼 얘기할 수 있어요. 단지 계속 한국말을 안 쓰고 영어만 쓰는 환경에 있어야 하는게 함정. 주변에 원어민 수준 영어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통 다 초등학교나 그 전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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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에 top 20에 들어가는 회사 CEO인데도 원어민 처럼 얘기 못해요. 원어민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그냥 말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제대로 할 줄 아는가가 더 큰겁니다. 언어는 생각의 도구이자 결과물입니다. 생각은 따로 있고, 언어는 그게 변환되어 나오는 단순 결과물이 아니예요. 언어 자체가 생각의 과정에 깊게 연관됩니다.
따라서, 내 사고 방식은 바꾸지 않으면서, 결과물 표현 방식만 바꿔보려는 식의 언어 공부로는 결코 수준을 높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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