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승인후 그 다음날로 회사를 관둘려고 합니다

  • #475902
    Samsung Man 76.***.135.59 4248

    안녕하세요? 140 485 접수를 작년 12월에 접수한 EB2 지원자 입니다. 물론 회사에서 영주권을 스폰 해 주었지만 회사의 처사가 저에겐 너무 힘들었고 이 회사를 지금 5년째 다니는데, 이 회사에 5년동안 충분히 제가 끌려 다녓다고 (H1B후 영주권 지원 4년 후 해줌) 생각되어서 회사도 저에게서 뽑아먹을 만큼 충분히 뽑아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주권 승인후 (아 영주권 카드를 손에 받으면) 그 다음날로 회사를 관둘려고 합니다. 140, 485 접수후 (작년12월 9일) 1년이 되가니 올해 안에 나오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 궁금한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영주권이 혹 승인이 나면 바로 스폰서 해준 회사를 관두어도 아무런 저와 저의 가족에 신분상의 문제와 제 영주권에 이상이 없나요(저와 저의 가족이 모두 영주권 카드를 손에 받으면)? 당연한 질문 같으면서도 바보처럼 마냥 걱정이 앞섭니다. 미국서 석사 후 지난 5년간 저의 젊음을 최선을 다해서 지금의 이 회사를 위해서 바쳣고, 영주권 승인 다음날 바로 2주 노티스 회사에 드리고 관둘려고 합니다. ‘그날’만을 학수 고대 하며 하루하루 출근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ossmoss 67.***.129.22

      아.. 왠지 동감이 가는..
      님의 용기에 홧팅입니다.

    • 삼성방계맨 208.***.217.41

      저도 그날을 애타게 고대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문제 없습니다.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세요.
      다 잘될것입니다.

    • 참는 김에 76.***.101.67

      20년도 더 전에, 친구가 영주권을 받고 3개월 일 한 후, 서로 합의 하에 직장을 옮겼는데, 시민권 신청 시 다른 세 식구는 문제가 없었으나 주신청자인 친구는 보충서류(3개월만 근무한 이유)를 요청받았답니다.다행히 스폰서가 흔쾌히 Letter를 써주어 시민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궁금증 75.***.76.251

      시민권 신청하다 기각되면 영주권도 없어지나요? 아니면 그냥 영주권은 살아 있게 되나요? 궁금합니다.

    • 머니 70.***.227.13

      원글님의 경우 시민권만 기각되는게 아니라 영주권도 취소될수있습니다.
      후일을위해 어렵더라도 6개월정도는 더 다니시고 떠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냉정 128.***.129.72

      원글 본인의 글은 안타깝지만…. 좀더 영주권을 준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그토록 그회사가 싫고 안맞는데, 왜 그 회사에서 영주권을 신청했냐고 하지 않을까요? 영주권받으면, 회사따라서 끌려다닐것도 별로없고 신분도 다소안정되니, 자신의 하고싶은말 다하고 다소 즐기며(?) 다니다 그만두면 좋을듯한데. 이제까지 많은 글을 읽어본바로는 3-6개월 이상일한는 것이 좋다고 나온 것 같습니다. (변호사들도 몇개월정도는 다니라고 한것이 많았습니다.) 제주위 사람 변호사도 그렇게 말했고. 시민권까지 생각하신다면 좀 많은 고려를 해야 할듯.

    • 동감 24.***.119.159

      원글님의 내용에 200% 동의 합니다…저역시 그런 날만 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주변의 이야기와 변호사 모두 3-6개월 정도는 일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힘들지만 그대로 영주권 받았으니 한 3개월 정도는 써비스 한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여간 부럽습니다…

    • 동감2 208.***.68.125

      저도 그날만을 학수 고대하며 살고 있읍니다. 저도 별 개무시 당하며 이 거지같은 회사에서 속으로 눈물 삼키며 지냅니다. 영주권 때문에 바른말도 한번 못하고 억누르고 억누르며 살아 왔습니다. 저도 조만간에 나올걸로 기대합니다. 맘같으면 사장실 문작살내고 나가고 싶지만, 딱 3개월만 참고 조용히 떠날려고 마음 다스리는 중입니다. 힘내세요 원글님..그 심정 다 이해합니다. 아! 진짜 동지 만나서 그런지 이글 쓰면서 눈물날려그러네..영주권이 뭔지..헤헤..힘냅시다 원글님..화이팅

    • -_- 67.***.67.165

      짤리세요…..그리고 짤렸다는 레러하나 받으시면
      차후에 덜 문제 됩니다….

    • 저도 24.***.36.94

      그 기분 압니다.전 6월에 영주권 받고 아직까지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바로 그만두고 싶었지만 시민권 신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무시할 수 없어서 계속 다녔습니다. 아니, 다니고 있습니다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근데말예요~영주권을 받은후 일하는 기분이 정말 영주권 없을때랑 많이 틀립니다.맘도 편하고 약간 배째라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 그래서 예전보단 일하기 좀 괜찮네요…어쨌든 원글님도 영주권 나온후 일하는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껴보신후 그만 두시는건 어떠실지….

    • 배째라 69.***.65.71

      영주권 받고 나면 본인도 “배째라”라는 기분이 들지만, 고용주도 함부로 못해요. 프리 랜서가 됏다는 걸 아는 거죠. 영주권 받고 6개월동안 즐긴다는 생각으로 회사생활하세요. 여유있게 잡서치도 하시고요. 이것저것 재보기도 하시고요. 저도 지난 6월에 영주권 받았는데, 같은 직장 계속다니고 있습니다.

    • 꿀꿀 129.***.69.129

      물론 힘든거 참고 다니셨지만,,일단 영주권 나오면,,메니저한테 당당히 한번 요구 해보시면 어떨까요,,진급이 필요하시면 진급을 거기에 연봉재협상도 필요하시면 그것도 함께요,,못해주겠다 하시면,, 일못하겠다 짤르든가 말든가 하라고 하고 월급 받아가면서 출근해서 노세요,, 메니저들은 당연히 그꼴 못볼겁니다,,원하는데로 짤라주던가,,아님 적정선에서 타협을 시도 하던가 하겠지요,, 무턱대고 그냥 나와버리는건 그동안 참고 고생하신 걸 하나도 보상받지 못하실거 같은데요,,어차피 이래 관두던 저래 관두던 관두는건 같으니,,밑져야 본전,, 함 얘기라도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직 겨울이라,,경기도 안좋고,, 그렇게 협상하면서,,차근차근 회사다님서 다른 좋은데 알아보셔도 좋고요,,,,

    • 뜨로이 149.***.224.34

      착취당하고 서럽게 회사생활하신거 안타깝습니다. 저도 한동안 영주권에 목매어 착취당한다고 여겼던 때가 바로 얼마전이네요.
      우선, 시민권신청시를 대비하면 최소 2-3개월이상은 계속 출근하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제 변호사가 해준 조언입니다. 여기에 특별히 명시된 법조항은 없지만 COS시의 변경의도관련한 지침이 있다고 하네요. 이것을 참조해서 최소 2-3개월이라는 숫자를 끌어낼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주권 나왔다고 배째라고 나가시면 안됩니다. 물론 다들 농담섞어서 말씀하신 것이겠지만, 다음 직장에서의 레퍼런스 요청에 좋은 얘기를 해줄 수 있도록 좋게 좋게 헤어지셔야 합니다.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더라도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 2 128.***.211.205

      영주권도 안나왔는데 ㅡ.ㅡ……………..

    • 같은마음 74.***.115.142

      저역시 원글님의 글에 동의하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3~6개월만 참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영주권을 위해 기다린 5년의 시간도 있는데 3~6개월은 그저 스처지나가는 시간이라
      생각이 드네요..
      조금만 더 인내를…

    • SamsungMan 76.***.135.59

      원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한 답글에, 감사하게도 485 승인과 그리고 카드 발송이 어제 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 모두 어제). 이제 정말 제가 가족들을 위해서 몇년동안 혼자서 꾹참고 회사 다니면서 참아왓던 순간이 왔습니다. 받고 나서도 오늘 실감이 안나고 물론 손에 쥐어져야겟지만(한 일주일 걸리겟죠?). 이제 받았으니 정말 여러분들 조언 감사히 질 새겨 듣겠습니다. 저는 회사 관두고 음식점을 할려고 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오랫동안 봐오던 곳이 있어서 어느정도 얘기는 되었습니다. 이제 엔지니어 길은 접고 가족들과 같이 일을 해볼려구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한 변호사사무실에 전화를 했는데 한시간에 200불을 내야하고 미니멈이 한시간 그러닌깐 최소 200불을 현금으로만 내라고 하네요… 당연 이 돈내고 해야겠지만. 고민입니다. 약간, 이 돈이면 다 닳아 없어진 저의 차 타이어 두개는 바꿀수 있는데, 쩝, 어디좀 한 백불에 상담할데는 없을까요? 저는 산호세에 삽니다. 아무튼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고 제가 변호사 알아봐서 백불 정도 드리고 이상황 을 한번 다시한번 상담하고 조금더 자세한 답변이나 실 실예 를 변호사에게 들으면 여기에다가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주권 받아서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뭐 아직 고용주에게 큰소리는 못치겟지만(지금까지 구박받고 제가 눈치 본것에 대해서) 확실히 저의 맘 자세가 오늘 하루는 달라지네요… 훨 맘이 편해 집니다. 영주권 받고 나니… 암턴 저도 다시 변호사 상담후 올리겠씁니다. 혹 아시는 변호사 있음 소개 시켜 주세요. 말씀하신데로 몇달기다리는 것이 맞겠으나 저는 다른길(장사)을 이제 갈것이고 그러니 빨리 가족들과 다른 길을 시작하려는 맘도 많이 있네요……

    • k 72.***.208.145

      좋은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 ㅊㅊㅊ 66.***.57.41

      삼성맨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이제좀 편안히 지낼 수 있겠네요. ^^
      저두 이문제를 저보다 일주일 먼저나온 친구하고 고민했는데요.
      제변호사는 보통 6개월이상이라고도 하고.
      어떤변호사는 3개월이상
      어떤변호사는 당장그만둬도 뭐 상관없다고도 하더군요. ^^;
      시민권신청시, 오년전 기록을 요구할런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아무튼 이민생활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