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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중서부 시골에 있어서, 여기로 온지 벌써 2달이 넘어갑니다.
제가 북서부에 오랜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정말 고향(?)이 그립네요.
우선 이곳 사람들은 왜이리 무뚝뚝하고, 무표정….도시는 사막+초원+맨날 눈!
한인들도 별로 없고 하니, 더욱 심심하네요.
그렇다고 한인교회에 나가는 것도 망설이고 있습니다.
괜히 나갔다가 사람 질리게 할까봐요.
저의 이곳 생활은 직장->집->gym
집에 오면 인터넷으로 한국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보고, 그냥 잡니다.
이십대 후반인데, 막막하네요.
과연 결혼이 가능이나 할까요? 나도 한국에서 공수(?)해야 되는건지…
어제는 별짓을 다했습니다. 채팅사이트 가입….-_-;;
아마 아실겁니다. 맨날 웹에 뜨는 코리안***라는 곳….
취직하기 전에는 미국 어느 곳이라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ㅠㅠ
직업이 공무원이라서 옮기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딱 한가지 여기가 좋은건, 물가가 정말 쌉니다.
정말 스님이나 신부처럼 살아야 되나요? ㅡ,.ㅡ
일요일날 할 일이 없어서 그냥 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