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인턴 한 회사 director로 부터 온 이메일

  • #154814
    당황 68.***.76.125 3727

    학생 때 인턴을 한 회사 director 로 부터 이메일이 왔습니다.
    내용은 지금 하는 일은 어떠냐? 다음 주 중에 만나서 점심이나 하자.

    그동안 연락한번 안 했고 또 인턴 할 당시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이메일이 조금 당황스럽네요.

    지금 어카운팅 펌 채용 시즌인데 혹시 그와 관련된 것일까요?

    뭐, 아니겠지만 궁금해서 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 ㅎㅎ 204.***.131.22

      점심 한 번 같이 하는게 뭐 힘든 일인가요…ㅎㅎ
      나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자리 하나 나서 님이 생각났었을 수 있죠…
      개인적으로 별로 친하다 안하다를 떠나 일 잘하면 생각이 절로 납니다. ㅎㅎ

      좋은 소식 뒷따르면 후기 올려주세요.

    • mat 64.***.139.2

      안친해도 사람 소개 시켜서 제대로 취직 되면 받는 보너스 때문이라도 소개들 많이 합니다. 우리 회사는 3000불 정도 주던데, 저도 사람만 있으면 꼬셔서 데려 오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