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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데 시간도 너무 없고 게시판도 무지 봤지만 자꾸 진도도 안나가고 해서 일단 딜러샵에 갔어요.
혼다 시빅LX 2006 sedan 이랑, 어코드 LX 2006 sedan을 몰아보고(어코드 겉에서 보기엔 그냥 그랬는데 타보니 시빅보다 훨씬 느낌 좋더라구요) Civic 견적서 그냥 뽑아달라고..그러면 제가 감이 좀 잡힐것 같아서요.
그랬더니 차 가격을 18500, 이자율을 10.9 처음에 뽑아주더라구요. 60개월 페이먼트 다달이 230씩.
그래서 또 이 게시판에서 들은건 있어서 제가 둘다 비싸다고 했더니 그럼 원하는 대로 해주면 오늘 차를 가져가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물어봤죠. 이자 7% , final 가격 18,000 까지 해준다고 했어요.(final가격이라고 제가 얘기했는데 혹시 차값만 해준건 아니겠죠) 아주 강요를 하길래 그냥 나왔는데 보니 옵션도 얘기 안하고.. 뭐 제대로 얘기한게 없더라구요.
딜러샵에서 크레딧 확인해보니 645 입니다. (미국에서 크레딧 카드 1년 사용한 기록밖에 없습니다) 이자율 7%면 좋은것 같은데 차 파이널이 18000이면 그래도 ok가격 아닌가요? 누가 17000에 샀다는 얘기를 들으것 같기도 하고.제가 파이널 가격을 얼마나 하는게 합당한걸까요? 참고로 옵션은 알루미늄휠, CD, 워런티 3~5년정도?, 오토, abs, 자동창문 정도로 하고 싶은데요. (타이어도 해야 할까요?)
또 제가 작년 12월에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한지라 이자율인지 어디서 디스카운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또 그 매니저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혼다에 있다고 분명히! 들었는데.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혼자서 차 사려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