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로서 미국에서 암에 걸릴 경우

  • #3444808
    네네치킨 192.***.37.50 2871

    제 아내가 미국 생활에 모두 만족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도 그렇고 항상 염려하는게 의료보험 및 건강검진 문제입니다.

    제가 영주권 신청할 때도 이 부분이 걸렸지만 미국 생활에 다른 장점이 있어서 그것을 보고 이민을 고려하였는데요.

    제가 직장에서 지원해주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큰 병을 치른적을 없어서

    만일 암 같은 중증에 걸릴 경우 어느정도 비용이 든다고 보면 될까요?

    제가 이민 생각할 때 개인적인 전략은 건강검진은 한국에 갈때마다 받아서 미리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지나가다 96.***.218.119

      Health Insurance에 보시면 out of poket limit이란게 있습니다. 즉 해당년 (예를 들면 2020년) 중에 가입자 호주머니에서 나갈수 있는 최대 금액이 각 보험마다 설정되어 있습니다.
      가령 out of pocket limit 이 $4000이면 $4000이상은 올해중으로는 내 호주머니에서 더 나가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미국 보험 (괜찮은 보험이라는 가정하에) 작은 병에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큰 병에는 나름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가입하신 insurance company에 직접 문의해보세요.

    • 참고하세요 98.***.190.131

      유방암 치료 : chemo 3달, radiation 2달, port 시술, dual mastectomy, ooperectomy, reconstruction surgery 이렇게 해서 디덕터블 맥스로 대략 2년간 2만5천달러 들었습니다. Chemo 투여약은 총 2종류였고 ac하고 taxol로 기억합니다(generic아님). CT, MRI는 총 5번 전신으로 찍었구요. 수술후에 입원은 보통 하루 이틀 정도였습니다. 물론 1인실이었구요. 디덕터블 낮은 보험으로 하면 저것보다 덜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큰병은 의료 서비스 측면이나 비용면에서 미국이 좋고, 자잘한 병이나 치과 임플란트 같은건 한국이낫습니다.

    • ㅁㅁ 209.***.188.10

      Surprise bill같은 특이한 일이 없는 경우 oop max까지 들어갑니다. 암같은 경우 응급수술같은거 하는거 아니라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구요. 그리고 Oop max야 보험에 따라 다르겠죠.

      저 같은 경우 디덕터블, 코페이 없는 보험을 들고 있어서 수술 두번, 항암 12회, ct, mri, pet scan 등등등을 2년에 걸쳐서 했는데 딱 코페이만 냈습니다. 2년간 합쳐서 천오백불 안쪽으로… 그리고 항암치료할 때 한국에 돌아갈까 해서 비교한 적이 있었는데, ㅡㅡ 한국에서는 당시 보험적용이 안되는 항암이었지요. 그래서 한국에 못갔어요 ㅋㅋㅋㅋ

      Oop max랑 시설 때문에 윗분 말씀대로 큰병은 미국이 나을 수가 있어요.

    • ㅁㅁ 209.***.188.10

      그리고 보험에 따라, 항암이나 수술 보험 적용 여부가 약간 grey area가 있는 경우가 있죠. 한국 심평원처럼 불명확한 부분에 선을 긋지 않아요. 미국은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소송방지용으로 과잉치료를 무척 많이 해서, 한국보단 세세한 부분에서 보험적용을 더 넓게 받을 수 있고, 소송 의지가 있는 경우, 그리고 의사의 강한 서포트가 있는 경우 더 넓은 보험적용과 모험적 치료를 선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보험/직장이 있고, 한국형 암이 아닌 경우 미국이 더 나은 경우가 상당해요. 한국은 항암제 보험 제한 때문에 아비규환이 펼쳐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물론, 이런건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시스템을 잘 알아야 써먹을 수 있습니다.

    • ㅁㅁ 209.***.188.10

      Full physical 미국에서 불가능한건 아닌데 무척 짜증나고 디덕터블 때문에 비싸죠. 그냥 한국에 가서 패키지로 받는게 쌉니다. 패밀리닥터랑 잘 이야기하고 평소 가족력 등을 어필해서 주기적으로 예방적 과잉 검사를 받는게 불가능하진 않은데, 그걸 하느니 그냥 한국 티켓값에 풀 피지컬 예약하는게 덜 귀찮을 수도…

    • Pat 108.***.30.247

      죽을 병 걸리면 무조건 미국에서 치료받길 추천합니다. 특히 생존율 낮은 폐암 대장암 림프종암 등등.. 진단 초기부터 생존 가능성이 높은 치료 선택을 할 가능성이 미국에서 더 높고 고가 약제도 제한 없이 사용합니다. 비용은 디덕터블까지만 내면 끝이고 조선족 간병인 안 구해도 됩니다. 경증 질환은 한국에서 중증질환은 미국에서.. 살고 싶으면 명심하세요.

    • RS 192.***.150.65

      처음 분 말씀처럼 각각 Out of Pocket Max 가 있어요. 그 이상은 안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이것도 In Network 과 Out of Network에 따라서 다르지요.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서 다릅니다. 저도 방금 확인해 봤는데 회사에서 지원해 주지 않으면 가족당 매달 $2,211 씩 지불해야 되더군요. 그런데 Out of Pocket Maximum은 가족당 $3,200 입니다.
      보험카드 뒷면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보시면 자세하게 잘 알려 줍니다.
      보험회사 전화 받으시는 분들은 제 경험으로는 세세하게 정말 설명 잘 해주십니다.

    • Bn 73.***.234.42

      큰병. 특히나 treatment가 표준화된 병은 대부분의 경우 미국 보험이 훠어얼신 낫습니다. Out of pocket maximum 때문에요.

      다만 미국 보험에서도 지옥이 되는 드믄 케이스들은:
      1. 복잡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surprise bill의 가능성. Out of network provider를 잘못해서 병원에서 만나던지 treatment를 medically necessary하지 않다고 판단이 나는 경우 등

      2. 무조건 순차적으로 치료를 진행 시켜야 한다는 점. 예를들면 본인에게 드는 단 하나의 약이 있는데. 그 약을 쓰기전 까지 다른 좀 더 저렴하고 효과가 적은 약들을 순차적으로 써야 의사가 이 약을 쓸 수 있습니다. 그사이에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도 커요.

      3. 어느날 갑자기 보험사가 해당 치료를 커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상황. 특히 임상중인 신약같은 거 할 때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데요. 처음 실험 들어갈때는 잘 커버해주다가 좀 효과가 듣기 시작하면 커버를 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듣고 있던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비를 못내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천조국 파워 166.***.248.58

      이런 내용은 모른체 문빠 광신도나 국뽕들응 한국보험 최고랍시고 홍보하고 지지율 높이는데 이용하죠.
      무슨 여행자나 불체자 미국 병원비 bill 로 가짜뉴스 만들어서 미국 핼이라는둥
      그러면서 좌파들 자식새끼들이나 지들은 시민권자.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