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받았는데 고용주가 이미 업장을 판상태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3736156
    걱정남 166.***.190.107 2218

    안녕하세요 다들 긴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저또한 만만치 않는 사정으로 고생끝에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20년만에 한국에 한번 가볼 생각에 눈물이 먼저 나더군요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걱정이 앞섭니다
    몇년전 140 승인후 485 들어간후에 Noir 를 받았고
    변호사와 대응서류를 보냈으나 감감무소식
    그렇게 잊고 지내던차에
    갑자기 몇개월전에 신체검사를 보내라고 하더니 승인이 났습니다
    그런데 140 승인후 485 들어간후에
    한참 있다가 140에 대한 Noir 를 받고 그렇게 대응서류를 보내고 기다리던 차에
    고용주가 가게를 팔고 나갔습니다
    거의 1년전이네요
    저는 어차피 가망이 없다 생각하고 손을 놓고 있었는데
    메디컬을 보내고 승인이 난거죠

    이 부분이 걱정이 됩니다
    485 승인 시점에서 이미 제가 140을 받고 485를 넣었던 고용주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된 겁니다
    이게 문제가 없는지 혹시 의견 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바뀐 고용주는 어차피 사람이 필요하니까
    저보고 와서 일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작은 식당)
    제가 우선은 가서 일을 하는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나중에 시민권이나 신청시)

    시민권은 크게 생각안하고 있는데
    20년만에 한국방문후 공항에서 이게 문제될 소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못들어오면 큰일납니다 생활터전이 이제는 다 여기라서요
    혹시 문제가 되더라도
    영주권 포기한다는 싸인만 안하면 우선은 들어와서ㅜ재판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들어만 올수 있으면 신변정리해서 나가면 되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i 174.***.142.150

      메디컬 언제 보내시고 얼마 이후에 승인 나셨나요?

    • 192.***.111.180

      485승인됐으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나중에 입국시에 혹시라도 어디서 일하냐고 물으면 짧게 답할건 있어야죠. 긴장하실건 없습니다. 걱정 마시고 한국 방문 하세요.

    • 지나가다 98.***.18.250

      오랜시간 기다리고 받으신 건데 속상하시겠네요.
      승인 전이면 485J를 제출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주권 진행했던 변호사한테 문의해보세요.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스폰 업체에서 일하시면서 한국 다녀오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쨌든 영주권 받으신 것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 windycity920 73.***.56.81

      제 경우는 아니고 제 주위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 참고 되실까 글 올립니다. 제 친구가 어렵사리 영주권을 받았고 얼마되지 않은시점(제 기억으로는 3개월 이내) 였습니다. 가게 주인이 가게를 팔았고 다른 주인이 인수하였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은 가게에요. 친구도 여러가지 걱정을 하였고 영주권을 진행 했던 변호사와 상담후 문제가 없다고 하여 다른곳에 근무하게 되었어요. 1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전혀 영주권에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께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지만 많이 걱정이 되신다면 변호사와 상담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영주권 받으신거 너무 축하드립니다. 영주권을 받고 또 고민을 하게 되신게 참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이제 영주권 자이기때문에 그렇게까진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 ㅇㅇ이 66.***.106.21

      140 Noir를 받았다는건가요 아니면 485 Noir를 받았다는건가요? 둘 다 승인이라면 아무곳에서나 서버로 세달 이상 일하신 기록 만들어놓으면 시민권받을때 문제 없을겁니다.

      다만 485 승인에 140 noir 답변 보내고 결과 기다리시는 중이라면 140이 거절 처리 될 경우 485도 같이 날라갑니다.

    • 걱정남 166.***.190.107

      원글입니다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사실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못뵌지 20년입니다
      학생비자로 몇년 e2비자로 몇년 이렇게 20년가까이 미국에서 버텼습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미국에 올때
      (그 당시는 관광비자 받을때)
      영사관의 좀 꼬인 질문에 잘 대답하지 못했고
      그게 거절이 되고 또 다시 시도했다가 또 거절이 되면서
      어머님도 미국에 오지 못하고 저도 한국에 가지 못하는
      생이별을 한지가 20년입니다
      화상통화가 생기기전까지는
      진짜 종이 편지를 주고받고
      전화로만 목소리를 나누었습니다
      몇년전에 처음 읍내에 가서 핸드폰을 개통하시고 거기 대리점의 도움으로
      화상통화를 하는데 14년만에 보는 어머님의 얼굴에
      한동안은 눈물때문에 화면을 볼수조차 없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손주들 얼굴을 화상으로나마 볼수 있어서
      너무 좋으셨는지
      본인 전화기의 화면을 너무 만지셔서 중간에 자꾸 끊기기도 하고 에러가 났던일이 생각나네요
      옆에 직원이 할머니 자꾸 화면 어루만지면 안된다고..
      늙으시고 병들어 아무도 보살펴주지 못하는 어머님을 꼭 뵙고 싶었는데 영주권이 또 이렇게 흘러가니
      참 암담합니다
      가진것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서 먼 친척의 친척뻘이 미국에 사니
      무조건 가라고
      거기는 배고프지는 않을거라고 저를 떠밀었는데
      요즘은 그게 그렇게 후회된다고 하시고
      그래도 아들이 미국에서 산다고 동네에 늘 자랑을 하시다가도
      아들한번 못보러 가는 신세가 서러워 자주 우셨다는데
      쓰고 보니 신세한탄이 길어졌네요
      암튼 조언 주신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는 사실 잘 모르겠다네요
      복걸복이라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걱정남 166.***.190.107

      140 승인이후 485 들어갔는데
      몇년뒤에 140을 noir 하겠다는 레터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대응서류 냈고요
      그런데 그 이후 저를 스폰해준 고용주가 식당을 팔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몇개월후에 485 승인은 난상태입니다

      • ㅇㅇ이 66.***.106.21

        485 승인은 140 승인 이 됐다는 조건 하에 승인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140이 최종 거절되면 승인된 485도 자동적으로 거절될겁니다. 안타까운 사연 입니다만, 만약 저라면 어머님이 관광비자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를 알아보던가 캐나다 통해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 알아볼 것 같습니다. 만약 485 최종 디나이 되시더라도 본인은 자녀 통해서 시민권 진행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니 어머니먼저 어떻게 미국으로 데려올지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 ty 68.***.245.244

      잘 모르지만 꼭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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