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달고나말고 진짜 달고나로 불렸던거…

  • #3635377
    gg 108.***.76.127 711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쯤 서울 뽑기포장마차에서 팔았다던 그 네모난 하얀거 일명 돌사탕이라고도 불렸던건데 어디서 구매할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아마도 40대중반이상분들만 맛도 보고 알고 계실듯합니다만…

    당시 기억엔 오징어게임에서 나오는 설탕 녹여서 소다 뿌려서 부풀게 하는건 뽑기라고 했고

    그 하얀 깍두기 모의 네모난거 녹여서 소다 뿌려서(안넣어도 되고) 부풀게 하는건 달고나라고 했죠. 맛이 마시멜로우와 흡사. 그런데 요즘엔 설탕과 소다 넣어 만든 걸 달고나라고 잘못부르는 상황이네요. 당시엔 아마 달작지근한 갈색의 잼도 팔았던 것같은데요

    달고나 혹은 돌사탕으로 불리던거 지금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아시는분? 항간엔 저거 만든 기술자가 2014년에 사망해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 아줌마 173.***.147.9

      아줌마 !!!! 쓸데 없는거 만들지 말고 냉장고 청소나해!!!!! ㅎㅎㅎㅎ

    • 지나다 174.***.54.177

      이 사이트 원래 이렇게 헛소리하라고 만든거다.
      토달지마라.

    • 아줌마 173.***.147.9

      난 하얀거 녹여서 소다 뿌리는거 본적이 없다

      도대체 그게 무엇인가?

    • 칼있으마 67.***.92.229

      항간엔 저거 만든 기술자가 2014년에 사망해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항간엔 저거 만든 기술자가 2014년에 사망해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항간엔 저거 만든 기술자가 2014년에 사망해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항간엔 저거 만든 기술자가 2014년에 사망해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항간엔 저거 만든 기술자가 2014년에 사망해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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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칼칼칼~~~~~~~~~~~~~~~~~~~~~~~~~~
      푸하하하~~~~~~~~~~~~~~~~~~~~~~~~~~

      추억을 회상하며
      차근차근 조근조근 심각하고 신중하게 읽어내려가다
      저 대목에서 느닷없이 웃음보가 터지는 바람에
      뒤로 나자빠져 간뇌에 금이 쫘악 가
      응급실에 실려가
      간뇌를 100바늘이나 꿰매고 왔습니다.

      와~~~ 저런 초고수의 살인유머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추천 억 개 누릅니다.~~~

      전 개인적으로
      2인 1조가 되어 게임을 할 때
      강자, 센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하여
      모두들 강한사람과 파트너를 하려하는데
      꼴통 이정재가 가장 약한 노약자에게 파트널 하자고 손을 내밀 때
      그의 휴머니즘을 엿볼 수 있었는데
      게 바로 노약자를 죽이는 거였으니

      그 놀라운 반전에

      역쉬 감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작가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며
      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였습니다.

      쌍g님께서도 재밌게 보셨나보군요.

      무튼
      오늘 쌍지님때문에
      죙일 행복하게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73.***.88.12

      갈색의 잼은
      녹말가루, 흑설탕, 보리차를 큰국자에 함께 넣고 연탄불위에서 저으면
      갈색의 풀처럼 변합니다.
      그것을 잼이라고 불렀고 맛있게 먹었더랬죠.

    • 지난 73.***.88.12
    • 보아 32.***.133.177

      이정재가 오징어 피알하러 보아에 나왔다고..
      그래서 난 가수 보아가 만드는 유투브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VOA 이더군. 싱거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