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cs를 공부해야하는가를 알것같습니다.

  • #3146366
    aa 23.***.232.210 762

    전자제품 문제로 영어 못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콜센터 직원과 얘기를 했습니다.

    제 발음이 구린지 못알아먹겠다 그러더니
    어느순간 제가 하는말 잘르고 강압적으로 말을 하더군요.

    뭘 물어보려하면 잘라먹고
    “지금 거기로 가! 거기 뭐있지? 그거!”
    뭐 이런식으로

    그리고 제가 영어로 말할떄 조금 천천히 말하는 경향이있는데
    그럴때마다 답답하다는듯 한숨쉬고 말 자르고.

    전화끊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영어가 좀 딸린다는 이유로
    어린애 취급받는거 같고 자존감이 갈갈히 찢겨나가는거 같더군요.

    그러면서 문득 내가 직업으로 저렇게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 (영업) 을 하면 어떻게 될까?
    를 고민하니 정말 끔찍하더군요. 매일 매일 가슴이 문드러지고 언젠가 자살해버릴것만 같았습니다.

    결국 soft skill 이 덜 필요한 cs 만이 답이구나 하는걸 느끼네요.

    • 라마단 96.***.172.22

      뭐소리 하는 겨??

    • asd 54.***.196.185

      CS 는 실제로 일은 컴터랑 하지만 ‘어떤 일을 어떻게 할지’ 다 사람과 이야기합니다. 직급 올라갈수록 커뮤니케이션 비중이 더 커지고
      디스커션으로 설득하고 이기고 리딩하는건 똑같음… 전자제품할때도 버벅대시면 전공/직업 탓이 아닌거 같은데요..

    • qt 98.***.130.62

      개씹무례하네 ㅋㅋㅋㅋ 영어 못하는 쉑은저렇게 당해도 하소연도 못한다. 영어 잘하면 멱살잡고 싸우는데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