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놈이 글 또올리네?

  • #408979
    촌놈 129.***.190.236 6490

    이거 제가 이곳에 중독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최근 몇년간 너무 힘들어서…한국 사람들과 막 어울리고 싶기도 하고, 한국에 당장이라도 돌아가고싶기도 하고.

    내 성격은 원래 좀 내성적이고 유별나게 유아독존적이고(그동안 많이 정-망치-을 맞고 있지요) 외로움도 별로 모르고, 그러면서도 촌놈특유의 수수함, 된장 뚝백이같은 그런것도 있고…암튼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애들 사장님이건 짜장면 배달원이건(아무도 짜장면 배달원 여기에 없으시죠? :) 내 친구들이 워낙 교수님, 사장님부터 일용직 노동자까지 다양하다보니.) 안가리고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말을 트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내맘을 털어놀때도 있고 그러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류의 사람들은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이구 특히 순박한 할머니들이 좋아요. (근데 무슨 얘기를 하려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아참, 궁금한게 있는데….제가 아는 많은 여자 후배들은 미국남자애들이 더 좋다면서 미국애들과 결혼을 많이 하더라구요. 사실 미국애들이 더 좋다는게 타의에 의한건지 자의에 의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 여자 후배들이 한국남자들이 보통 좋아하는 그런 타입들이 아니라서 내심, 스스로 자위하려 미국남자들이 더 좋다고 그런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으니까.

    그 여자후배들은 참 씩씩하게 잘 사는것처럼(적어도 겉으로는) 보여서, “아 여자들에게는 한국보단 미국이 더 잘 맞나보구나” 하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여기보니 왜 이렇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여자분들이 많은 거지요? 사실 백인들이 남자나 여자나 한국인처럼 끈적한 정이 별로 없는건 사실이지만, 흔히 말하듯 ‘쿨하다’거나(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쿨하지 못한 상대에게는 배신감만 남길지도) 한국남자보다 훨씬 더 친절하거나 더 신사적이거나 하는 그런 백인 남자애들도 찾아보면 있을텐데….이게 다 개인적 성격이나 기호에 따라 다른건가요?

    난 사실 내가 딸이 있으면, 착실한 한국남자랑 결혼하면 좋겠어요. 백인애들은 도무지 속마음을 알수가 없어서. 오늘 알러뷰하더니 내일 이혼하면 너무 차갑게 끝장을 낼줄알죠. 이 촌놈과는 정서적으로 융합이 잘 안되서 잘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백인남자애들이 참 나이쓰하고 친절한것 같긴 해요(적어도 겉으로는). 가끔가다, 쟤가 저렇게 친절한데, 한번 어디까지가 쟤의 한계인지 시험을 해볼까하는 그런 상상도 해보지요. 대부분의 경우, 한국사람에게는 이런 상상을 해볼 이유가 없지요. 뭔가 분명히 이유가 있거나 너무 뻔하거나 속을 아니까. 근데 미국애들은 이유가 없어도 친절을 베푼다는 거죠. 근데, 거기에 속아넘어갔다가 더 깊은 친절을 기대했다가는? 흠…

    어쨌거나 뭘말하려고 이 글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 만약에 자신이 국제결혼해서 살 타입이 아니라고 확실히 결론내리시는 분들(사실 자신이 자신을 모르는경우가 많겠지만,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은 가능하시면 빨리 한국에서든 여기서든 한국남자 만나서 결혼하시고 애낳으세요. 머리 너무 굴리지 마세요. 돈? 좋은 직장?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가족과 애 없이 돈,직장 그런게 무슨 낙을 주나요? 다만 결혼할 사람은 아주 신중히 선택해야 겠지요.

    • 촌놈 129.***.190.236

      흠…글 잘썼어. 역시 촌놈다운 결론이군. (어떤 분이 이런 댓글 달것 같아 미리 선수칩니다)

    • AGEHA 63.***.130.226

      돈, 직장 없는 가족과 애는 무슨 낙을 주나요? :)

    • 쫄다구 74.***.83.42

      하하..읽다보니 무슨 신세타령 비스무리 하게 시작해서 결말은 충고?
      결혼하신 분이 이런 충고 하시면 덕담으로 들을 수 있을거 같아요..

    • A 69.***.234.113

      오지라퍼시네요. 자기 머리나 깍으세요.

    • 연어처럼 204.***.196.151

      이전에 몇천명직원이 다니는 회사에 한국사람 달랑 혼자 인적이 있어서 촌놈님께서 쓰신 ‘한국 사람들과 막 어울리고 싶기도 하고, 한국에 당장이라도 돌아가고싶기도 하고…’ 가 마음에 와 닿네요. 지금은 좋은 다민족 동료(한국, 중국, 인도) 분들과 골로루 섞여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도 연어처럼 귀소본능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펄떡펄떡 강물을 거슬러가 내가 시작한 곳으로 가고픈 뜨거운 마음이 살아있는…

    • B 72.***.51.2

      돈이나 직장 필요 없고 결혼해서 애 낳으라구요. 결혼한 여자분들은 그렇게 충고하지 않던데요 ㅋㅋ 촌놈님은 미국 남자들이랑 한국 여자들한테 크게 데이셨나 봐요. 글을 읽어 보면…

    • asdf 38.***.194.70

      글을 쓰면 쓸수록 더 가관임이 나타나네요.
      자기꿈이 있어서 수년에서 십년넘게 여기서 공부하고 직장잡아 일하며 하루하루 사는 여성들에게 “얼른 한국남자 하나 잡아서 애나 낳으라”니요…
      왜요? 미국에서 같이 경쟁하기 두렵습니까? 한국에서는 그나마 남자라는 프리미엄이 사회생활하며 엄청난 advantage를 주어서 좋았는데, 이곳에 오니 한국남자 “권위” 알아주는 직장이 없네요, 슬프게도.
      좋은직장이 왜 여성에게는 안 필요하죠? 한번 설명좀 해주시죠.

    • A 69.***.234.113

      글쓸때 읽는 사람 생각도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의도야 어쨌든 상당히 거슬리는 표현이 많습니다. 앞으로 이런글은 그냥 일기장에 쓰고 혼자 보세요.

    • 촌놈 129.***.190.236

      B, asdf 님들. 논쟁에 일없다우. 댓글이 참 매섭네.

      (제 말뜻은 돈 직장 이런거 보다, 가정과 애들이 우선이고 소중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선택이겠지요. 우리가 나를 비롯해 인생의 전체적인 맵을 보고 이해하고 사는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직장과 가정을 다가질 상황이면 좋지만, 만약 한가지를 꼭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어쩌시렵니까. 특히 30대중반이후의 여자분들에겐 쉬운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남자와 여자의 성차별이나 그런 차원에서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 다른 B 24.***.134.65

      일반 게시판에서 듣던 왜 비슷한 이야기가 여기도 있군요. 그나마 외국에 사시는 한국 남성분들이라면 조금은 현지에 있는 상황을 이해할수 있을거라 기대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 다시 한번 느낍니다. 돈,직장,가정,아이…왜 한가지만 선택해야하는 상황을 가정하면서 이야기하시는지..결혼하면 가정,아이 소중하게 생각 안하는 사람 있습니까? 남자분들이 그 대열에 동참해서 같이 해결해 나갈 상황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는지요.

    • 하하 75.***.163.245

      하하. 촌놈님 꽤 혼나시네요. 뭐 그리 틀린말도 아니지만, 미국에서 당당히 일잘하구 자기삶을 만들어나가는 강한 여성분들 반격을 생각 안하신거 같군요. 30대 중반의 잘나간다는 싱글 여성중의 하나로 촌놈님의 말도 촌놈님답게 어느정도 끄덕여지구여, 물론 매섭게 비판하신 싱글여성분들 입장도 어느정도 끄덕여지네여..- 스마일~-. 여튼 하루 하루 행복한게 중요한게 아닐까여? 건강하십시요!!

    • Seoul 59.***.199.50

      전 여자이지만 촌놈님 얘기가 이해되는데요…^^;
      저도 요즘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다가… 직장에서의 성공보다는 행복한 가족이 제게 더 의미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제 짝이 없는것 같네요..ㅜ.ㅠ
      도대체 어디에 꼭꼭 숨어있는건지… 얼릉 만나고 싶당~

    • what? 167.***.140.254

      너무 막말하신다..미국에서 10년쯤 살다보니 미국애들에 대해서 다 파악되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여자들은 바로 이런 한국남자의 아집에 정이 떨어진답니다.
      한국남자가 별로 안좋아하는 타입은 국제결혼을 한다..? 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애기를 저리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지..얼른얼른 일 때려치우로 한국가서 시골가서 조용히 사세요.

    • Myung 98.***.36.183

      My mom’s sister married with White guy in US…
      whenever i meet them, i feel he is like korean and my aunt(lives more than 30 years in us) like american…
      He is really smart and gentle and great cook(actually he is a vice president in a big company)…
      Now I do like him and i try to be a good guy like him.

    • 쫄다구 74.***.83.42

      “촌놈” 아이디처럼 시골들어가서 사시면 굉장히 잘 적응하실거 같아요.부디 소원성취하시길 빌어요

    • 촌놈 129.***.190.236

      ” 한국남자가 별로 안좋아하는 타입은 국제결혼을 한다..?” 내가 아는 후배(원래 한국남자에 대한 혐오가 대단했기 때문에)를 보며 의아하게 느낀 생각을 얘기했을뿐인데, 이글이 다른여자분들한테도 적용되서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는 생각을 못했군요. 분명히 내가 아는 한국 여자분들중에서도 인연이 되어서 좋은 백인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분들 있어요. 그런분들한테 모두에게다 다 그런 생각해본적 없어요.

      예상못한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문제처럼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군요.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어떤 한국여자분들은 한국남자를 혐오하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아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그 부분입니다. 국제결혼부분이 아니라. 국제화시대에 국제결혼을 반대할 이유도 없고. 한국남자든 미국남자든 그런 혐오증이 없이 자연스럽게 대할수 있는 여성분은 누구랑 결혼해도 상관없고, 한국남자들이 어렵게 대하지도 않아요. 어려서부터 봐온 차별이나 그런 어떤 무의식적인 피해의식들(특히나 가족들속에서)이 나중에는 한국의 이성남자들에 대한 혐오와 증오로 나타나게 되는 건가요. 분명 한국적인 그런 차별 현상들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혐오나 증오로 마음속에 쌓아두는 여자분들(아버지에 대한 혐오, 오빠에 대한 혐오, 남동생에 대한 혐오…그러다가 결국 남편에 대한 혐오) 안계시나요? 그러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저는 이제 이곳에서 기약없이 떠나겠습니다. 촌놈, 댓글에서 상처받아 떠나다! 사실 여자분들도 살기 힘드시겠지만, 요즘세상은 젊은 한국남자들 살기도 힘듭니다. 젊은 한국남자들 넘 미워하지마세요. —이건 마치 “절 너무 미워하지마세요”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그런뜻은 아닙니다.— 한국여자가 한국남자 안챙기시면 어느 나라 여자가 챙겨주겠어요. 한국남자가 한국여자 안챙기면 누가 챙기….? 어? 이말은 여기서는 안통하는거 같네.)

    • to 촌놈 208.***.243.170

      얼른얼른 일 때려치우로 한국가서 시골가서 조용히 사세요.2

    • 촌놈 129.***.190.236

      “촌놈, 댓글에서 상처받아 떠나다!”. 떠나가다 가만 생각해보니, ‘쫄다구’님께 궁금한게 생겨서 다시 돌아왔네요.

      쫄다구님, 보아하니 지금 한국에서 사시고, 어려서도 도시에서 사셨던분 같은데, 그리고 미국에 나오실것 같지는 않으신 분인데….

      왜 여기 들어오세요? 그냥 궁금해서. 이제 다시 떠나가렵니다.

    • A 69.***.234.113

      나이 꽤 드신분 같은데, 최소한의 매너는 갖췄으면 하네요.

    • asdf 24.***.157.59

      쫄따구님 ip 뉴욕시 맞는거 같은데 이분 왜 이러냐…

      그리고 솔직히 촌놈님 댓글들 열라 유치하다. 무슨 소심한 초딩이 댓글다는것도 아니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초딩스러…

    • 건축가 76.***.28.156

      실제 생각보다 많은 동양남자 서양여자 커플이 있다는것을 아시나요?
      전 결혼한 유부남이지만 회사에 백인 여성들 저 많이 좋아 한답니다^^.
      사람마다 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촌놈’님께서 어떤 편향된 생각을 가지셨을 지라도 나쁜 의도로 시작된 이야기는 아닌듯 하네요.
      저도 한국 여자가 훠-얼씬 좋아요.
      그 이야기죠, ‘촌놈’님?

    • 잘 가시길 67.***.88.158

      솔직히 원글이나 뒤에 다신 댓글들, 읽기에 많이 거북스럽습니다. 댁의 어떤글도 이 게시판에서 다신 안 봤으면 좋겠네요.

    • 바람 75.***.205.173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니, 이런분과 만날까봐 두렵습니다.

    • 하하 75.***.163.245

      단지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구 여기서 매장당하는거 그다지 바람직한 대화의 형태가 아닌듯 느껴지네요. 미국에서 살고 있구 논-한국인인 남자친구를 둔사람으로서,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그게 어찌 그리 중요합니까..자기목표갖구, 다들열심히 자기분야에서 꽤 성공적으로 일하구, 그리구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수 있으면 되지요..사실 표현의 자유를 두어야 다른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세상을 보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촌놈님 글 읽구, 저는 꽤 크게 웃게되던데요..아~이렇게 세상을 볼수도 있구나..거울도 한번 쳐다부구. 하하 :) 촌놈님 떠나실 필요까지야..그냥..한생각을 한면으로 펼쳘을뿐이지요. 싱글여성여러분..우리 좀 제대로 표현하고 삽시다. 그냥 떠나라기보다는 보통회사에서들 또리또리 잘 하시지 않습니까…논리적으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하심이..(저는 글주변이 없어서리..) 그럼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 지나가다 24.***.68.11

      입니다. 국제결혼부분이 아니라. 국제화시대에 국제결혼을 반대할 이유도 없고. 한국남자든 미국남자든 그런 혐오증이 없이 자연스럽게 대할수 있는 여성분은 누구랑 결혼해도 상관없고, 한국남자들이 어렵게 대하지도 않아요. –>>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 한국 전혀 상관없이 여성 남성 상관없이 존중하고 똑같이 대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촌놈님의 글은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쓴 글이 아닌 것 같네요….

    • 촌녀 129.***.190.236

      어머! 전 촌년데, 촌놈님 넘 반가워요~~~

      어차피 asdf님, 아이피 검사하면 뽀롱날테니, 밝힙니다. 전 사실 촌놈이에요. 촌놈은 사실 이런 댓글의 촌녀를 기다렸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떠날려니, 괜히 제 글을 오해하시고 상처받으실 다니엘 어머니같은 분을 생각하니, 떠날수가 없더군요. 다니엘 어머니 같은 분이 내글 오해하셔 마음아파할수도 있다는건 참을수 없거든요(asdf님, 제가 유치하다는 것 잘 간파하셨지만, 진지한 구석도 있지요. 소심하기도 하고)

      what님,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말이라고요?. 제 생각이 좀 독특합니다(그런말 많이들어요. 좋게말하면 독창적이라고.). 그런데, 제가 아는 후배여자들도 좀 독특한 편이라서 제가 좀 독특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일수도 있지요. 그러나 제글에 적용되는 여성분들(한국혐오, 한국문화혐오, 한국남자 혐오를 마음에 품고 또 시도때도 없이 표현하는)은 아마 극소수일것입니다.

      ‘지나가다’님, 거울보실필요 없어요. 외모에 대한 얘기가 아니니까.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국제결혼하신분들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그 문화적 트레이드한 고통을 약간은 짐작하기에.

      특히 국제결혼임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을 한국적으로(한국어가리키고, 한국음식 만들어먹이고, 한국문화알게하려하고) 키우려는 엄마를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외국생활하면서, 두번째로 중요한것이 한국인이라는 아이덴터티를 잊지않고, 2세들에게도 가르치는 노력을 하는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모들이 정말 장해보입디다. (첫번째로 중요한것은 역시 아이덴티티에 관한,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지요). 촌놈은 저의 세번째정도 아이덴티티에 해당합니다. 촌놈은 전여옥씨 같은 분이랑 어울릴 수가 없습니다. 그 포스가 느껴지면 보통 걸음아 날살려라 하지요. 그런데 여기 전여옥씨 동생분들이 쪼매 있는것 같애. 오래 알아온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짧게 글로 생각을 표현하다보니, 참 사려깊지 못한점 놓치는 점들이 많네요.

    • 쫄다구 74.***.83.42

      저 미국에서 직장다니는 싱글인데요??
      근데 조용히 떠나시지는 않네요^^ 40을 바라보시는게 맞는건지 믿기힘들어요..
      젊게사시나봐요