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타에서 메일 하나가 왔는데 보니까 토요타 렉서스 일부 차종의 일부 연식에서 발생이 되는 문제에 대한 클라스 액션 세틀먼트에 관한 내용이었읍니다. 오일이 젤같이 변하거나 슬럿지가 생기는 문제인가본데 전 첨 들어보는 내용이네요. 어쨋거나 그문제에 관한한 문제가 발생을 하면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네요.

해당되는 차종은
캠리 4기통 1997-2001
캠리 6기통 1997-2002
솔라라 4기통 1999-2001
솔라라 6기통 1999-2002
시엔나 6기통 1998-2002
아발론 6기통 1997-2002
셀리카 4기통 1997-1999
하이랜더 6기통 2001-2002
렉서스 ES300 1997-2002
렉서스 RX300 1999-2002

그런데 그 밑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토요타, 렉서스의 경우 일반적인 드라이빙컨티션에서는 매 7500마일, 혹은 6개월에 한번씩 오일과 필터체인지 하는걸 추천하고, 잦은 짧은 드라이빙이나 먼지가 많은곳, 혹은 몹시 추운지역등 스페셜 컨디션일경우 5000마일이나 4개월에 한번씩 오일, 필터 체인지 하는걸 권한다고 나와있네요.
밑에도 보니 오일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업체에서 권고하는 수준이 생각보다 기네요. 그러고 보니 제 캠리 툭하면 7000-8000마일마다 한번씩 오일체인지 한게 게으른게 아니고 업체의 권고사항대로 한것이었군요.^^

오일은 딜러에서 쓰는 오일과 일반정비소에서 쓰는 것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성분이나, 불순물 또한 몇 안되는 오일회사에서 나오는 것이구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손님한테 비싸고, 좋은오일을 권해서 많이 남으면 좋겠지요. (장사니깐)
하지만 오일은 버틸지 몰라도 종이로 되어있는 필터는 손상이 되겟죠.

저의 손님들한테는 이렇게 권합니다.
꼭, 규정된오일을 써야하는 차종을 제외하고는 레귤러로 가시고, 3,000마일마다
정기적인 첵업을 받으시라구요.

오일도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관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