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변호사들 원래 다 느린가요?

  • #481754
    kkk 69.***.182.107 4304

    여기 변호사들만 느린가요? 한국에 있는 변호사들도 느린건가요?

    민사소송인데 처음 레터 보낼때부터 딜레이하기 시작해서 전화해서 꼭 푸쉬를 해야만 일처리를 진행하는 너무 답답하네요. 전화하면 미팅중이라고 하고, 메세지 남겨도 전화 잘 안주고, 상대방은 아무 반응도 없는데 그냥 합의로 끝내려 하는데 왜 이리 케이스에 소극적인지,상대방이 말 안들으면 코트까지 가야지.
    지금이라도 바꿔야 할까요?

    • 1 66.***.104.34

      답답하시겠지만 여기 변호사들 무지느립니다.
      날씨 탓일찌도

    • 미국변호사 98.***.224.131

      우선 법적인 문제를 다루는 일은 매우 조금스럽고 정교해야 하므로 신중을 기하다보니 일의 진행이 늦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는 변호사는 사건을 수임받으면 대충 앞으로의 진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의뢰인이 독촉해도 변호사 입장에선 대책없이 그냥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을 모르는 의뢰인 입장에서는 답답한데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변호사는 손님이 많아서 많은 사건을 처리할 수 있고 변호사비도 꽤 받을 수 있지만, 미국은 손님에 비해서 변호사가 너무 많아서 사건을 의뢰받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사건에서 많은 수익을 올릴려고 시간을 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변호사 선정시에 잘해야지 중간에 바꾸면 비용만 더 커지고 다음에 선정한 변호사도 똑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이같은 변호사의 행태에 질려서 자기가 변호사가 됐는데 몇년 후에 보니까 자기도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고 하더군요.

    • 포테이토 71.***.150.37

      광고 엄청나게 하는 지니X 변호사 때문에
      맘고생에 소위 말하는 수업료 엄청 내고 끝냈습니다…
      더 억울한 건 피같은 세월 4년을 버렸스니다.
      일을 해야 말이죠…물어보면 대답도 못 하고…
      느려터져 기다리다 제가 알아서 물러났습니다…

    • 비자 98.***.58.215

      글쎄요.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변호사와 진행했는데, 이메일 보내면 하루만에 답장오고, 전화하면 즉시 못 받더라도 메시지 남기면 24시간 내에 전화 받았습니다. 그래서 변호사 선정이 중요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timely communication도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