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퍼사인후 입사일전에 더 나은 오퍼가와서 번복하면 밥적으로 문제가 잇나요 ? 어렴풋하게만 법적문제는 없고 도의적인 미안함만 잇다고 들엇습니다만 이게 제대로 알고잇는건가요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회사는 이제 평생 못간다고 보면 되고 그 외에는 문제 없음.

없죠 그들한테 미안해서 내 인생 돈 덜 받을 이유 없어요. 그냥 다시 인연만 안생김 그만.

ㄱㅊ

선배님들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법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10년 넘게 직장생활하며 거의 본적 없습니다. 그만큼 비정상적이란 이야기 이고 리스크를 테이크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입사해서 몇달 일하다가 나가는 것 보다는 회사 입장에서는 조인 하기 전에 나가는게 좋을거예요. 그리고 회사에서도오퍼 주고 출근 전에 오퍼 취소 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쪽 분야가 좁고 다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면 오퍼 취소 하기전에 잘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겠네요.

실제 경험담을 알려 드리면
당연히 아무 문제 없구요, 대신 상황설명을 잘해서 좋게 마무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연락한다면 소위 blacklist비슷한거에 걸려 그쪽이 아쉽기전에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입사후 1년 이내에 나오는 경우도 비슷합니다. 몇달 해보니 별로고 잘 안맞아서 1년도 안되 나온 경우가 두어번 있었는데 불경기때 사람을 뽑아서 연락해보니 대강 넘어가더군요, 딱봐도 소위 blacklist에 있다는 느낌이었죠. 회사 나올때 manager가 다시뽑는다 안뽑는다 등에 check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