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박사로 NIW로 i140 승인 받은 후 이민 비자를 신청해놓고 국내(한국)에서 인터뷰 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민비자가 지금은 스탑상태라서 언제 다시 오픈될지는 모르지만 대략 내년 중이라고 가정하고 이래저래 정보를 좀 찾아보고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그동안도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취업 후 출국하는게 목표였지만, 우선 입국을 해서 취업을 하는 것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의료보험인데요, 초기 3개월은 한국에서 여행 보험으로 들고 그 후에는 개인적으로 의료보험을 들어야하는거겠죠? 개인적으로 의료보험을 들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있는지, 중간에 취업을 하면 개인적으로 든 보험은 해지가 가능한지, 개인적으로 들 경우 4인 가족 기준 얼마정도를 예상해야하는 지 궁금한데 혹시 정보를 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인터넷으로 나름 찾아보고있는데 의료보험비가 정말 천차만별인 것 같더라구요..

취업 전에 출국을 한다면 랜딩 지역은 뉴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케어 폐지되서 의료보험이 더이상 의무는 아닌 걸로 알고있어요. 개인이 보험을 구매해서 쓰시다가, 회사보험으로 갈아타면서 개인보험을 해지하면 됩니다.
정말 쓰레기같은 보험, 디덕터블 15000짜리, 맥시멈 아웃오브포켓 25000짜리 혼자였는데 한달에 380불인가 냈던 기억이….
취직 무조건 빨리하시는게….

장기여행자보험 기간 여유있게 들고 오세요. 3인기준 1년 230만원가량냈습니다. 주마다 무직인자가 들수있는 보험의 종류와 무보험시 벌금여부가 다르지만 캘리포니아의 커버드캘리포니아에 가입했드니 전년도 소득이 낮음에도 1인당 300불 넘습니다. 그것도 소득증명을통해 할인을 받은거라서 그렇지 않을경우 500불이 넘습니다. 막상 디덕터블 이런거 따져보면 한국장기여행보험이 훨씬 실용적입니다.임신.출산.정신과치료같은 특수경우 지원이 덜될뿐 쓴금액 대부분 백프로 후불로 한화로 받습니다

뉴저지는 아직까지 벌금있습니다. 저희는 영주권나오지 전까지 기독교상조회에서 4인가족 120불정도 냈었습니다. 이것은 보험은 아닌데 벌금안낼 목적과 혹시 거액의 의료비가 나올경우 여기서 딜을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같은 시기엔 의료보험을 가입하는게 마음이 놓일것같긴 하네요.

장기여행저 보험 약관 확인하세요. 보통의 여행자보험은 현지거주자가 되면 보장을 안해주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장기여행자보험은 영주권자는 들수없다고 알고있는데요,
속이고 들면 가입은 가능할지도 몰라도
나중에 환급받을때 못 받을수도 있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행자 보험 부분은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