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협상을 어떻게 해야될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 회사에서는 연봉을 처음부터 낮게 받고들어가서 인터뷰본 회사에서는 연봉이 많이 올리고싶습니다.

인터뷰 본 회사에서는 (뉴욕이 본사) 제가 현재 받고있는 annuized base salary, total compensation 등 알려달라면서 Please note that this information must be 100% accurate, as the info you provide will be used to determine next steps as well as form the basis of your pre-employment checks if you are to accept any offer from #
이런식으로 이메일받아서요..
100 % 정확하게 적으라고 하는데 현 연봉을 적으면 그 기준에 맞춰서 지금 현재 연봉과 비슷하게 줄것같아서 고민입니다.
지금 제가 지원하는 포지션의 평균 연봉을 research 했더니 현재 연봉보다 2배여서 너무 원하는데 그래도 솔직하게 현재 연봉은 적어야할까요?

아니면 대략 제 현 salary를 range로 적고나서 my base salary is range of $30,000_40,000이런식으로 적구 나서
“Under the Salary History Ban, there’s a new law that puts that type of question out of bounds.
According to this, please kindly understand that I put my previous salary with approximate range instead of exact salary” 이렇게 보내도 될까요..?

고민입니다.ㅠㅠ

솔직히 쓰세요
되고 나서 오퍼주면 그때 더 줘야 이직한다고 하면 됩니다
가치가 있다 생각하면 원하는 금액 비슷하게 줄거에요

그런거 속여서 잘 넘어가길 바라는것보다 본인 실력에 대해 make sure하는게 더 중요해보이네요.

제 경험을 애기하면 회사가 알려고 하면 본인 연봉을 알수있습니다.
큰 반도체 대기업에 협상을 했는데 희안하게 지금 연봉에서 딱 5천을 올려주더군요. 사실 제가 만 오천불 넘게 추가해서 불렀는데..
사실을 알지못하면 오지못할 오퍼였죠… 사실대로 애기하세요

저라면 안 알려줄거 같네요.
너희들이 오퍼를 내는데 있어서 지금 내 현재의 연봉이 참고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등으로 답변하고 안알려 줄거 같습니다.

지금 다니시는 회사가 유명한 회사면, 다 압니다.
연봉 테이블이 있는건 다들 알려진 정보구요.
다만, 몇몇개주 – 메사츄세츠, 캘리포니아 등등은 지금 샐러리를 못 물어보게 되어있습니다.
고용주가 필요하면 정당한 임금을 주고 고용해야지, 지금 현재 받는 임금에 상관없이 주는 게 맞지요.

HR애들 정보력 장난 아니죠.

CA는 안알려줘도 되는걸 떠나 대기업은 아예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알려주는건 연봉협상서 선봉을 뺏기기 때문에 협상이 제대로 될리가 없고 바보죠. 그래서 이걸 법으로 막고 있는걸로 압니다
NY도 안알려줘도 될텐데요. 그냥 자신의 경력에 맞는 job market value에 따르겠다고 얘기하면 됩니다.

그냥 구글 검색하거나 블라인드가면 모두 다 disclose 하지 말라고 할겁니다. 한국인들은 한국문화에 익숙한채로 미국회사랑 협상하면 순진하게 협상 로볼치기 쉬운데, 무조건 연봉협상도 공부해가세요. 이직의 이유는 연봉인상이 제일 크니. job market이 핫한 분야는 회사내에서도 신입들이 기존사원들보다 훨 좋은 연봉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어요. 일단 입사후에는 수퍼스타가 아닌이상은 연봉은 인플레율정도만 따라갑니다.

Why you shouldn’t disclose your current salary when looking for a new job.
https://www.linkedin.com/pulse/why-you-shouldnt-disclose-your-current-salary-when-looking-barker

비자 유무도 중요한듯요 영주권자면 그냥 높게불러도 댐.

어차피 회사에서 알게 될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서 저 같으면 현재 회사에서 프로모션과 연봉 인상을 약속한 상태라고 이야기 할거 같아요. 그동안 하는일 보다 낮게 받고 있어서 조정해주기로 했다고 할거 같아요. 원하시는 오퍼 금액 수준으로 현재회사 연봉인상에 대해 이야기 할 거 같습니다. 데려가고 싶으면 당연히 현재회사 보다 나은 조건이 되어야죠. 스토리를 잘 만들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물어 보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경로로 알아 보는것도 불법입니다. 저라면 법은 이렇다는데 왜물어 보냐? 내 예전 employer 들은 이정보 없이 pre-employment check하는데 문제 없었는데 너희 회사는 왜 필요하냐? 라고 물어 보겠습니다.

https://www.ny.gov/programs/salary-history-ban#:~:text=The%20new%20law%20prohibits%20all,similar%20information%20from%20other%20sources.
“The new law prohibits all employers – both public and private – from asking prospective or current employees about their salary history and compensation. It also prohibits businesses from seeking similar information from other sources.”

그리고 첨언 하자면 혹시라도 알려줘야 할 상황이 생겨서 알려줬는데 내 연봉에 몇천불 올려서 주는 양아치 같은 회사는 그냥 안가는게 낮고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fair market value 어느 정도라고 생각 하고 그이상 줘라 안주면 다른데 알아 보겠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연봉이 낮으면 알려주지 말고, 자신의 연봉이 높으면 알려줘야 대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