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포함해서 여행 좀 갈라 카는데 jury메일이 와서 매일 5시30분 후에 법원에 전화해서 내일 법원가야되냐 물러봐야 한다더군요
그것떼문에 주중약속을 잡기가 참 힘든데 뭔 방법 없을까요

Jury duty는 도망갈 수 없어요. 갔다가 선택안되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은데, 그것 자체도 시간이 걸리죠. 뽑혀도 plea deal해가지고 제판 안하고 끝나기도 합니다.

만일 출석하라고 해서 나가서 판사에게 이야기 해볼수는 있지만 일단 정해진 시간에 전화로 확인하고 다음날 출석하라면 꼭 해야 합니다.
“ Missing jury duty is generally classified as civil contempt. Penalties for missing jury duty can result in contempt of court, which may be punishable by: Fines (sometimes up to $1,000) and/or. Jail time (usually up to 5 days maximum).”

안가면 felony 인거 아시죠? 약속 따위와 비교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내분이 동양인이라면 스크린 당해서 최종 재판에 들어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솔직히 쥬디듀디 하기 싫어서 투표 안 합니다.
미국의 투표 시스템 믿을수나 있는지 의심도 들고.. 트럼프는 아가리만 벌리면 거짓말로 일관 하는데
표심을 정직하게 개봉할거란 믿음도 솔직히 없습니다.
쥬디듀디- 골치아픔!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바 이 든 응원하는 이유가 있죠 ~

그냥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투표시스템을 믿냐니 별 소릴 다 가져다 붙이시네요.

바디든이 그렇게 정직하게 보이면, 바디든한테 투표나 하고 나서 그딴 소리 하시죠.

매일 전화하는건 아니고, 1번만 하면 됩니다.
Jury 요청서에 정해진 날자의 해당 주 월요일 전화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