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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11:17:24 #3728894오스틴 72.***.225.49 1866
오스틴으로 이주 계획이 있는데 살기 어떤가요? 저는 피닉스에 살고 있는데 좋은 오퍼가 있어 고민 중에있습니다. 혹시 두군데 사셔보신분 있으시면 답글해 주셔도 좋고요…오스틴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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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 전에 San Jose에서 온 케이스인데 San Jose랑 비교해서는 만족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느라 24/7 에어컨이 돌아가니 오히려 쾌적하고 많은 것들이 실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다만 지난 몇년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와 급격히 교통, 물가가 달라진 걸 느낍니다. 이미 집값은 지난 4년 동안 두배가 되었고 도로는 늘 막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해가는 걸 San Jose에서는 10년에 걸쳐 보았는데 여기서는 지난 4년만에 급격히 변하더군요.
텍사스 한복판이지만 비교적 인종차별 같은 건 느끼지 못했고 아직까지는 다들 나이스 합니다. 다만 Avery Ranch 같은 것은 너무 한국 사람, 인도 사람들이 모여 살아 그 사이에 알게모르게 알력, 시기, 질투들도 있더군요. 아애 많으면 묻혀가겠지만 너무 소수이다보니 두어집 건너면 다 아는 사이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San Jose는 그보다 더 심했으니까요. -
저는 미국에서 많은 주(7개주)를 살아봤는데, 만족도를 꼽자면 산호세 다음으로 오스틴을 꼽습니다.
위에 글쓰신 분은 산호세보다 오스틴을 더 만족하신다고하여 이런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테니까요.어찌되었던 오스틴은 좋습니다.
장점 :
1) 나름 살만한 도시치곤 아직 집값이나 물가(특히 기름값)이 싸다.
2) 조용하고 한적하여 평온하다.
3) LA나 아틀란타, 뉴져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대형 한국슈퍼(H마트)도 있고 한인 커뮤니티도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다.
4) LA, 산호세나 뉴욕대비 출퇴근 시간도 길이 심하게 막히지는 않는다.. (막히긴 합니다)
5) Income 주 텍스가 없다
6) 주택들이 오래되지 않고 새로 지은 집들이 많아 말그대로 American Dream을 느낄수 있다.단점 )
1) 텍사스가 너무 커서 차량으로 여행갈 곳이 없다.. (맨날 달라스(북쪽), 휴스톤(동쪽), 산안토니오(남쪽) 여기만 투어한다
2) 한국가는 직항이 없어서 불편한데 삼성이 반도체 2공장 세우면서 내년에 대한항공에서 직항 검토중
3) Property tax가 쎈편이다.
4)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에어컨이 잘 되어있긴 하지만 실외 운동하기엔 너무 덥다.. 여름이 5월~10월까지이고 한여름엔 40도(104도)는 기본으로 넘어준다…
5) 땅이 넓어서인지 상가마다 이동할때 좀 멀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건 금방 익숙해짐.뭐 이정도인데.. 단점이 많아 보이긴해도.. 경중을 따지면 전 오스틴 괜찮은 듯요. 피닉스에서 오시면 더위는 뭐… 문제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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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쓰레긴데 ㅋㅋ 트래픽 개 심하고 멕시칸 존나게 많고 흑인 존나 많고 존나덥고 존나 심심하고 차라리 달라스가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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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스틴 개쪼만함 피닉스같은 대도시로 착각하고 오면 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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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은 달라스가 더 그지같죠. 이건 목숨걸고 운전해야 되요. 갑자기 길이 생겼다 없어 졌다가..
한국음식 많은거 빼고는, 쓸데없이 크기만 커서, 다니는 데 피곤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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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좋은 동네죠. 업체들은 오스틴 다운타운이나 조금 북쪽에 다 있고
사는 곳은 그 위쪽으로 올라가서 라운드락, 에브리랜치 등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죠.
장단점은 윗분이 이야기하셨고 다 사실입니다.
한가지만 추가하면 특히 사람들이 아직 여유로와서 날이 서있지 않습니다.
한식당이 달라스나 휴스턴 대비 작다는 게 큰 단점이긴 하지만 일이 많고 한인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니 그만큼 더 생기겠지요. -
난 여름이 la 도 덥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요새 la 지역도 한 2달은 40도 가까이 가버리는듯. -
오스틴 5년째 거주중입니다. 오스틴 많이 비싸졌어요 사람들 많이 선호하는 주택단지는 70만불 이상은 줘야 살수 있고요, 새로 생기는 플루거빌 리엔더 조지타운은 좀 저렴하지만 아직 인프라가 없어서 사람살만큼 발전하려면 앞으로 10년은 봐야해요. 근데 그 10년동안 사람들이 요즘 선호하는 동네도 같이 오를테지요. 여기 사람들 소득수준이 꽤 높아요. 달라스가 더 크고 사람도 많이 살고 하지만, 경제소득수준 따지면 오스틴이 더 높아요. 대신 빈부격차도 꽤 있어요. 그래서 소득수준 높은 동네가면 사람들도 여유롭고, 친절하고 운전도 얌전하고 좋아요. 아보리텀, 시더팍, 라운드락 서쪽, 뮬러 이쪽 동네가 소득수준 높은 동네고요, 비싸지만 살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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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몇 년전까지는 정말 살기 좋았습니다. 도시기 커지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점점 대도시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물가도 엄청 비싸졌고.. 한국사람들도 무지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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