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온도가 일정부분 이상으로 올라간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주행하면 엔진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오버히트를 아직 안했다니 다행이고요 먼저 냉각수의 비중이 맞지 않거나 냉각수 모자르다고 물을 넣었다거나 하는경우도 예상될 수 있고요.
2.온도가 올라갔을때 차를 세워놓고 냉각팬이 돌아가는 확인해보세요.
보통 카센타에서는 온도센서 갈아버리고 그냥 가라고 하는데 온도센서보다는 차의 연식으로 볼때 냉각수에 물이 섞이면서 부식이 일어났을 경우도 예상되네요.
냉각수 전체를 뺴내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언제 교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타이밍벨트가 느슨해져도 온도가 올라갑니다.
4.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변질되었을 경우에도 온도가 올라갑니다.
단, 엔진오일을 별도로 사다가 붇지말고 그냥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이상으로 오일이 많이 들어가면 센서에 문제를 일으키고 센서는 교체비용이 큽니다.
1.연식과 냉각수와의 관계
차을 오래 타거나 중고차를 구입했을 경우에는 냉각수관리가 소홀하기 마련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교체시기를 넘어섰을 경우 또는 물을 부었을 경우입니다
보통 보조탱크보고 부족하면 부동액 안사고 물(생수는 절대안됨)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비중이 떨어지게 되고 엔진을 열받으면서 끓는점이 낮아져서 증발되고 부식됩니다. 부동액은 끓는점을 높게하는 기능과 부식방식기능이 있는데 말이죠. 또한 제조공정 자체에서 조립불량, 자제를 고의적으로 저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쉽게도 워렌티 높은 순으로 그런류에 속합니다.
2. 녹물이 넘칠 때
녹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라디에이터의 부식이 시작되었거나 심각한 수준입니다. 부동액을 일단 전체교체. 그리고 냉각기 배관 이음새, 배관호수 부식등을 체크하고 교체. 좀더 심각한 수준일 경우 엔진헤드까지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