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좀 알려주세요

  • #3697667
    청국장 14.***.74.234 1163

    스피킹 리스닝좀 잘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노하우좀 부탁합니다.

    • ㅁㄴㅇㄹ 71.***.207.207

      스피킹은 영어로 의사 소통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세요. 아직 그 단계가 아니면 평소에 하는 한국말을 바로 영어로 계속 바꿔보세요.

      리스닝은 어려운거 부터 들으면 안되고 본인이 이해 가능한 쉬운 영어부터 계속 반복해서 영어자막을 켰다가 다음번에 볼 때는 영어 자막을 끄고 배우들의 발음에 집중 해보세요. 들을 때 대충 듣지 말고 무슨말을 했는지 머릿속에 정확한 문장을 떠 올려보세요.

    • 0000 73.***.252.111

      Expose yourself to English as much as you can. Here are the list of what I did.
      1. Listening to English radio/ English audiobook while driving/ cooking
      (personally I like to listing to NPR radio and BBC. British pronounciation is much more clear than American English, imo)
      In order to speak with English speaker, you need to have something to talk, to share, so it’s important to you to have something in your brain. If you have interesting idea, ppl will listening to you even your English is not good.

      2. Read books loudly-at some point (several years) you may learn the pattern of sentences
      3. Think in English, or talk yourself in English.
      4. Do not waist your time to watching K-drama what so ever-watch English drama
      5. At some point you need to practice writing in English, practice as I am doing right now.
      6. Lastly, English speaking does not reflect your intellegence, so don’t afraid of making mistakes while practicing.
      Remember also that most of native English speakers Korean is worse than you English.
      Good luck. Don’t hurry, it takes time

    • 73.***.30.218

      1. 영어 노출을 늘려야 합니다. 2. 영어가 안되는게 불편하고 힘든점을 영어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제 생각은 일단 한국 인터넷이랑 tv를 끊으세요. 모든걸 영어로 보세요.
      이 질문도 여기 한국 웹사이트말고 reddit이나 quora같은데 영어로 올렸어야 합니다.

    • 올라아미고 98.***.109.5

      그나마 듣기가 가장 쉽게 느는데요. 자막없이 (영어 자막 포함) 계속 보면 많이 늡니다.

      말하기는 남들이 하는거 듣고 따라하며 연습하는걸로 시작하는게 가장 쉽습니다. 어떤 상황을 설정하고 질문이나 설명을 한다고 하고 혼자서 생각하며 하는거죠. 다른 원어민이 질문할 때 하던 방식을 따라서 흉내냅니다. 글로 작문하고 읽는 것은 도움이 많이 안됩니다.

      쪽팔려 하지 말고, 계속 하면 늡니다.

    • 영일샘 – 013 173.***.34.177

      우선 사람마다 그 방법이 얼마든지 서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만

      가장 빠른 방법은(미국에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다면)
      역시 안면을 깔고 쪽팔리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려는 노력을
      토종 미국인들하고 하면 됩니다.

      기회가 없다고요? 기회는 지천에 깔렸습니다.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이 모두가 다
      나의 영어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시고
      말을 붙이시고 대화의 물꼬를 터 나가면 됩니다.

      길거리가 아니고 슈퍼마켓에 물건을 사러 가거나
      약국에 가서 처방약 픽업하러 갈 때도 그렇고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는 순간에도
      미국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고
      할 말이 없으면 인사라도 하면서 말을 붙여보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대화 하다가 Common interest를 서로 발견하게 되면
      친구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싱글이고 이성인 경우라면
      이성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책이나 글자에 의존하지 마시고
      우선 대화의 창을 활짝 여시기 바랍니다.

      지천에 깔린 사람이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선생님입니다.
      얼마나 내가 aggressive 하게 도전하느냐 에 따라
      영어 회화 실력이 늘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 영어 실력이 기본조차 되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저도 이민 온 후처음에 너무 몰라서
      두꺼운 동아사전을 손에 들고 다니면서
      이야기를 붙이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금은 핸폰에 있는 앱으로 가능하겠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미국인들 친절했습니다.
      모른다고 설명 좀 해 달라고 하면
      길거리에서 손짓 발짓해가며
      정성스럽게 설명 해 주었습니다.

      단지 내가 모르면서 아는척하면 안됩니다.
      겸손하고, 친절하고 배려있는 태도로 상대를 대하면
      적극적으로 영어 회화하는 법을 “무료”로 가르쳐 줍니다.

      이보다 더 좋은 영어 회화 배우는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영일샘

    • 0000 73.***.252.111

    • Kk 4.***.12.214

      청크 와 인토네이션 개념 알고 무식하게 책한권 분량의 문장을 달달 외울정도로 듣고 주둥이로 말하면 2-3달 후면 대충 알아듣고 말은 할줄 알게 됨.. 물론 그정도가지고는 택도 없긴 하지만 어디가서 의사 소통은 가능 하더라고

    • 그냥 71.***.100.216

      공부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그냥 다 잘하는데
      그냥 하세요.
      공부 같은 건 그냥 하는 겁니다. 어떻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