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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월 17일 결혼하고
2월 첫째주에 서류넣고 1년 넘게 기다렸다가
오늘 드디어 인터뷰하고 그 자리에서 승인 났습니다.
인터뷰는 NEWARK , NJ 이구요.다른 커플들은 앨범이며…서류를 뭐 박스채로 가져왔더라구요
그리고 모두 변호사 끼고 온 듯 했어요
저희포함 웨이팅 룸에 10 커플정도 있었는데 저희만 변호사가 없었던 것 같아요.저희는 서류라고 해도
Joint bank account
Car insurance
Rent lease
외에 기본 서류 필요한것들 정도 였구요.앨범을 막 박스채로 가져온 커플들과 달리 저희는
사진도 얼마 없었어요ㅋㅋㅋㅋ 사진도 그나마 잘 찍지 않는 스타일이라
너무 없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인터뷰 준비 너무 안한거 아닌가…원래 다들 저렇게 하나 싶어서 걱정을 엄청 했는데
인터뷰 해주신 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굉장히 편하게 했습니다.“제가 하도 다른 사람들 준비 한 것처럼 했어야 했나봐…” 하면서 걱정을 하니까
신랑이 인터뷰 해주신 분한테 인터뷰 끝날때 쯤, 인터뷰 잘 진행 된 것 맞나요? 라고 대놓고 물어봤는데
웃으시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셨어요.인터뷰하고 나와서 15분만에
NEW CARD BEING PRODUCED…라고 tracking에 뜨더라구요.아는 친구는 4~5개월만에 결혼영주권 받았었는데
저는 너무 늦게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이렇게 받고나니…
이게 뭐라고 걱정을 했나 싶고. 후련하네요.영주권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 빨리 영주권 받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