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 #3728680
    73.***.119.221 224

    아니 우리와 뭔 상관있다고 한국신문들은 매일 대서특필이냐.

    영국은 역사적으로 여왕이 통치할때마다 국력이 강화됬다고 영국놈들 자화자찬하는데, 솔직히 그 말은, 전세계에 수없이 많은 coloy 개척하여, 살육, 약탈, 범죄, 전쟁을 일삼았다는 거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침략국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 개놈들이다. 이제 2등국으로 추락한지 오래고, 프랑스는 좀 긴가민가하지만…나쁜놈들….
    아, 중국포함.

    • rot 216.***.252.221

      6.25.때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인을 파병한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의가 공산악당들의 침략에 의해서 풍전등화같은 신세일 때 5만 6천명의 군인들을 보냈다. 그 나라의 국왕이 서거했으니 당연히 예의상 애도를 표시하는거다.
      다른나라 식민지하고 그런것 우리하고는 상관 없어…우리 한테 어떻게 이롭게 했는가 그걸 생각해야지. 인도나 아일랜드에는 나쁜 나라일지 몰라도 대한민국에는 은인이다.

    • 갈박 192.***.111.180

      > 여왕이 통치할때마다 국력이 강화됬다고

      그건 완전 헛소리. 사실 지난 수십년간 영국의 국력은 쇄락하였고, 국내 사정도 매우 안좋다. 아마도 한국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거다. 어떤 수준인지. 런던에서 조금 벗어나면 길도 엉망이고 (심지어 주요 도시간 이동도 문제), 많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낙후된 인프라는 둘째치고, 사회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들로 인해 매우 암울하다. 그런 사회적 불안과 갈등을 정치인들이 착실하게 이용해 먹고 있으며, 브렉싯 같은 뻘짓을 하여 자해행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미국 후졌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영국가면 경악을 할거다.

      Elizabeth I (r.1558-1603) 때에는 국력이 상승한게 맞다. 그러나 근현대는 쇄락의 역사다.

    • 시대풍조 76.***.240.194

      요즘 시대 풍조가 그렇잖아.
      니 주위를 봐라.
      이렇게 호경기인데도, 망하는데는 망해.
      즉, 잘되는데는 코로나 등 불경기라도 되고, 안되는데는 이래 경기 좋아도 망한다고.

      고로, 영국은 산업혁명이후론 이미 해가 지는 중이라고…
      그후 금융업으로 어떻게 연명하고는 있는데, 이마저도 뉴욕, 홍콩, 싱가폴에 빼앗겨서…
      관광업으로 연명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