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바,

연약한 여자가 다 썩었덩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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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여자란엔
반드시 따라붙는 자여니가 있다.

산소와 이슬.

가끔 갈대도 낄 때가 있고
항구 또한 낄 때가 있겠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런 자여니 같은 여자들을

“사랑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아~~”

랄지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드는가~~”

랄지

“눈물많은 여자예요, 꿈도 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바람속에 비구름 되어가는
연약한 여자랍니다~~”

라고

가수들은 연약한 여잘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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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여니를 닮아

산소같은 여자
이슬같은 여자
갈대같은 여자
항구같은 여자

인

연약한 여자

들은

지켜얄 덕목이 있어

반드시 걸 지켜야만
연약한 여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것이지

아무나 다

시골에서 태어났으니 자여니의 여자라느니
이슬만 먹고 사니 자여니의 여자라느니
산소만 먹고 사니 자여니의 여자라느니

해 난 연약한 여잡니다.

라고 외친다고 해서
연약한 여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예로부터
연약한 여자의 반열에 올라
국사책이나 자연책에 등재된 이들을 살펴봄

그들의 공통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건,

일단, 연약한 여잔

밤 7곱시에 출근하지 않고
밤 7곱시에 퇴근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이단, 연약한 여잔

주식이 뭔지몰라
주식으론 이슬이나 산소만 먹고
도이치모터스가 커피의 한 메뉼 거라 생각한다.

삼단, 연약한 여잔

한결같이 조용필을 좋아하고
그의 노래

‘일편단심 민들래야’ 만 부르지

아무 남자나 옵뽜라고 부르지 않고
여러 남자를 골고루 섭렵하지 않는다.

사단, 연약한 여잔

무서워서도, 떨려서도, 겁나서도, 두려워서도, 쫄려서도

게 아니더라도

양심이 산소와 이슬같아서

학력위조 7건
경력위조 7건
이력위조 7건
논문위조 7건
과거위조 7건
얼굴위조 7건

을 못 한다.

아니, 상상조차도 상상을 못 한다.

오단, 연약한 여잔

아무 남자나 붙들고

“몇살야? 그럼 옵뽜네에?
옵뽜, 나중에 푸른기와집으로 이사가면 초대할께”

란 허언을 하지 않는다.

육단, 연약한 여잔

외간남자만 보면 환장을 하곤

3일에 한 번꼴로
3일에 한 번꼴로
3일에 한 번꼴로 통화하며

내연과 불륜을 꿈꾸지 않는다.

칠단, 연약한 여잔

돈이 없다.
봉창을 털어봐야 이슬과 산소만 풀풀날리지

사기를 쳐서
봉창에 억, 억, 억을 넣고다니지 않는다.

팔단, 연약한 여잔

영혼육이 썩어빠진 저런 여자완 달리

산소처럼 절대 썩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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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썩어빠진

안 연약한 여잘

위조전문사기단인
국힘각 간신충 헬퍼들이

연약한 여자로

위조

를 했다.

그젠 케이비에슬
어젠 와이티앤을
오늘은 엠비씰
내일은 거시길

돌며

연약한 여자,
연약한 여자,
연약한 여자

한테 그러지 좀 말라고.

쓰바,

연약한 여자가 다 썩었덩개비.

참나, 연약한 여자래 연약한 여자. 또 참나.

무튼,

7곱시간 주얼리 시즌 2

개봉박두.

근데 얘,

솔직히 말해봐.

너도 막 뭐라고 막 하고 막 그래도 막,

7곱시간.

엄청 궁금한 건 사실이지?

궁금해 미촤버리겠지?

뭐? 아니라고?

에이, 사기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