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올해안에 중동전이 발발할것인가 (이란-이스라엘)

  • #104335
    중동 71.***.194.206 4508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521796.html

    사실 중동의 갈등은 언제나 있어왔는데요.
    이란 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올해 일어날건지가 제 관심사중 하나네요.

    그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믿음에 관한것인데요.
    저는 성경을 믿고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해서 믿는 편인데요.
    마지막 때의 징조중 하나가, 많은 성경학자들이 말하기를, 중동에서 일어날 큰 전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에스겔서 38장과 39장을 근거로 하는 해석들인데요.
    현실 국제정치에 빗대어서,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그 주변국가들 말하자면, 소련과 중국까지
    그 전쟁에 참여하게 할것이고,
    이스라엘측의 승리로 1년안에 끝난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스겔서 40장에 앞으로 세워질 성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요.
    믿거나 말거나인데요…

    만약 올해에 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의미가 제게는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들여질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때의 징조중 아주 확실한 것중에 하나가 될수 있으니깐요.
    그 다음에 일어날 몇가지 일들도 있는데요…인터넷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내용들도 있어요.
    그중에는 성경을 멋대로 해석해서 황당무개한 이야기들도 없지않아 있고요.

    어쨌거나 올해는 상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이 세계곳곳에 있는 해입니다. 
    올해 세상이 망할거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망할 징조가 올해안에 확실히 보여질지는 모를일이지요.

    • …. 68.***.143.225

      에스겔서 38장에 나오는 전쟁 (the battle of magog)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modern day 이란/러시아/터키/리비아/이디오피아 등 입니다. 이스라엘을 wipe off the map 하기 위한 핵전쟁이 될 것이고 모든 상황들이 그렇게 set up 되어 가고 있죠. 그런데 주목할 것은 저 list 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다른 아랍 나라들 입니다. Syria, Egypt, Saudi Arabia, Lebanon, Jordan, Iraq 등과 같은 이스라엘을 바로 마주 하고 있는 나라들 말이죠. 그들은 왜 저 list 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편 83편과 이사야 17장 19장의 예언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사야서 17장엔 Damascus(시리아) 가 하루만에 완전 초토화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In the evening, sudden terror! Before the morning, they are gone! ; Isaiah 17). 현재의 시리아를 한번 보세요. 대통령 Bashar al-Assad 가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step down 하지 않으려고 온갖 잔인한 짓들을 서슴치 않고 무력행사 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생화학 무기고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이스라엘과의 갈등역시 최고조 입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그들의 생화학 무기고가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어도 골치 아프고 시리아는 분명 이스라엘에겐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어쩌면 이스라엘에 의해 Damascus 가 하루만에 destroy 되는 사건이 그 주변 아랍 나라들과 테러리스트 그룹들을 자극하여 그들이 서로 연맹해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시편 83편에 언급된 arab-israeli war 이고 에스겔서 38장의 전쟁 이전에 선행되어질 것으로 많은 성경학자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합니다. 이것은 곧 많은 아랍국가들의 몰락을 의미하고 그렇기 때문에 에스겔서 38장의 전쟁엔 다른 많은 아랍 나라들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이러한 시나리오들은 현재의 geopolitical 상황과 관련해 유추해 낸 시나리오일 뿐 정확히 그대로 이루어질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Damascus 가 하루만에 완전 초토화가 되고 arab nations 들이 alliance 를 맺고 이스라엘을 대적할 것이라는 것은 성경적으로 분명히 확실한 사건이지만 시편 83편에 언급된 전쟁과 에스겔서 38장에 언급된 전쟁이 7년 환난이 시작된 초기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전쟁인지, 아니면 antichrist 에 의해 confirm 될 이스라엘 과의 7 year peace treaty 를 기준으로 그 전과 그 후에 separate 되어서 이루어질 전쟁인지는 학자들간에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참고로 적그리스도는 말세에 등장하게 될 global leader 인데 revived roman empire (현재의 European Union) 에서 나오게 될 사람입니다. 이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간의 평화협정을 confirm 하는 사건을 기준으로 7년 대환난이 시작되는 것이죠.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에스겔서 38장에 언급된 전쟁은 peace treaty 가 confirm 이 된 이후 7년환난 초기에 나타날 전쟁이란 것입니다. 님이 born again christian 이시라면 이미 휴거가 된 이후이기에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또한 이사야서 19장에 언급된 이집트에 관한 예언 역시 현재 그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19장엔 이집트안의 내부분열 (I will stir up Egyptian against Egyptian-brother will fight against brother, neighbor against neighbor, city against city, kingdom against kingdom)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데 지금의 이집트를 한번 보세요. 성경의 예언 그대로 정확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잔인한 군주(cruel master/fierce king)의 손에 붙여지게 되어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탄식하며 지내다가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찾게되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잔인한 군주가 누구일까요? Hosni Murabak 대통령이 resign 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집트엔 리더가 없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성경학자들은 이 fierce king 이 말세에 등장할 Anti-Christ, 즉 위에서도 언급한 one world government 을 통치하게 될 global leader 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말세에 이루어질 성경의 예언들이 모두 그대로 셋업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죠. 수십년간 독재정권의 체제하에 고통받던 백성들이 그 리더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세상을 개혁해 나가려는 움직임인 arab spring 과 더불어 현재 국제사회의 흐름을 보십시오. vatican 을 포함한 전세계의 리더들이 정치적 이념은 서로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New World Order” 즉 one world government, one world religion, one world economic system (one world currency) 를 지향하는 것이죠. 관심이 없는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 전세계는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앞두고 성경의 예언대로 정확하게 모든것이 setup 되고 있습니다. 지나친 억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으나 그런분들은 지금 국제사회가 어떻게 격변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 못하고 계신다라고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직접 리서치 해보세요.

      휴거는 7년환난 이전에 일어납니다. 지금 real time 으로 7년환난때 일어날 사건들이 모두 set up 이 되어 가고 있는데 그렇다면 휴거가 얼마나 임박해 있는지 감이 오십니까?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크리스찬이라면 반드시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입니다. 성경에 언급된 휴거가 일어날 때의 상황은 노아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business as usual, 즉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결혼하고 평소대로 일가고 뭐 그런 상황이란 것이죠. 아직 대단한(?) economic collapse 나 catastrophic, cataclysmic event 가 없는 그런 평안한(?)상황, 바로 지금 현재의 상황입니다. 도적과 같이 임할테니 깨어 있으라고 하셨듯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찬들이 시대분별을 바로 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찬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데 휴거와 함께 반드시 언급되어져야 하는 것이 미국의 장래 입니다. 이미 성경엔 권력이 유럽(revived roman empire)으로 shift 되어 갈 것을 예언하고 있죠. 현재의 super power 는 미국입니다. 그러나 말세의 성경 예언 어디에도 미국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에스겔서 38장의 전쟁에도 미국은 빠져있죠. 뉴저지만한 땅덩어리의 보잘것없는 이스라엘이 1948년 rebirth 이래에 아랍 강대국들에 의해 멸망당하지 않은것은 미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미국이 에스겔서 38장의 전쟁과 7년환난 어디에서도 major player 로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부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이 휴거(rapture)로 인한 미국의 몰락 입니다. 미국이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타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세계적으로 true born again christians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인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30% 이상의 미국 사람들이 저런 category 에 속하는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는데 그러한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증발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경제의 마비는 물론이고 미국은 하루아침에 super power 로서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물론 다른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미국이 몰락할 수도 있고,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국가부채가 마침내 미국을 default 상황으로 이끌어 휴거가 일어나기도 전에 이미 경제적 몰락으로 미국은 제3국의 힘없는 국가로 내몰리게 될 수도 있다라고 학자들은 말하네요. 어떤 이유에서건 확실한것은 super power 로서의 미국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부재에 관해선 Mark Hitchcock 의 “the late great united states-what bible prophecy reveals about America’s last days” 란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미국의 몰락은 필수 입니다.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one world government 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미국과 같은 super power 로서의 존재는 장애물입니다. one world currency (7년환난때 짐승의 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us dollar 와 같이 막강한 power 를 가진 currency 는 없어져야 하죠. 수개월전 S&P 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사건(역사에 없던 historic event)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그저 유럽과 마찬가지로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제공황의 일부라고 가볍게 생각하시는데 맞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economic collapse 에 미국도 예외 일 수는 없습니다. 사실 super power 인 미국이 무너져야만 one world economic system 이 실현 될 수가 있죠. 수천년전에 기록된 성경의 예언들이 그대로 정확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성경은 소설이다, 우화다, 역사책이다, 그냥 하나의 종교 지침서다 그렇게 나오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성경을 전혀 모르고 계시니 성경을 공부해보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환난이지 평안이 아닙니다. 점점 더 살기 힘들고 크리스찬으로서 믿음 지키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는 절대 좋아지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수십년간의 독재정권 체재에 갇혀 있던 중동지역 사람들은 더 말할 필요도없고, 지금 그리스를 보십시오. 일년넘게 거리에서는 시민들과 경찰간의 유혈 충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occupy wall street 과 같은 시위가 이제는 전세계 어떤 민주주의 사회를 막론하고 동시다발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시대로의 도래를 요구하고 있죠.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예언한 global leader, 즉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그가 통치할 new global world 의 출현을 가능케 하는 행위들 입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이 모든것이 7년환란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는것이고 그만큼 믿는 사람들의 휴거가 가까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휴거가 되지 않고 남겨지게 된 믿지 않는 사람들은 7년 환난동안에도 회개하고 구원을 이룰 수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7년 환난은 하나님의 진노가 이땅에 임하는 시기입니다. 역사이래에 없었던 크고 무서운 자연재해와 전쟁과 기근과 환난이 끊이지 않습니다. 7년환난 초기에 핵전쟁과 자연재해와 기근등으로 전세계 사분의 일의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라고 성경에 예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3년반 기간동안엔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buy/sell 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짐승의 표는 사탄이 자신의 사람들을 mark 해 나가는 행위로 그 표를 받는 자들은 지옥행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표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목베임을 당하기 때문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순교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시대이죠.

      이런날들이 안 올것 같습니까? 허무맹랑 사이비같은 개독교의 주장이라고 욕하고 무시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시대는 반드시 오고 이미 진행되어 가고 있으니 믿든지 안믿든지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쉽게 얘기해서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성경에 예언된 사건들은 100%의 정확성으로 반드시 fulfill 됩니다. 7년환난의 끝에 전세계가 이스라엘을 대적해서 싸울것이고 그것이 the battle of armageddon 이며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재림하십니다. 크리스찬분들 깨어나세요. 우리는 말세지말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곧 오십니다. 깨어나세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 졌는데 그래도 끝까지 읽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생기면 정말 좋겠네요;;

      When these things begin to happen, look up and lift up your heads, because your redemption draws near (Luke 21:28) †

      • 중동 71.***.194.206

        (….)님 의견 감사합니다. (….)님도 관심이 많으시군요. 시편 83장에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잘 읽어봐야겠네요. New World Order나 엘리트 그룹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이 이미 많고 인터넷을 통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안인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스라엘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그들이 다 구원받지는 못할거같다는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로마서에서도 바울이 그부분에 대해서 언급한바가 있고, 예수님시대때나 지금의 이스라엘이 복음으로 한치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읍니다. 요한계시록에 144,000명이 사실은 상징적인 숫자가 아니라, 숫자그대로 고 정도의 “소수의” 이스라엘사람 숫자만 구원받게 되는게 아닐까하고 의심도 해봅니다. 그 주위에 “허다하게 많은 수의” 구원받은 다른 민족의 사람들과 비교가 되기까지도 합니다. 물론 저 숫자는 상징적인 숫자에 불과하겠지만요. 마지막때라 그런지, 요즘의 선교는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이스라엘로 선교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제가 알기로 현재 이스라엘 땅에서는 선교도 금지되어있고 (신약) 성경의 판매도 금지되어 있고, 돈과 자기스스로를 믿는 세속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예수를 아는, 소수의 유대 종교인들은 아직도 예수를 미친 컬트의 교주로 취급하구요 (이부분은 다큐 영화”회복”을 통하여 많이 알려졌지요).

        휴거에 대한 믿음도 제게는 참 놀랍습니다. 바울의 데쌀로니가 서에서 휴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예수님이 왜 그 부분에 대해서 마태복음 24,25장 부분에서 직접 말씀하실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시지 않고(예수님이 직접말씀하신 부분도 있나요?), 왜 바울을 통해서 말씀하게 하셨을까 하는 부분이 (쓸데없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 66.***.42.161

          예수님이 마태복음 24,25장에서 여러가지 비유로 직접 휴거를 설명하셨죠>_<
          밭갈다가 한명은 데려가고 한명은 남는이야기, 열처녀비유(슬기로운 다섯처녀/미련한 다섯처녀),faithful servant/evil servant 의 비유 등등등.

          • 중동 71.***.194.206

            (…)님의 댓글보기전에 24장을 다시 읽어보았죠. 사실 24장 25장은 성경중에서 자주 읽는 찹터들중 한부분입니다. 밭에서 한사람은 데려가고 한사람은 남고, 자다가 한사람은 데려가고 한사람은 남고. 예수님의 말씀을, 영어로는 “be taken” 으로만 간단하게 묘사해놓았군요. …. 전에는 한번도 이부분을 읽으면서, 휴거와 연관시키며 이해해본적이 없었네요. (바울은 이부분을 데살로니가 서신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반해서요.) 그래서 그냥 이해가 안돼도 항상, 그런가보다 하고 두루뭉실 넘어갔었죠. 그런데, 분명히 휴거 이야기를 하시는거 같군요.
            “예수님이 내 이름을 부르실때 눈물도 두려움도 고통도 없이 일어나서 예수님앞에 나아가리라…”하는 영어찬양도 많이 들었는데, 이 “일어나서”란 의미도 그러고보니 “들림”을 받는 의미를 포함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이제야 하게 됩니다.

            사실은 내자신의 휴거를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도 없을뿐더러, 크리스천들이 휴거를 이야기할때 휴거 이슈자체를 내가 진지하게 생각해본적도 없었네요. 그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니까, 1) 제가 예수님 믿게 된지가 (내 관점으로는) 오래된건 아니었고, 2) 내 자신의 휴거보다는, 다른 이슈들 (십자가,보혈,죄사함,부활,천국…위로,사랑,승리)에 훨씬 더많은 관심들이 항상 가있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3) 나는 아마 육체적 죽음을 맞을 맞아서 죽은후에 들려질 가능성이 많거나 바로 천국으로 가게되거나 할 가능성이 더 많을걸로 (잠재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인거 같아요. 4) 또 하나는 어쩐지 계사록을 읽다보면, 나는 짐승의 표를 거부해서 목베일 사람들에 속할거 같더군요.

            사실 휴거는 제가 신경쓸 문제는 아니고, 예수님이 신경쓸 문제인거 같기도 합니다. (환란을 감당할만한 사람, 목베임을 감당할 만한 사람을 남겨두시지 않을까요?) 다만, 마지막때임을 확신한다면, 두가지 삶의 방식중 하나는 선택해야 할거같다는 생각이군요: 그냥 계속해서 일상적 생활을 계속해나가면서 믿음의 생활을 굳게 하던지, 아니면, 일상적 생활을 과감히 벗어나서 더많은 영혼구원을 위해서 마지막때를 대비하던지…

            • 68.***.143.225

              7년환란의 궁극적 목적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습니다. 또한 살면서 수도없이 복음을 들었겠으나 끝까지 reject 한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the wrath of God)가 마침내 이땅에 퍼부어 지는 시기이죠. 어떤 목사님들은 성도들도 7년환란을 겪으면서 cleansing process 를 거쳐야만(님이 언급하셨듯 환란을 이기고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 구원에 이를 수 있다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는 믿음으로 이루는 것이지 인간의 노력과 공로로 이루는 것이 아니죠. 또한 하나님의 진노는 패역한 백성들에게 늘 있었지만 단 한번도 의인에게 쏟아 부어진 적은 없습니다. 대홍수 때에도 노아의 식구들을 방주안으로 피하게 하셨고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키시기 전엔 롯의 가족을,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시기 전엔 라합의 가족들을 먼저 구원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character 이지요. 7년환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인(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성도들)들을 피하게 하신 후에만(휴거) 하나님의 진노가 이땅에 임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물론 7년 환란 중에도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서 구원받을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들과 휴거된 성도들과는 신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the bride of Christ 로 휴거가 되어 7년동안 marriage supper 에 참여하고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때 예수님과 같이 다시 지상에 내려 오게 되지만 7년환란때 영접한 사람들에겐 bride 와 같은 특권이 없죠.

              그런데 사실 안믿기시겠지만 저도 이렇게 때가 임박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지 딱 2달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harold camping 이 한바탕 휴거 소동을 벌일때에도 전혀 휴거에 대해 관심 없었죠. 그냥 ‘왠 사이비?’ 그러고 만 정도? 근데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end time prophecy 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고 때가 정말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돌이켜보면 지난 2년동안 전세계를 강타한 수많은 지진과 쓰나미와 자연재해와 새들의 떼죽음(?)과 같은 이상징조등등,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애타는 마음으로 때가 너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 정신 차려라 라고 계속해서 저희에게 이야기를 하고 계셨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건 휴거 얘기를 하면 얼마나 이상하게(?) 보일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3대째 장로교 집안이고 아빠엄마 장로님 권사님 이시지만 워낙에 교리중심의 조용 조용한 설교에 익숙하신 분들이라 그런지 제가 휴거가 완전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고 흥분해서 한번 얘기했더니 ‘너 왜그러니 갑자기’ 그러시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가족 식구들한테 휴거 얘기 안 꺼냅니다^^ 어차피 그분들은 구원받으신 분들이니까 제가 더 잔소리(?) 안해도 될 분들이죠. 그렇지만 환란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겐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이런데에서 이야기를 해보지만….씨도 잘 안 먹히고 있죠 :( 욕은 욕대로 먹고 :(

            • 중동 71.***.194.206

              저는 휴거라는 말 자체가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게 아마 잘해야 1년 정도 되었을거 같구요. 아직고 제 자신에게는 중요한 이슈로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어요.

              다만 마지막때가 임박했다는것은 개인적으로 꽤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시록도 꽤 자주 읽었는데, 사실은 보통 크리스천들과는 다르게, 저는 계시록에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마지막때에 대해서, 다른 크리스천들과 쉽게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믿는 선배님이나 목사님들도…”아무개야…왜 그런거 생각하는데?” 하며 좀 이상한 취급을 당할때가 종종 있거든요. 휴거라면 훨씬 더 심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캠핑인가 뭔가 하는 그 사람은 좀 심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 으으음…. 24.***.186.221

      아 진짜…. 중동 사막 잡신 야훼가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 68.***.143.225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진리를 전하는 것일뿐 님이 믿든지 안믿든지는 제가 상관할 바 아닙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 진리??? 24.***.186.221

          진리요? 저에겐 광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 ㅎㅎ 72.***.52.33

          상관하고 있네요 ㅋ

    • ssss 99.***.79.135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입니다만, 이미 이스라엘과 아랍간에 전쟁은 70년대에도 있었죠. 그 때에도 이런 식으로 해석하지 않았을까요?

      • 중동 71.***.194.206

        일리있는 문제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은 일단은, 정말로 이란-이스라엘의 전쟁이 일어나고, 강대국이 참여하는지 가봐야 예언이 성취되는지 아닌지 검증이 될문제고요. 그냥 저런 예측을 하면서 주의깊게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주시한다는 의미입니다. 70년대전쟁때도 사태가 마무리되기전까지는 에스겔서의 전쟁에 비유하려는 시도가 있었겟지요. 그 전쟁이후에야, 그게 에스겔서에서 말하는 전쟁이 아니라는게 확실해졌겠지요. 그래서 아직 그 예언이 성취가 안되었으니까 (지금이 진짜로 마지막 시대라면) 그 예언들이 성취될걸 믿기때문에 자꾸 그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일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마태복음 24장의 예수님의 무화과나무의 비유로 인하여. 그 예언의 성취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 66.***.42.161

        이란의 아하마디네자드가 핵만드는것을 적극 지지,back up 하고 있는것이 러시아의 Putin 입니다. 놀랍게도(?) 3선을 이루었죠;; 또한 아흐마디네자드는 자신들의 메시아가 강림하기 위해선 이스라엘과 서방국가들, Islamic extremism에 부합되지 않는 무슬림들이 모두 사라져줘야 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또한 신이 그 임무를 자신에게 맡기셨다고 믿는 사람이죠. 그래서 핵개발에 목숨거는 것입니다. 방어용이 아니라 실제로 핵을 사용하기 위해 개발하는 것이죠. 이번 이란 총선에서도 밝혀졌듯 그는 이란내에서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늘 pro-Israel 이던 터키가 이스라엘을 등지고 이란과 러시아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과거에 없던 alliance 로 에스겔서 38장에 예언된 것이기에 때가 가까이 온것을 아는것입니다.

    • 철가방 115.***.173.248

      저는 교회는 안나가지만…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북한의 ‘지하성도’는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각설하고, 저역시 ‘중동’님의 견해(해석)에 많은 부분을 공감합니다. 중동님의 글을 통해 제가 단편적(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을 좀더 넓은 시각(세계정세;특히 미국)을 갖게 됐습니다. -아랫글7003번도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바코드가 대표적이며 상징적인 이미지가 컸지만 얼마전부터는 qr코드(이것도 한물가고 있음)…어쨌든 7003번처럼 편리하며 거부감이 없는 진보적인rfid의 등장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중동님!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3월5일 새벽3시. 대한민국에서 교회에 안나가는 철가방이…

      • 중동 71.***.194.206

        미국에 대한 이야기는, (….)님이 부연설명을 많이 해주셨군요. 어떤 사람은 또, 미국도 스스로의 (자연재해나 인적재해나) 재해에 시달려서, 이스라엘을 도울 여력이 없는 그런 (마지막) 시대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해석도 하기도 하더군요.

        저처럼 너무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지 마시고, 일찍 주무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 ISP 38.***.181.5

      질문 있습니다.

      왜 anti-christ가 나쁩니까?

      • 68.***.143.225

        antichrist 는 단순히 christ 를 대적하는(반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christ 의 자리에 자신이 앉는 존재이죠. 한마디로 ‘가짜메시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현재의 Tony Blair 같은 인물(경제지식에 해박하고 협상에 능통하며 정치적 리더쉽을 골고루 갖춘)이 앞으로 정체를 들어내게 될 적그리스도의 prototype 이라고 볼 수 있는데 (tony blair 가 적그리스도라는 이야기는 아님;;;sorry tony!) 그가 주축이 되어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게되죠. 드디어 이스라엘은 중동땅에 평화가 임한줄 알고 마음놓고 다시 세번째 성전(솔로몬왕이 지었던 첫번째 성전과 그후의 두번째 성전 모두 파괴가 된 상태)을 짓기 시작합니다. (이미 이스라엘엔 2500명이 넘는 학자와 전문가들이 성경의 레위기서를 토대로 성전건축과 제사양식에 관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언제 지을 수 있을까 기다리고 있는 상태)

        그런데 7년 환난 중간쯤에 적그리스도는 자신이 그 temple 안에 들어가 본인이 메시아 라고 하며 자신을 경배할 것을 요구합니다. 짐승의 표(the mark of the beast) 도 그때에 강제로 사람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게 해서 그것으로 buy/sell 을 하게 하는 것이죠. (받으면 지옥행) 그렇게 자신의 사람들을 mark 해나감과 동시에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죽일 것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메시아가 그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적그리스도를 피해 flee 하게 되는데 그들의 은신처가 될 곳이 바로 현재 Jordan 의 Petra 란 곳입니다. 하나님이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1,260일 동안 적그리스도의 손에서 보호하실 거라고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antichrist 는 지옥으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물론 천국/지옥 그런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겐 별로 나쁜 존재도 아니겠지만요.

        • ISP 12.***.168.229

          하나님이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1,260일 동안 적그리스도의 손에서 보호하실 거라고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

          그렇다면, 나머지 다른 백성들은요?

        • 중동 71.***.194.206

          대부분은 저도 이미 어디선가 들었고,
          상당히 저도 믿음이 가는 이야기들인데,
          구체적으로 그 이야기들을 현상황에 적용하는 부분들에서…
          특히 요단의 페트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시는 것이 흥미롭군요.
          성경에서는 이런 구체적 언급은 없으니까요. 레퍼런스가 뭔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셔도 제가 그런책을 찾아서 읽을만큼,
          지적 호기심이 강하지도 않긴하지만요)

          • 68.***.143.225

            There are three clues that hint at Petra being the hiding place for the Jew during the Great Tribulation. One is in Daniel 11:41 where we learn that Jordan will be one of the only places that elude the Anti-Christ’s control during the Great Tribulation.

            The second is in Rev. 12:14 which says that the woman, who represents the believing remnant of Israel, will flee into the desert to a place prepared for them during the Great Tribulation. The closest desert hiding place is Petra.

            And the third is in Isaiah 63:1 where the Lord is shown coming from Bozrah, the region where Petra is located, having defeated His enemies there. Many scholars believe that He will do this just prior to arriving in Jerusalem at the 2nd Coming, to protect the believing remnant.

            From the non-Biblical side, Jordan does have a peace treaty with Israel, and Petra is an ideal location for the Jews to seek refuge.

    • 궁금해서 67.***.170.54

      예수님이 나타나신 이후를 기독교라고 봅니다. 그러면 구약성서는 거의 의미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구약에서 표현된 선택받은 민족 유태인은 이미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현실적으로 유태인들은 유태교를 믿는 민족이지 더 이상 하느님의 종교인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느님을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왜 하느님이 보호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궁금해서 2 12.***.151.14

        유태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 다 같은 중동 사막 잡신을 믿는 종교인데… 왜 맨날 셋이서 치고 받고 싸우는지…..그리고 신은 인간을 사랑한다고 하면서…한쪽은 보호하고 한쪽은 핍박을 주는지…. 핍박을 받는 입장에서 보면 신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네요…… 예수쟁이들이 항상 이야기 하는 전지 전능한 신은 어디에도 없는 듯…

      • 중동 71.***.194.206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에 약속의 신실하심을 믿기때문아닐까요?
        그 신실하심으로, 장자가 결국 하나님앞에 돌아오리라는…

        이스라엘 민족을 생각하게 되면,
        두 아들의 비유가 항상 생각납니다.

        둘째아들은 어쩐지 젠타일에 비유가 되고,
        큰 아들은 어쩐지 이스라엘 민족에 비유가 되고,
        둘째아들은 아버지품으로 돌아왔는데,
        큰 아들은….옆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불만상태였죠…아버지의 사랑을 실제로 깨달아본적이 없으니까.
        그러나 그 큰아들도 결국은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랑하는 아들이 아니겠어요?

    • ISP 38.***.181.5

      하나님이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1,260일 동안 적그리스도의 손에서 보호하실 거라고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

      그렇다면, 나머지 다른 백성들은요?

      이거 답 좀 해 주십시요. 정말 궁금 합니다.
      나머지 다른 백성들은 정말 어떻게 되는 겁니까?

      성경보면, 다 이스라엘 백성 얘기만 나오고, 이스라엘 백성 구하는 얘기 나오는데,
      다른 백성들은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 합니다.

      • ….. 68.***.143.225

        7년환란의 목적이 이스라엘의 구원입니다. 그렇지만 7년 환란때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다른 민족들도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라고 계시되어 있습니다.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rev:7) 환란때에 구원받은 이 성도들을 tribulation saints 라고 부르죠.

        그렇지만 그 고통속에서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curse 할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라고 계시되어 있죠. 얼마나 마음이 강팍해져 있으면 죽음의 고통속에서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패역을 부리는지 너무나 큰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7년환란 시작하고 수개월 이내에 인구의 4분의 1이 죽고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3분의 1이 또 죽고, 결국 3년반의 기간동안에만 인구의 절반이 죽게 됩니다. 회개할 기회도 없이 자신이 언제 죽을지도 모른채 그냥 죽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지금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휴거가 되어 7년환란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ISP 님은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 분인가요? 아니라면 지금 당장 회개 하시고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 ISP 38.***.181.5

          어떤 구원을 말씀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저는 확신이 있습니다.

          님을 꼭 heaven 에서 뵙기를 빕니다.

    • 철가방 115.***.173.248

      중동님! 언급하신 유럽의 New World Order(새세상 질서?)는 이해가 되는데요…동양 특히 ‘중국’은 어떻게 될까요?? 차후 중국이 이스라엘을 치는 동맹군에 참여하는 역할을 할까요 아니면 중국이 내분으로 사분오열되어서 (통일)한국이 옛고토까지 회복을 하는 기회가 되나요??(제가 세속적인 부분도 있어서요).
      암튼, 요한계시록에 중국을 묘사하는 성경귀절도 있다고 들었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만일, Rapture가 있다면…지상에 남는 사람은… 이를갈며 후회하겠죠??

      교회에 안나가는 대한민국의 철가방이…새벽3시에…

      • …. 68.***.143.225

        아마겟돈 전쟁에선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합니다. 중국도 예외는 아니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나 계시록에 the kings of the east 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중국을 의미합니다. two hundred million 의 마병대 수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것 역시 중국군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는 학자분들도 계시죠.

        그리고 교회에 나간다고 다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과 같은 false gospel 을 전하는 교회들이 많은 시대엔 자칫 잘못하면 성도들에게 false assurance 즉 가짜구원(?)의 믿음을 심어줄 수가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에..뭔 말이냐하면, 교회에 나와서 찬양하고 말씀듣고 봉사하고 하는 것으로 구원에 이를 수는 없다 라는 이야기 이지요. 구원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는 믿음, 오직 그 믿음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그래서 구세주가 필요하다라는 복음 대신에 하나님 믿으면 잘되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축복받고..그런걸 강조한다는 거죠. 회개가 없고 신앙고백이 없었다면 그 사람은 교회는 다니나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본인이 정말로 구원받은 사람인지 double check 해봐야 하죠.

        님은 교회에는 나가지 않으시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계신거 맞습니까? 그렇다면 님에게도 구원이 있습니다. youtube 같은데에서 신실하신 목사님 설교 찾아서 들으시면 더더욱 신앙생활 하시는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I’ll see you in heaven! :)

        • 일본 75.***.215.89

          80년대에는 ‘the kings of the east’를 일본으로 여겼다는…

    • 철가방 119.***.47.55

      중동님~!

      그 ‘Global leader’… 짐작이 가거나, 예상되는 사람이 현재 있으신가요?!
      배출할 국가는 어디일까요 …

      암튼, 그인간(?)도… 지금 이시간에 뭔가를 하고 있겠죠?!

      …우리처럼 먹고, 마시고, 잠자고, 누군가를 만나고, 계획하고…결전의 그날을 위해서;;

      *사실, 그사람(?)을 안다고 해도 당장 뾰죽한 수가 없네요;;;

      대한민국에서 교회에 안나가는 철가방이…낮 2시50분에.

      • 중동 71.***.11.67

        철가방님..
        왜 자꾸 중동님 중동님 하시는지…ㅎㅎ…저도 암것도 잘 몰라요 ㅎㅎ.
        (….)님도 아마 그게 누굴지는 정확히 모르실걸요? ㅎㅎ

        그냥 이사람 저사람들이 재미로 입방아찧기로는
        부시 전대통령이나, 미국 대통령들이나 독재자 정치인들은 단골이었고….오바마…찰스황태자…윌리엄 왕자….푸틴…또하나의 러시아의 똘아이 정치인…카톨릭 리더…엘리트그룹…들이 그 역학관계에 속할 가능성의 인물들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더군요.
        내 생각엔, 자기 스스로 자기도 모르고서 어찌어찌하다가 그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예수님처럼 확고한 계시를 받고서 그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계시록 13장을 읽어보면, 한 짐승이 아니라, 두 짐승이 나오는걸보면
        두사람이 연관된듯(계승자와 선임자)하고, 이 계승자가 예수님을 아주 많이 흉내내고 있는걸로 봐서 (심지어 부활하는거까지 흉내내내요. 가사상태에서 인공호흡으로 살아난건지는 모르지만… ㅎㅎ.),
        이 사람이 세상의 왕, 세상의 구세주로 오는 거 같습니다. 물론 크리스천들에게는 가짜 구세주지만요.
        근데 예수님의 공생애시기가 겨우 3년여에 지나지 않았쟎아요? 마치 혜성처럼 왔다가 혜성처럼 가셨지만 인류에 큰 구원을 남기셨지요. 그런걸 생각해보면 이 사람도, 표면적으로 전면에 등장하는 얼마되지 않은 기간에 많은 일이 이루어질수도 있겠네요.

      • …………. 68.***.143.225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직접 예언하셨고, 그 예언 그대로 40년 후인 AD 70에 예루살렘은 roman empire 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city 와 sanctuary(temple)가 모두 파괴되었죠. 다니엘서 9장 26절에 보면 antichrist 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로 그 사람들에게서 나올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revived roman empire? 현재의 EU 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antichrist 는 유럽에서 나오게 될 사람이죠.

        누군지는 별로 안 궁금합니다. 성령님께서 교회(크리스찬)의 휴거가 있기 전까진 적그리스도가 정체 들어내는것을 restrain 하고 계신다고 했으니 지금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end time prophecy 에 관심이 있는분들은 제각각 한 두명 정도씩은 기본으로 적그리스도가 될만한(?) 낌새가 보이는 사람들의 list 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둘이 아니라 유럽의 지도자들은 모조리 싹 다들 포텐셜 적그리스도로 보이더군요 lol

        그러나 휴거가 안되고 남겨지게 된 사람들은 누가 적그리스도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7년 평화협정을 confirm 하는 사람이 적그리스도 이니 쉽게 알수 있죠.

        그런데 중요한것은 위에 중동님이 두 짐승 이야기를 하셨는데 적그리스도가 두명이 아니라 한명은 antichrist (the beast out of the sea)이고 한명은 false prophet (the beast out of the earth) 입니다. 이 false prophet 은 jew 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학자들이 보고 있죠. 어쨌든 이 false prophet 은 신비한 기사와 이적을 행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적그리스도의 image (우상)를 만들어 사람들이 적그리스도를 경배하도록 force 합니다. 말그대로 가짜선지자 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영생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영멸로 이끄는 자 이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일들은 7년환란때에 일어난다는거…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은 이런걸 고민하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거…
        다만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겐 이런걸 educate 하고 알려줘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는거…
        듣든지 안듣든지 믿든지 무시하든지는 그 사람들이 알아서 하실 일임;;;

        지금은 안믿어져도 정말로 휴거가 일어나고 저러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을땐 아이큐 50이 아닌이상 기억하겠지 하는 희망으로 시간 내어 적고 있다는…..

        Jesus is the way, the ONLY way to Heaven.

        • 중동 71.***.11.67

          계시록의 그 두 짐승이라는게,
          어찌보면 예수님의 등장마저도 안티크라이스트가 흉내내는거라는 해석이 생각이 나네요.

          예수님 바로 앞전에 세례요한이라는 예수님의 등장을 알리는 광야의 목소리가 있었죠.

    • 엉아다 108.***.0.53

      바퀴벌래같은 하찮은 인간주제에 어디서 하나님을 운운하고..
      구원을 운운하는지. .참.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보세여… 하나님은요… 이 바퀴벌래같은 인간이 멸망을하던
      잘살던 상관안하십니다…. 그냥 주어진 수명대로 사시고..
      존경은 못받더라도 죽을때 욕하는 사람없으면 그나마
      잘 사신겁니다..

    • 철가방 115.***.173.248

      중동님과 (…….)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죠… 사과를 베어먹던지, 말던지…

      예수님을 믿던지 혹은 안믿던지… 그렇지만 자신이 ‘선택’한 그 결과에 따라 상반된 결론도 나겠죠!

      그동안 살아오면서 한 그 수많은 선택들…….부모는 내가 선택 못했어도 …

      …그나머지 대부분은 내가 선택을 했고…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가끔은 예전의 저를 좋아했었던 그녀도 몰래 생각을 하죠. 그녀와 결혼은 했었다면 어떻을까?!…

      …암튼, 아침마다 기상할 때도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10분만 더자자,…… 아니 그냥 일어나자.

      막상 기상하고나서 부터는…………..무수히 많은 선택이 줄줄이 기다리죠.

      무엇을 걸칠까? 넥타이는 어떤 것으로 , 양말은 하루 더 신을까?,…

      암튼, 하나님을 만나는 것도……….회피하는 것도 우리가 결국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라면…

      무엇보다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에 안나가는 대한민국의 철가방이… 잠 못이루며 새벽3시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