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회사 합격 후, 오퍼레터 받고 첫 출근을 기다리던 와중 과거에 면접 본 다른곳에서 더 높은 연봉으로 제안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댓글보고 안하는게 맞다 생각되어 연봉협상 안하겠습니다!

현명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틀어져도 다른 회사 가겠다는 마인드 아니면 그냥 가는게 나을 듯

믿져야 본전일 수도 있긴 한데 오퍼 사인 하기 전이면 모를까 사인 한 후면 좀 거시기 하긴 함

싸인했으면 그러지 마라.

반대로 회사가 연봉을 낮게 준다고 하면 어떨까요? 사인후에는 네고 불가.

맨날 얼굴 볼 매니저 한테 입사도 안한 새끼가 몇 만불 더 달라고 하면 짜증나지 않겠냐? 회사가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매니저가 더 주고싶다고 오케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니 매니저도 위에다 승인 받아야 하는 거고…엔트리 꼬라지 보니깐 많아야 1-2만불 같은데…꼴깝떨지말고, 매니저랑 기분 좋게 만나라…

어느 바닥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한분야에 쭉 있다보면 이래저래 다시 만나게 되거나 소식 듣게됩니다. 링크드인도 있고요. 고작 몇만불때문에 커리어내내 이상한 소리 생기게 하지 마세요.

꼭 그렇지 않아
어느바닥인지 몰라도
일반적으론 다시 만나는 경우 거의 없고 소문나는것도 없어
한국이라면 또 모를까
미국이 얼마나 크고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난 많이 봤는데? 못본 너보다는 본 사람이 더 정확할듯. 일어난걸 못볼순 있어도 안일어날걸 볼수는 없으니

이런 경우는 본적이 없지만, 비슷한 경우에 모든 히스토리가 매니지먼트, 다른 회사동료들한테 다 전달 됨. (물론 비오피셜하게) 확실한건 매니지먼트는 이런 보고를 받게됩니다.
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아직 출근 전이면,
더 높은 연봉준다는데가 자네 맘에 든다면 그리로 가도 된다, who cares?
(단, 출근 하기로 한 회사는 다음에 다시 지원하지 말고)

오퍼 싸인 하고 첫 출근 한고 그 다음날 다른 회사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퍼 싸인 했다고 꼭 입사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 더 많이 줘서 그쪽으로 간다 , no problem

그러나 현재 싸인한곳에 다니고 싶고 다른 곳의 오퍼를 이용해서 연봉을 더 네고 하고 싶다. No I wouldn’t do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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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타당한 조언임.

돈 더 달라고 하는건 상관없는데 입사해서 그저그러면 욕심만 많고 능력은 없네로 떨이 프로젝트만 던져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