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토요다인데 몇번 엔진첵에 불이 들어와 딜러에 갔더니 아무 이상 없다며 리셋만 해 주더군요. 돈 안받았구요. 그 다음부턴 불들어오면 배터리를 끊었다 다시 이어주니 리셋이 됐습니다. 한번은 그렇게 해도 다시 들어 오길래 딜러에 갔더니 센서가 하나 나갔더군요. 그때 기본 워런티는 끝났지만 그 파트 워런티는 남아있어서 무료로 갈고 그 다음부턴 이상 없습니다.
특정 마일이상일때 들어오는 건 (혼다의 경우) 체크엔진등이 아닐겁니다. 메인터넌스등인 것 같구요. 체크엔진등은 대부분 센서들에서 들어오는 값이 허용치를 벗어나는 경우에 들어옵니다. 경우의 수가 꽤 되기 때문에 코드를 알아내는 것이 우선이구요. 코드를 가지고 좀 더 수소문을 해 보시면 해결 방법이 나옵니다.
이렇게 두리뭉실 말씀 드리는 이유는 같은 체크엔진이 들어와도 차종마다 이유가 다소 틀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도요타 캠리는 연료주입구 관련한 오류가, 포트 윈드스타는 EGR센서가, 퀘스트는 TP Sensor 식으로 체크엔진등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오토죤 같은데 가서 코드 찍어 보시구요. 그 다음에 오너포름 같은데 가시면 대충 대처 방법이 나오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