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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12:05:59 #3686495Gg 72.***.240.125 1865
많은노력해서 좋은직장얻었고 취업영주권도 땄습니다. 학교에있었을땐 꿈이있고 꿈을이룰노력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하고 의지하는사람도있습니다. 근데 제삶.. 아무변화없고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죽을거같습니다
남들이봤을때 제가 투정한다고생각하지만 멋진직장가지고있어도 그안에서 또 전쟁이고 내가 뭘위해 살앗나 싶고 평생 이분야에잇는한 이렇게 톡씩하고 전쟁같은곳을 버텨내야합니다 요즘 그냠 별일안해도 너무 힘들고 요즘은 우울증증세랑 조울증증세가 보여요. 세상이 다 어두워보여요. 후 정신과상담받아도 별로 바뀌는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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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시 우울한거 아닐까요?
우울증은 병인데…
어떤 증상들인지 한번 자세하게 묘사해보세요 -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외롭습니다. 동물은 울지 않지요. 사람은 돈/명예/권력 더 가질수록 더 힘들고 더 우울해 집니다.
누구나 본질적으로 외롭고 우울한데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가느냐의 문제이지요.
잃을게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덜 우울한데 고민거리 가짓수가 단순해져서 그렇겠죠.
가족과 상의하고 의사, 전문상담사도 만나고 책읽고 취미생활/운동하고 뭐 그렇게 넘어가야지요.
화초, 열대어, 혹은 앵무새 키우는 취미는 어떻겠습니까?-
이런 상투적인 말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우울증 병세는 심각합니다. 그냥 철학적 외로움 고독… 그런게 아니에요.
그리고 동물에 대해서 잘 모르면 배우세요
내가 보니 동물들도 우울증 공황증세 다 겪습니다. 우울증약 먹는 개들도 많아요. 제가 아는 고양이도 피티에스디로 고생해서 밖에 못나가고 잠만 자는 고양이도 있구요. 어느면에서 동물들도 사람이 겪는 정신질환을 다 겪습니다. 전에 티비에서 어떤 침팬지는 엄마가 죽자, 이주동안 아무것도 안먹어서 그냥 죽더군요-
물타기는 아니고 개인경험입니다. 운동/취미생활, 그리고 생물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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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그냥 우울한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일단 그걸 마치 같은것인양 퉁치지 말아야 해요.
물론 대응방법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찾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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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니 좀 이상타… 니가 좀 상담 받아야 할 것 같다.
위 댓글(stunning)은 아주 정신이 건강해보이누먼…근데, 동물 키워도 외로움이 없어지진 않아.
결국 니 마음문제거든.-
누가 내가 언제 우울증 있고 그리고 동물 키운다고 했냐? 내가 엠퍼씨가 좀 강해서 이런데 연민이 강하서라면 모를까.
우울증이 우울한 감정가 뭐가 다른지 몰라서 우울증 환자들한테 물어본거다. 내 아는 사람도 알렉사프로 라는 약 먹는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고양이 파낙스먹인다고 하드라. 얼마전 우버드라이버는 건강에 대장암이랑 종합세트로 문제가 생겨 의사가 처방해준 아미트립틀린 먹는다고 하고보통 우울증 환자들은 정상적 생활을 못할정도로 힘든데
정상적인 사람들이 우울함 정도로 자기가 우울증 걸린거 같다는 사람들도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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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님 조금 예민하신 것 같은데, 정신과 상담을 받으시나 보죠?
영화를 보니까 심하면 약을 먹더군요. 근데 또 그 약 을 얼만큼 먹는지 dosage도 중요하고,
개인별로 안맞는 경우에는 그약을 끊었다가, clean하게된후에 다른 약을 써보기도 하고 그러더군요.어쨌든 중요한 건, 옆에서 가족이 약간 도움을 줄수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본인이 대부분 짊어지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외롭습니다.
옆애서 도와주려고 해도, 싫다고 내벼려두라고 하면 도울길이 없죠.
약을 처방을 해줘도 본인이 안먹으면 그만이고.요즈음은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이 엄청 많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거나 약먹는거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을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화초, 열대어, 혹은 앵무새 키우는 취미는 어떻겠습니까?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도 무언가 좀 할일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앵무새는 40년도 넘게 산다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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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을 받는다고 금방 바뀌지는 않아요. 힘드시더라도 계속 상담하시고요.
가족들과 시간 많이 보내시면서 견뎌내시기 바랍니다.이런곳에 글 올리는건 별로 도움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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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료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버신 돈 저한테 다 주세요.
make ends meet하며 정신없이 살다보면 우울증이 올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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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실텐데 그래도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저도 열심히한만큼 보상받는것이 없는거 같이 느껴저 허무하고 우울하네요. 힘들때 잠깐 쉬어가시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공기좋고 경치좋은 하와이나 아니면 그냥 바닷가, 산을 좋아하시면 잠깐 산공기마시고 재충전하시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저는, 아직 신분노예라 영주권 받고 난 후에 이야기지만, 하와이에 가서 한국식당에 잠깐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좀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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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드라마 보는건 어떠신가요? 저도 우울증이 종종 오는데 그런 것들을 접하면서 삶의 의미나 의지를 다시 찾으면 또 한동안 힘 낼 수 있더라구요. 우울증이 잡아먹게 놔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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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병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것도 맞고요, 또 치료를 하면서 여러가지 운동, 취미 등등 병행을 해야 하는것도 맞는 겁니다. 대부분 병원에서는 상담뿐아니라 정신과 의사를 만나게 해줍니다. 의사가 상담사하고 다른건 의사는 약을 처방할 수 있어요. 의사가 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약을 먹으세요. 어떤경우는 의사가 환자보고 우울증이 심각하거나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판단되면 격리시설에 일정기간 치료를 받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것도 전문가를 믿으세요. 정신적인 병에 기본은 스스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 자가판단하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점점 악화됩니다. 병원가면 이런 치료 프로그렘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렘에 대해서도 상담을 해보세요. 인셔런스가 얼마나 커버해 주는 가도 알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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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보면은 상담으로 효과 보는 사람은 드물던데요.
약물 치료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
Dopamine circuits라고 한번 검색 해 보세요.. 취미 생활을 가져보시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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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해 합니다…….ㅠㅠ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생각보다…
어디로 가는지 방향도 잃어버리고…목표도…. -
저는 우울증을 12년 이상 앓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아침에 치유된 케이스 이지만, 도와드리고 싶네요. 이메일 주소라도 주시면 연락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우울한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시면서 정신과 상담 등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서 잘헤쳐나가고 계시다는 얘기 드리고 싶네요~ 코비드 때문인지 세상살이가 많이 팍팍해진건지 아님 어른이 되면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건지 요즘들어 저포함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우울한 감정이 내가 원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쉽사리 떨쳐낼 수도 없는 감정이자 생각인지라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저는 요새 모든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려고 해요~ 마음이 많이 비워지고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작성자님도 무척이나 힘드실텐데 분명 이 고난 속에서 깨닮음이 있을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많이 베풀고 서로 행복한 감정을 많이 나누며 살아간다면 그게 좋은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ㅎㅎ 제 글이 도움이 됐을진 모르겠지만 작성자님이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있지 않고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남기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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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와 20대를 우울증으로 보내고 어느순간 많이 좋아진 케이스예요. 그당시 제가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살았기에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글쓴님은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노력 중이신 것 같아서 잘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에게나 마음이 많이 힘든 순간은 찾아오는 것 같아요. 지금 순간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를 조금 더 바라보고 챙겨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매일이 즐거울 순 없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하시고 기쁜일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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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심리치료사를 바꾸어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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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이 오신거 같네요. 2주 이상 긴 휴가를 떠나 보세요. 가능하면 지금 사시는 곳에서 떨어진 곳으로. 휴가 가셔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았던 인생도 돌아 보시고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도 하시구요.
요즘 번아웃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특히 IT 계열은 그런 분들이 더 많은듯 합니다.
어떤 분들은 당장 병가내고 다음 날부터 휴가 처리해서 한달에서 몇달까지 쉬어보고, 일하고 싶어 몸이 근질 거릴 때 복귀 하셨다고 들었어요. 복귀 후에는 전과 같이 일에 집중할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돈, 명예, 사랑 모든 것이 내 건강보다 우선 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병은 멀쩡한 몸도 아프게 하고 생명도 놓아 버리게 합니다. 암보다 무서운 거에요.
저는 한달 후에 4년이나 미뤘던 한국방문을 2주 하고 오려고 표를 사 놓았는데, 그 생각으로 요즘 버티고 있어요. -
법륜스님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네~
호강에 겨워 오강차는 소리라고 -
마음의 병은 몸으로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시면 치유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뛰거나 혹은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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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불안” 이라는 책 읽어볼것 추천.
불안의 원인: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 -
책에서 보니까 세라토닌 영향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을 안챙겨드신다면, 세라토닌이 들어있는 음식 위주로 아침을 늦지 않게 챙겨 드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저도 의사가 쓴 책을 보고, 그렇게 해보았는데, 정말 효과가 있었답니다. 어서 마음이 평온해 지시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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