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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85 핑거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뉴저지 Hackensack ASC.
노티스에는 저 10시, 아내 11시인데, 그냥 오픈시간 아침 8시에 맞춰갔습니다. 날짜만 맞으면 개의치 않는듯. 또는 말만 잘하면 미리가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코스코에서 그리 멀지 않구요, 독립 건물 1층입니다. ASC 라고 크게 써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주차는 해당건물 주차공간이 많은데, 직원 전용인거 같습니다. 저는 바로 건너편에 빈공간 있길래 스트릿 파킹했습니다.정확히 7시 55분에 문열어봤더니 2가족이 이미 접수대기중이었고 안내데스크 남자가 오픈했으니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no food, no cell phone 등이 문앞에 걸려있구요, 실제 짐검사 같은건 안하고 셀폰있으면 끄라고만 하더군요. 안내데스크에서 핑거 노티스서류,ID 확인하고, 손을 쫙펴서 위아래 보여달라고 하더니, 문제없으니 작성서류 한장을 줍니다.
제 인적사항(이름,생년월일,키,몸무게,주소,전번,눈/머리색,부모님 이름,접수번호)과 영주권 신청 이름말고 다른거 쓴적있는지, 핑거 용도(485에 체크) 등 쓰게돼있습니다. 다써서 안내데스크 갔다주면, 대충 훑어보고 옆에 있는 다른 데스크 여자한테 가져가랍니다. 그 여자가 작성서류 다시 확인해보고, 빠진 내용있으면 채워주고, 아래 official use only에 싸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들어가면 핑거기계(핑거+사진+사인을 모두 한기계로 처리) 3대에 각각 1명씩 전담 오퍼레이터가 있고, 기다리고 있으면 그중 한명이 서류달라고 합니다. 서류 주면 핑거노티스 바코드를 찍어서 제 data를 화면에 불러온 후에, 좀전에 작성한 내용을 전산상으로 일부 입력합니다. 저보고 옆에서 틀린거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네요. 그거 끝나면 핑거 바로 들어가구요. 양손 5손가락 한방에 찍고, 그다음엔 한손가락씩 일일이 찍습니다. 그다음에 사인, 그다음에 사진찍기. 사인과 사진은 맘에 드는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다 끝나면 핑거 노티스 서류에 오퍼레이터가 확인도장과 싸인을 한후에 record용으로 가져가라고 다시 줍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조그만 survey 종이 줍니다. 작성해서 안내데스크에 내면되구요. 이걸로 끝입니다. 핑거, 사인 모두 전산으로 하니까 잉크 뭍고 그런거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총걸린시간은 20분이 채 안된거 같아요.
사람들 매우 친절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요. 아주 프랜들리하고 부드럽고, 아침일찍이라 사람없고 여유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참고하시고 모두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