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다니는 차가 곧 퍼질 것 같아서, 폐차하고 새차 살려고 하는데,

출퇴근용으로 준중형 세단으로 일본차나 현기차를 사려고 하는데요.

새차 살려면 몇달 기다려야 하는가요? 새차를 사본 적이 없어서 ….지역은 텍사스 달라스입니다.

딜러에 문의 할줄 모르나요?

10개도 넘는 딜러에 어디에 물어봐야 답이 나올지…전화걸면 자기네 차 사라고 또 한시간동안 장시간 들어줄 시간도 없구요.

참고로 요즘 워낙 차 워낙 잘 팔려서 그런 분위기 아닐텐데요? 살려면 지금 당장사고 말려면 말아라는 식입니다.

온라인 quote 넣었는데, 넣자마자 5분도 안되서 연락 오더라구요 현재 차도 있다고…

요즘같은때는 온라인오더 넣으세요 프리미엄도 안붙고 MSRP그대로 구입가능합니다. 기간은 대략 3개월정도 소요됩니다.

딜러들도 적게나마 물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급하시면 웃돈을 많이 얹어주셔서 그자리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웃돈을 조금 아끼시려면 딜러에서 주문하고 기다리셔야 하는데 오래 기다릴수록 조금이나마 돈을 더 아낄수 있지만 그만큼 불확실성이 커집니다. 주문 모델에 따라 최대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제조사에 직접 온라인 오더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비직영 딜러의 반발 때문에 모든 제조사가 이를 허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No car. No tv. No sex. I am 🤑

집근처 딜러 홈페이지 보고 가보시면 알꺼에요.
딜러 홈페이지 가보면 입고 되면 바로바로 사가니깐 상품화 작업도 안하고 사진도 안 올려요.
위에 댓글에 한시간 동안 자기네들차 사라고 전화 붙잡고 늘어진다는데 그건 옛날 얘기구요.
맘에 드는 차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 해야 됩니다.
특히 원하는 색상과 옵션의 차량 구매하기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요즘 반도체 부족으로 그 흔한 주차센서 달려 나오는 차 찾기도 어렵습니다.

1월들어 반도체 공급물량이 늘면서 차 재고가 많아졌습니다.

물량 많은 딜러가면 1시간안에 차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거의 MSRP근처 가격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new port 딜러가면 현대 투산 100대도 넘게 있습니다.

MSRP 근처 가격으로 살 수 있다고요 요즘??
여기 분들 어디 어느주에 사시는 지 궁금하네요…
조지아주에서 새차 구할려고 딜러샾 20군데 넘게 문의하고 알아보는데, 적어도 OTD 가격 + 1000~2000불은 더 얹혀 파는 추세인데,,
뭐 어디서들 사시는건지 얼굴 맞대고 얘기하고 싶군요
(MSRP가 뭔지는 아시는 건지도 궁금하네)

곧 시애틀 갈거라 그 근처 딜러샵들이랑 이메일 주고 받는데, 거의 MSRP 에 맞춰서 주던데요? 몇년전처럼 막 4-5천불 네고 이런건 안되지만, 그래도 적정 수준 (1K ~ 1.5K) 할인 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물론 비인기차종(소나타HEV)이라서 그런거겠지만요. 투싼은 아직 MSRP 고대로 또는 많아야 .5 K 할인인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